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에서 무주까지 가서 지붕 미장 하고 왔음
지붕 고야를 타설을 했는데
지붕을 씌울려면 방수랑 미장을 해서 매끄럽게 잡아야 함
그럼 뭐가 필요할까
염병할 40킬로 짜리 시멘트와 레미탈이 필요함
어제 오늘 해서 레미탈 140개
시멘트 5개 올라감
그거 믹싱해서 지붕에 펴바르고 다시 익산까지 돌아오고
이걸 2일 걸려 다 했음
집에와서 샤워하고 의자에 앉으니까 몸에 힘이 쫙 풀리면서 오르가즘 비슷한게 느껴지는 느낌임
행복하긴 한데.....
문제는 내일 월요일이라 일 나가야 한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