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뱀파이어 장르의 본좌는 드라큘라다.
시초는 아니지만 장르 종결자다.
이 소설에 나오는 뱀파이어 드라큘라 백작의 특징은...
1. 늙음. 딱히 잘생기지 않음. 얼굴이 독수리 같음. 손바닥에 털남.
2. 낮에 멀쩡히 돌아다님. 좀 제약이 걸리긴 하는데 햇빛이 약점이 아님.
3. 흙이 능력의 기반이라 흙 상자를 왕창 가져와서 런던에 뿌려놓음.
4. 문다고 뱀파이어 안 됨. 피 다 빨리면 그냥 죽음. 그 다음에 부활하는 구조.
5. 단, 물 위에서 제약이 걸리는 건 동일.
6. 서간체 문학임. 편지, 일기, 속기록, 신문, 이런 걸로만 줄거리가 진행됨.
대체 이 인간들은 이런 상황에서도 일기만 붙잡고 있나 싶음.
7. 인간에게 피를 먹여서 정신 지배를 거는 게 가능함.
8. 존나게 재미있음. 좀 길긴 한데 읽어보면 좋음.
아이러니하게 흡혈귀 규칙 중에 제일 안지켜지는게 저 물인듯
편지 형태라서 신선했음
오히려 저런 서술 방식이 좀더 상상력을 더해줘서 좋은거 같음
뱀파이어 인터뷰가 인터뷰 형식이니 의외로 원작의 오마쥬였네 근데 이쪽은 햇빛에 죽으니...
편지 일기 이런걸로 진행되는건 초창기 폴아웃 76 같네
편지 형태라서 신선했음
오히려 저런 서술 방식이 좀더 상상력을 더해줘서 좋은거 같음
아이러니하게 흡혈귀 규칙 중에 제일 안지켜지는게 저 물인듯
한국 온돌식 바닥난방 보일러 틀고자면 안전
뱀파이어 인터뷰가 인터뷰 형식이니 의외로 원작의 오마쥬였네 근데 이쪽은 햇빛에 죽으니...
편지 일기 이런걸로 진행되는건 초창기 폴아웃 76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