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역시 운동만큼 정직한 게 없는 거 같음

[매너유저수민이]

갈 때 3키로

올 때 3키로

이렇게 뛰는데

한 반 년 전에는 1키로만 뛰어도 헥헥대면서

'3키로 두 번 쉬고 완주하자!' 하는 걸 목표로 뛰곤 했는데

이제는 3키로 호딱 뛰고 한 1분 쉬고 바로 다시 복귀런 3키로도 거뜬함.

여력이 있는 걸로 봐서는 좀만 더 노력하면 목표인 10키로 러닝도 가능할듯.

꾸준히 뛰니까 꾸준히 늘어나서 기분이 좋다...

갑자기 날이 추워져서 감기는 좀 조심해야 할 거 같은데 아무튼...

아 근데 살은 안 빠짐... 건강한 돼지 됨...

[멸치칼국수]

나도 지금 5분으로 10키로는 가능하지만 먹는게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