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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보고 싸다고 합리화하면 내 지갑은 님이 채워줘요..?
저때는 1만원이면 조조로 영화보고 나온뒤, 맥날에서 점심까지 해결했음
?
일본까지 가서 영화볼 생각없는데요
와 조승상 영화 싸게보는거봐라 유부녀만 탐내지 영화티켓도 탐내네
가격은 그러려니 하는데.. 예약하면 취소못하는 그지같은 시스템이 제일 열받음.
배가 넘게 올랐네
배가 넘게 올랐네
저때는 1만원이면 조조로 영화보고 나온뒤, 맥날에서 점심까지 해결했음
13년에도 티켓값 1만원이었음 조조라서 싼거임
?
11년전 주말에 만원이긴했네ㅋㅋ
주말 1만원이잖아 지가 올려놓고 물음표 쓰고있어
제일 비싼거 두고 아무튼 만원이라고 하는게 맞냐는거지
지금 티켓값 비싸다고 하는 애들도 다 주말요금 얘기하지 조조얘기 안함
보통 직장인들은 금토일에나 영화보니까 기본적으로 체감가격은 만원임
지금 영화 티켓값이 비싼거 같으면 일본을 보고 다시 봐봐.. 천사같을 거임 ㅋㅋㅋㅋ
배부르고등따숴
가격은 그러려니 하는데.. 예약하면 취소못하는 그지같은 시스템이 제일 열받음.
일본 보고 싸다고 합리화하면 내 지갑은 님이 채워줘요..?
배부르고등따숴
일본까지 가서 영화볼 생각없는데요
일본 욕하면 한국은 더 나쁘다고 말하는 사람의 반대는 처음 보는 것 같아
인도네시아는 4천원 입니다 요기 오실?
일본에서 제값 다주고 영화보는 사람은 바보 아니면 외국인 뿐이래...할인이 흔해서...
저게 사실이니까. 일본와서 살다보면 진짜 우리나라 예약 시스템이나 가격이 천사로 보임 ㅋㅋ
일본이 비싸면 내가 보는 영화값이 싸지냐? 어쩌라고
걍 드립친거니까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말아. 글쓴애가 저런식으로 첫댓 다니까 다들 치고 들어오는데, 그냥 천사 드립친거니까 드립이구나 하고 넘어가자 ㅋ
엥? 할인 안흔함…
와 조승상 영화 싸게보는거봐라 유부녀만 탐내지 영화티켓도 탐내네
조조라서 그래 손권이었으면 그렇게 싸진 않았음
강동은 물가도 다르구나
조승상...
물가상승을 보면 벙말 10년 단위로 세상이 바뀌는 느낌이 들지... 90년대 때는 짜장면이 3000원대에 300원으로도 과자 사먹을 수 있었다고 하면 요즘 애들은 안믿지만 (동시에 나도 요즘 물가가 안믿겨짐) 한 30년 뒤의 아이들은 국밥 한그릇이 고작 만원밖에 안했냐고 경악할지도...
나때는 조조 4천원이였는데 한일극장 그립습니다
2000년엔 통신사 할인도 있어서 조조에 할인 더해서 2000원에 보곤 했었는데
신들의전쟁은 언론시사회 가서 공짜로 봤음 재밌었지.
어차피 팝콘콜라로 많이 남겨먹는거 아는데 피방처럼 가지
10년전도 아니고 코로나 직전만해도 조조로 영화보고 햄버거 하나 뚝딱하면 1만원 초중반이었음 그런데 지금은 조조가격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가가 떡상했어
서울 극장에서 타이타닉 보러 갔는데 개봉과 동시에 500원 인상 5500원 ㅋㅋ
01년 02년이 조조가 4000원? 그정도 하고 평일에 7~8천원 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