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성향이 빡쎄게 전략 세우고 하는 것 보다는
컨셉 잡고 편하게 플레이하는 걸 선호하다 보니 이 부분은 완전 호감임
내정 - 귀찮아함. 그냥 돈, 식량만 꼬박꼬박 들어오고 업그레이드 요소만 있으면 그만
등용 - 평정에서만 가능한게 아니라 호감작 하면 쉽게 등용이 가능하니까 편함
전쟁 - 5식 턴제 전투 좋아하는 나로서는 극호임
외교 - 그런거 왜 해 귀찮게 어차피 다 내땅인데
군주놈이 너무 세계평화 주의자라서 선공을 안때린다는거 빼고는 딱히 불편한건 없는듯?
11월에 난이도 추가 패치 있다고 하니 도전적인 부분은 그걸 기대해보면 될듯
지금 지역엔딩 두번에 천통도 한번했는데 확실히 재밌음. 그런데 연의전(이벤트)가 너무 적어서 얼른 이벤트편집기를 시즌패스나 dlc로 팔아먹어야할듯
공용이벤트가 진짜 너어무 적음 ㅋㅋㅋ 삼8처럼 조그만 캐릭터들 뜨는 창도 없애버려서 더 느껴짐
괜찮게 뽑혔나보네 개인적으론 14가 최악이라좀 그랬는데
장수제(코에이 특유의 삼국지 컨셉소꿉놀이) 좋아하시면 할만하고 전략 스타일 좋아하시면 그저 그럴듯
14랑 비교하면 이건 진짜 할만하다 거지같은 땅ㄸㅁ기도 없고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