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광어 업자는 사기를 쳤다기 보단 사기치는 방법을 말한거지만 이 업자는 진짜로 사기치다 걸렸다
더 씹새는 막국수편의 참기름 장수였지
푼돈에 눈이멀어 평생고객 통수치기
+잠재고객 전부 보내버리기 오봉주가 가만히있을까?
개욱기넼ㅋㅋㅋㅋㅋㅋ
농수산 시장에서 겨우 상자 뜯은걸로 뭐라 하나
일단 한번 뜯으면 상자째로 팔기 애매하지.... 무게 속일수도 있는거고....
개욱기넼ㅋㅋㅋㅋㅋㅋ
더 씹새는 막국수편의 참기름 장수였지
매운콩국수라면
푼돈에 눈이멀어 평생고객 통수치기
하늬도지
+잠재고객 전부 보내버리기 오봉주가 가만히있을까?
국내 한식점 최고봉인 운암정에서 손절친 가게 소문 퍼지면 요식업계 퇴출이지ㅋㅋㅋ
심지어 한쪽은 현 운암정 숙수에 다른 한쪽도 후계자 될뻔한 운암정 출신 한식바닥에서 영원히 이별하게 생긴 평판
웃긴 게 사기친 참기름인거 시식할 때까지 모름
믿고 맡기던 가게에 깨도 갖다줬는데 그걸 장난질 칠줄이야ㅋㅋ
천하의 성찬이가 만들 때도 몰랐다는 거임 ㅋㅋㅋ
그 치밀한 성찬이가 멍청하게 그걸 속다니
그런거 였다니 몰랐어!!
희대의 개소리 ㅋㅋㅋㅋ
개패고 싶네
이건 내용 보니 납득이 되더라 속아서 산 재료 때문에 가게가 망하면, 그때 가서 잘잘못 따져서 뭐하냐 이거지. 손님들은 그런 거 이해해 주지 않는데.
근데 재래시장은 저게 맞는말이긴함ㅋㅋㅋ
그래서 내가 재래시장안감ㅋㅋ
사실 이게 정가제 없는 시장의 국룰이긴 함..ㅋ
매번 나오는거지만 이건 봉초밥 측에서도 일종의 시험 이었던거라 쇼타가 저렇게 나온거다 상인 아저씨들도 다 알면서 골탕좀 먹어봐라 조로 그런거고
농수산 시장에서 겨우 상자 뜯은걸로 뭐라 하나
(っ• ө•)っ
일단 한번 뜯으면 상자째로 팔기 애매하지.... 무게 속일수도 있는거고....
예전에 식당할적에 도매상가면 무조건 따고, 바닥 보여주고 그랬는데, 까고 품질 별루면 가격 깍아주고 그앴음
근데 자연산이랑 양식이랑 맛 차이가 다른가? 양식이 기생충 없고 맛있을꺼같은데
저당시에는 양식은 무조건 저급 물건이라는 인식이 커서
저 에피소드가 실제로 그걸 주제로 함
나같은 사람은 모름 ㅋㅋㅋㅋ 뭔가 차이 있지 않을까. 없다한들 희소성 차이로 비쌀수도 있고...
그래도 자연산 찾는 사람은 자연산만 찾지
제철(산란전) 살 오른 자연산은 복불복이긴 한데 큼직한 놈은 감칠맛이랑 활어기준 식감이 좀더 뛰어나다고 하더라.
이론상으론 자연산이 먹이를 찾아 돌아다녀서 근육이 많이 발달하고 그래서 살이 더 탱글탱글하다는 이론인데 솔직히 난 모르겠음
양식과 유통 기술이 별로던 시절의 인식이지 구닥다리 요리만화에서 자주 나오던 레퍼토리 자연산에 환상이 있겠지만 자연산이란 건 이 놈들이 밖에서 뭘 주워먹고 살았는지 알 수 없다는 것임
상품과 하품 한개만 먹고는 뭔지 모를수 있지만 둘다 먹어봤는데 어떤게 나은지 알아보는건 엄청 쉬워요. 광어의 경우는 양식이 평균적으로 더 낫습니다
거기다 지금도 그러려나 모르겠는데, 광어 3~4kg 같은 대물은 양식으로 키우면 수지 안맞아서 안키운다 들었음.
자연산은 복불복임
양식은 평균적으로 살이 잘 올라서 무난하고 자연산은 복불복이긴 하지만 양식에 비해 활동량이 많아서 특정부위 식감이 더 좋은 경우가 있다나 어쩐다나
양식 기술도 떨어지던 시기라. 더 그랬을 수도.. 이제는 농산물도.. 노지 보단 하우스에서 키운게 확실히 가격도 더 잘 쳐주는 시대고... 식량으로 키워지는 만큼. ... 소고기나 돼지처럼.. 더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분야긴 하지....
식자재 납품쪽에는 단골이고 뭐고 없더라. 한식당에서 길게 알바한적 있는데, 주방장이 개인 사정때문에 한 일주일 못나왔거든. 그럼 부주방장이 챙겼어야 했는데, 바쁘다고 나 같은 알바가 수입만 하고 넘어감. 식자재 쪽에서는 간보다가 저질 재료 가져오고. 그러다 어느날 보울에 계란을 깼는데, 노른자가 바로 깨지는 거보고-싱싱하면 젖가락으로 찔러도 안깨짐- 부주방장이 식자재 업체 사장 바로 소환해서 ㄱㅅㄲ 소새끼 함. 바로 대가리 박더라.
장난질 개 심하지
걍 아는 지인을 통해 구입하는 낮지
내가 그래서 길바닥 어르신들거 안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