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힐2에서 좁아터진 아파트 혼자 돌아다니다가
밖에 나와서 마리아 만나고 같이 다니니까 되게 맘 편한것 같음
크리쳐 나오면 경고해주거나, 차 창문 깨면 한마디씩 투덜거리거나
원작도 해봐서 정체도 알지만 옆에 누가 있어도 심리적 안정감이 든다.
옛날에 이블위딘 할때도 혼자 돌아다니다 조셉이나 키드먼 같이 다닐때 되게 좋았음
공격에 도움을 안줘도 혼자가 아니라 편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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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라이프2도 동료랑 같이 다니면 그랬는데
게다가 doa 카스미 스킨...!!!
그리고리 신부가 참 편했지
난 동료가 생기면 반갑긴 하지만 그보다 '얘를 못지키면 어떡하지?'라는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