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급 캐릭터의 서사와 설정.
주인공이나 아군의 서사는 당연하고
적측의 서사는 간단하지만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짜잘한 조연에게
서사 넣어주는건 어려운 일이란 말이지.
꼭서 갓슈 강연 암살교실 던전빕 아빠는 요리사 등등
어떤 작품들은 그게 수준급으로 이루어지지만
토리코나 마슐같은 것들을 보면
그게 아예없이 주인공 원툴로만 가는
그런 작품도 존재하긴 하니까.
...뭐 나히아나 블리치 바키 처럼
조연들 서사에만 신경쓰다가
정작 주연이 개같아지는 경우도 존재하고.
그래서 궁금해진거야.
d급까지 챙겨줄수 있는 능력은
실력에 의한건가 스타일에 의한건가
후자임. 실력이 없으면 서브 캐릭터를 못 챙겨주는 게 아니라 작품을 말아먹거든. 반대로 실력이 있어도 애초에 '기타 잡캐'는 관심도 안 주는 작가도 있고.
스토리야 짤 수 있는데 주요 서사 흐름에 자연스럽게 끼워넣는건 재능인듯
실력이지
실력이지
후자임. 실력이 없으면 서브 캐릭터를 못 챙겨주는 게 아니라 작품을 말아먹거든. 반대로 실력이 있어도 애초에 '기타 잡캐'는 관심도 안 주는 작가도 있고.
꼭서 d급 보자기는 끝맺음은 확실한데 걔가 과하게 비중받는다는 느낌이 없어서 좋았음 주인공한테 '얘 주인공맞나?'싶은 생각들게 만들면 d급 챙겨줄때가 아님
루리웹-6766109822
그렇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