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 가든 처음 일하면 갈굼 받음 일 못 한다고...
한 한달쯤 지나야 긴장 안 하고 쓸만해지는 듯...
알바라는 일이 비교적 쉬운일인데.. 앞으로 살려면 더 힘든일 하면서 살아갈텐데
내가 잘 하고 살 수 있을까 하고 자괴됨 들었었음
대충 한 적은 없었음 왜냐하면 이렇게 현타 오니까
열심히 해도 못한다 소리 들으니까 참 난 이거 밖에는 안 되는
사람이었구나 하고 더 현타오고
처음이라 잘 못 했다고 하니까 같이 처음 시작한 사람은 잘 하는데
왜 당신만 못 하냐고 하니까 할 말이 없었음
그런데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렇게 윽박지르면서 처음 보는 사람이랑 비교당하는 거
처음이었는데 무쟈게 기분나쁘더라구요 ㅋㅋㅋㅋ
나름 이것저것 했는데 음.. 하나쯤은 와 이거 편하다!
빨리 배운다! 싶을 일 나올 법 하다 생각했는데 없더라구요;;
님 그거 앎? 나도 그런편인데 진짜 진지하게 외모문제일수도 있음. 뭔 소리냐면 착하게 생기고 순하게 생기면(혹은 찐따스럽게) 갈군다. ㄹㅇ
ㅋㅋㅋ 이 외모로 산지 오래되서 그런 사람 있을 거라고는 생각해요 근디 제가 사회경험 부족한 놈이고 눈치 자신 없어서 확실을 잘 못 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