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몇시간 후면 호러 나이트 축제도 끝이 나네요.
저같으면 평일에 계속 10시~11시까지 야근을 하는 바람에 잠시 눕자마자 아침이 되어버려 몬헌을 못하고
주말에도 지친 몸을 쉬느라 제대로 몬헌을 하지 못하는 지경까지 왔습니다만
힘이 날 때마다 각잡고 해준 덕분에 최소한의 목표는 달성하였네요.
그래도 이대로 보내기에는 아쉬워서 호러 나이트 축제의 마지막 퀘스트로 왕이벨을 골라서 무사히 클리어했는데,
틈날때마다 몬헌을 플레이한 노력을 보상해주기라도 하려는건지 왕이벨이 마지막판에서 빙룡 티켓을 무려 세장이나 줬습니다.
그래서 EX라비나 감마 풀셋을 맞추는 데 성공했지만 그보다도 더 중요한 것도 손에 넣었습죠.
다름아닌 마스터 집회소 접수원 복장인 길드워크 덧입기.
스타킹 색상이 바뀌는 베타가 아니라서 아쉬웠지만 개인적으로 마련하고 싶었던 덧입기라 아주아주 대만족입니다.ㅎㅎㅎ
물론 가장 큰 수확이라면 마계의 주인셋 덧입기라고 할 수 있겠군요.
.................말은 굳이 필요가 없으리라 믿습니다.ㅋㅋㅋㅋㅋ
아마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 같은 호러 나이트 축제. 모두들 이번 축제 기간에 원하는 것들을 모두 손에 넣으셨는지요.
얼마 뒤에 만복 축제 및 다른 축제들이 로테이션으로 돌면서 이벤트 퀘스트들을 대부분 다시 할 수 있겠지만
그 축제만이 가지는 기운은 그 축제에서만 느낄 수 있기에 왠지 모를 아쉬움을 담고 이번 축제와 작별을 합니다.
하지만 축제를 나름대로 즐기면서 얻은 기쁨 및 슬픔은 아마 쉽게 잊을 수 없겠지요.
그 추억을 가슴에 담고 새롭게 다가올 내일을 기다립니다.
출처 - 직접 찍었습니다.
배우신분
말없이 올라가는 추천수
우선 추천부터박고... 잘 지내고 있는것 같...ㅎ 같이 라이즈로 넘어가야지? 연락할께~
배우신분
감사합니다.ㅎㅎㅎ
말없이 올라가는 추천수
왜 이렇게 많이 올라가는지 당황스럽네요.ㅎㅎㅎㅎㅎ;;;;;;;
우선 추천부터박고... 잘 지내고 있는것 같...ㅎ 같이 라이즈로 넘어가야지? 연락할께~
정말 오랜만에 뵙습니다.ㅎㅎㅎ 함께 모임을 하고 그랬던 시절이 그리워지는 오늘이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