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몬헌을 접하고 힘들어 하며 글을 남기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별반 달라지진 않았지만..
남보다 느린 센스와 컨딸림에 시달려 몇배를 해야 겨우 따라잡는 스타일이죠..
참고로 지금 300시간에 겨우 헌랭개방..단장의 도전 앞두고 있습니다.
서두가 길었네요.
우연히 방금 너무도 늦게 한통의 쪽지를 확인했습니다.
한달이 넘은 쪽지라..사실 전 이곳 사이트 이용법도 잘 모른다는..ㅡ,.ㅡ
그 한통의 쪽지는 이곳에 첫글을 남기고 너무도 힘들어 하던 저에겐 장문의 팁과 설명을 해주셨더군요.
결코 쉽지만은 않았을텐데..아마도 몬헌을 하면서 늘 생각날 것 같은 대감동 이었습니다.
어느 게임이나 장단점은 있지만..이 몬헌이란 게임에 가장 큰 장점은..
아직도..이렇게 배려하는 따뜻한 유저분들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그동안 어리버리 100단이라..게시판에 글을 남길때마다 용기와 위로를 해주셨던 수많은 분들..
바보같다 무시해도 좋을 상황들이 많았을 텐데도..돌이켜 생각해보면 다들 너무도 친절하고 감사합니다.
앞으로 누군가 몬헌이란 게임을 저에게 물어본다면..
제일먼저 이 게임을 하는 분들은 요즘 보기 드물게 친절하고 따뜻한 사람들이 많다라고 자신있게 얘기할 생각입니다..
좀 오글거리고 글이 어지럽지만..읽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리고..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그동안 이 답답한 저에게 따뜻한 조언을 해주셧던 모든분들 감사합니다..꾸벅
훈훈
므흣
감동
게임이 게임인지라 오래하신분들은 처음하시는분들 그렇게 헤매고 어려워하신다는걸 다 아시니까요. 몬헌이 원래 어려운게임이니만큼 초보분들 적응하시는거 도와주시는 착한 고수분들이 많죠. 앞으로도 즐거운 헌팅 되세요 ㅋㅋ
껄껄 몬헌의 미래는 밝구만
이 글을 쪽지를 보고 알아서, 찾아서 들어 왔습니다~ 제 닉넴을 거론해주시다니,,, 조금 쑥스럽네요. 그래도 한편으로는 알아주신다는 마음에 저또한 고맙네요~ 님 말고도 부모마냥 머라 해가며 카브라s 맞춰줬는데...그분이 다시 찾아오시더라구요 제가 보기에는 되게 어려보이신것 같은데... 아무래도 몬헌은 대부분 기본 지식을 잘 아시는분들이 대다수기에 이런 어린? 분들의 마음을 이해 못할때도 많습니다... 사람마다 다 입장이 다른것처럼... 나머지는 쪽지로 말씀드릴게요~ㅎ 그럼 글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