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말하자면 반다이 프라에 대한 관심과 애정...
뭔 내놓기만 하면 개미떼마냥 득달같이 달려들어 품절내니
사려고 해도 사지 못하고
울며 겨자먹기로 웃돈주고 되팔렘 놈들 배채워주거나
그저 하염없이 기다리거나 둘중 하나니...
정확히 말하자면 반다이 프라에 대한 관심과 애정...
뭔 내놓기만 하면 개미떼마냥 득달같이 달려들어 품절내니
사려고 해도 사지 못하고
울며 겨자먹기로 웃돈주고 되팔렘 놈들 배채워주거나
그저 하염없이 기다리거나 둘중 하나니...
내가 그래서 슈미프랑 모데로이드로 돌아섬. 곰곰이 생각해보면 내 어릴 적 추억에 건담은 짤이나 비디오 광고, 그리고 그 당시 못샀던 아카데미판을 비롯한 짝퉁의 박스를 구경하던 내 모습 뿐이고 실제 추억은 용자나 전대 쪽이 훨씬 많기도 했고.
나도 이런저런 조립에나 추억 가졌지 건담 그 자체엔 그닥...
근데 요즘 프라판이 다 그래... 에어로도 요즘은 구하기 힘들어 물량이 남지않는 량만 딱 찍어내는 주제에 재판은 기약이 없음
반다이는 그 ip가 좀 세서 출시 하자마자 동나는 수준이지만 그래도 다른데는 어느정도 며칠 가긴 하니까...
느긋하게 구하시는 게 좋아보입니다 ㅠ
되팔렘 싹다 좀 뒤졌으면 아오
업무가 바쁘다보면 그런생각 사라짐 어자피업무 때문에 못구함, 만들시간도 적어짐,, 그러다보면 쌓이는거지뭐,,
쌓아놓은 것들을 못산거 기다리는 동안 잡다보니 어느새 동나기 시작하더라
그럴시간이라도 있는게 부럽다,,,
그냥 얻을수 있으면 사고 못얻으면 돈 굳었다 식이 좋은듯 나는 걸프라 쪽으로 반정도 옮겨버림
어쩌다 시장이 이지경 났는지 원
어차피 좋아하는 킷 한정적이라 엄청 꼽진 않은데 건베던 마트던 갈 때마다 손 안 가는 애들만 굴러다니는거 같아서 애착 안 생기긴 하는 듯
그래도 매장 있는 곳은 선택지라도 좀 넓은데 그없이면 인터넷만 바라봐야함...
안 보이는 hg같은건 마트 가면 가끔 보이더라ㅋㅋ mgsd프리덤도 마트에 있길래 유게에 이거 첨보는데 머임 했더니 빨리 사라길래 사왔었지
나도 걍 시간날때 들어가 품절이면 다음에 있으면 사지 마인드.. 취미에 그리 구한다는건에 신경쓰기도 피곤하고 ㅋㅋ
롤도 글고 야겜도 글고 건프라도 글고 왜이리 뭔 취미만 잡다보면 온갖 시간과 경쟁에 치이고 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