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하철 공익이었는데
진짜 다른 지하철 공익 보면 개꿀빠는거밖에 안 보였는데
그냥 고객 응대실에서 잠수만 타거나
그거마저 안 보이거나
뭐 사실은 안다 그 중에 야간에 취객이 문제란거
근데 그래도 존나 쉬워보이네가 내가 근무한 역기준으론 보였어서
지하철은 헬인곳이 있고 아닌곳이 있는거뿐인거같음
환승역인데 등산객 단골라인인데
앞에 대학이 두개고 병원도 두개라 할매할배도 많고
장사꾼들은 여기가 집합손줄 아나 슈팡!
낮에는 할매할배 중고딩 대학생
야간은 대학이 많으니 술집도 많고 아오 취객 씹
중고딩도 많아서 그저 헬이었던 내 근무지 회기역이여
뭔 공익이 역무원보다 많은 25명이었던 내 시절 엌ㅋㅋㅋ
사람이 많으니 자연스럽게 군대놀이하던 내 근무지
근데 시발 후임 안 들어와서 반년을 막내했네
뭐 나중엔 사람 적어지고 내 기준 꼰대들 없어지니 군대놀이 사라졌지만
내가 끝날때가 16명이었나 공익들끼리 근무할 사람 없다 앖다 난리였는데 그래도 역무원보다 많았닼 ㅋㅋㅋ
원래 어디든 내가 있는곳이 헬임ㅋㅋㅋㅋㅋ 취사병들도 주말에도 새벽부터 근무하는거 생각안하고 소수라는 이유로 꿀빤다고 욕먹은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