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건 연방도 아 바오아 쿠 이후 여력이 없단게 더 큼
아 바오아 쿠에서 지온이 이겼다면 훨씬 더 유리한 상태로 협정을 맺었을 가능성이 있고
실제로 소설판에선 아 바오아 쿠가 양쪽의 사실상 전멸로 끝나자 연방은 지온에게 루나2를 양도하는 형태로
종전협정이 이뤄짐
TV나 극장판을 봐도 연방이 또 병력을 모아서 그라나다나 사이드3 본국을 치기엔 너무도 많은 손실이 있고
더 나아가 지온이 항복한 이후 징벌적인 뭔가를 한다면 1차대전 이후의 독일마냥
또 2차대전을 안꾸밀리도 없으니까 배상금 뜯기같은것도 하기 힘든거
그리고 그렇기에 연방은 돈이 딸리고 그런 주제에 지구의 도시 재건이나 그런데나 앞장서서 돈을 퍼붓고
돈이 안남으니까 우주군 군축과 재건비용 안대주기 같은 지럴을 떨었기에
에우고같은 반 연방집단이 일어선거
외전으로 따지면 플3전기에서 뉴야크가 전쟁후 3년도 채 안된 상태인데도 완벽 재건되었단 상황 자체가
스페이스노이드들에겐 이건 편익이라 불만을 품어도 할말도 없는데
그거 시위했다고 학살까지 벌이니 Z건담이 벌어진거
덕분에 네오지온-액시즈 이런애들이 다 떠나버리고 남은 사이드3는...턴에이쯤 되면 기술도 낙후되고 지들조상이 어땠는지도 모르고 기냥 숨어살고있음...
남겨진 사이드3의 후예로 보이는 애들은 G레코에선 토와상가가 되었다 추측 가능하지
턴에이때 기술력이 엄청 낙후됐었는데...토와상가급으로 올라가는게 가능할려나...?
불가능할것도 없는게 퍼건에서도 샤리아불이 지온공국으로 간것마냥 지구에서 제일 먼 콜로니다보니 목성이나 금성같은 지역과의 교류가 제일 용이한 지역이니까 그보다 그때까지 콜로니로 남기 위해서라도 기술이 어느정도는 유지될수밖에 없기도 할테고
턴에이 tv판 애니에서 아마 지온의 후예인듯한 애들이 콜로니 유지보수가 안되서 망하기 일보직전인거 주인공들이 도와줘서 위기를 타파하긴 하는데...뭐 턴에이 작중시점에서 상당한 시간이 지난게 레콘기스타니 발전했을수도 있겠음.
소렐가문이 식물 재배용 콜로니를 통해 농업 혁명 일으킨것으로 지배가문이 된걸 생각하면.. 그 소렐가문이 나중에 레이헌틴 가문으로 이어지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해봄 레이헌틴가문도 농업이 주 영역이었을거같은 묘사도 있고
토옹이 설정 제대로 밝힌게 없어서...다만 디아나가 엔딩에서 로랑이랑 같이 살고 키엘이 여왕된걸 감안하면 달쪽에서 벗어나서 레이헌틴가문을 세우고 커갔을지도 모르긴 함.
디아나랑 로랑은 딱히 그런 관계는 아니고 여전히 주종관계로 보이는 느낌이긴 한데.. 키엘이 자손을 남기던 아니면 소렐 가문의 농업 관련일을 이어받은 가문이 이후 레이헌틴가문같은 가문이 되었을지도 모르고.. 아니면 그냥 직접적 연결보단 평행세계고 턴에이같이 달에서 지구로 이주계획을 했었던 과거가 있고 그 결과 지구에 스코드교 같은게 생겼다 같은 흐름일지도 모르고
이러니저러니 솔라레이로 연방 주력함대 절반 말아먹은게 엄청나긴했지
사실상 퍼건에선 저 솔라레이 한발로 연방은 사실상 저항 불가능 상태가 되고 화베도 지온에 투항후 샤아와 같이 기렌 족치러 가고 반수는 지온에 남고 반수는 이탈하는 형태로 끝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