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퀘 이것저것 돌려고 구조신호참가에 이벤트퀘스트로 지정해서 보는 와중에
랭 900이신 태도분이 극베히 구조신호를 쏴 놓으신겁니다....
이것은 뉴비들 캐리해주기 위해서이신가... 하는 맘으로 참가했습니다.
그래도 나름 패턴 숙지에 기본셋은 맞춘 상태였습니다. (일반베히 여러번 깻고, 철벽산탄헤보 셋팅 맞춤, 가성3에 가강)
저는 탱커를 해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철벽산탄헤보 셋팅으로 갔습니다.
나머지 두분은 400랭 라보 서폿님, 300랭 태도님
근데..... 라보님이 어그로 겁나 잘 끄시고 겁나 서폿 잘하시는겁니다 ㄷㄷ
(저는 적개심 한번도 못 먹음....)
태도 두분은 극딜 넣으시고.. 저는 어쩌다 두번 수레 탔습니다ㅠㅠ
플레이 참여하는게 민폐인거 같아 4페이즈를 앞두고 그냥 마을에서 대기했습니다.
근데 마침 식사가 돌아와서 봤더니 보수금보험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식사권쓰고 식사 먹었습니다.
와 근데 라보님이 한번 수레 타셨습니다 ㅠㅠ 보수금보험 대박 ㅠㅠ
그러고서는 무난하게 클리어... (저는 4페이지부터 마을 대기.. 식사로 황도메테오 피하기)
덕분에 용기사 덧입기도 얻고..... 추가로 이호주까지 먹었네요.
뭔가 극적으로 클리어한게 너무 기분이 좋아서 썰 읊어봤습니다.. ㅠㅠ
이제 고대레센만 깨면 되겠군요...ㄷㄷ
고대레센은 클리어자체는 훨신 쉽지만 힐러가 죽어나간다는것과 운나쁘면 여러번 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