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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생각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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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에 고추장 볶음밥 해먹는거보면 안어울릴리는 없다
맵단짠 버터? 이건 무적건 마싯지
그게 왜 나물이야!!!
난 일본 오뎅탕이 어묵은 없고 스지랑 무가 들어간다고 했을때 충격이었음 ㅋㅋㅋㅋ
몬가 요리사들 사이에 그동안 없던 맛의 소스가 손에 쥐어 쥐면서 신나서 이것저것 해보는 느낌이긴 함
저걸로 고기 수비드 하면 맛있나?
고추장에 버터라니 고오얀
저걸로 고기 수비드 하면 맛있나?
콩피
버터로 콩피 할려면.. 내 지갑 파산 할듯
진공팩에 버터 넣고 수비드해서 콩피하는 방법있는거 같던데
맵단짠 버터? 이건 무적건 마싯지
고추장에 버터라니 고오얀
근데 의외로 어울리는조합
저거에 말린 멸치 찍어 무바라 직인다
맛있는거 아님? 이미 한국에 넣은 요리 많잖나
그렇긴 한데... 저건 우리처럼 고추장에 버터를 추가하는 게 아니라, 버터에 고추장을 추가하는 수준인데 ㅋㅋㅋㅋㅋㅋ
의외로 맛있음 고추장 버터 비빔밥 느끼함을 고추장이 잘 잡아줌
매워서 그럴거임 아마... 고추장도 맵다그러는 외국인들 의외로 많음 매운맛에 은근히 민감하더라고
겁나 맛날껄..매운 맛이 기름에 잘 녹기 때문에 버터랑 섞이면 맛이 부드러워지면서 풍미가 올라갈듯 물론 열량도 대박치겠지만 ㅋㅋ
버터에 고추장 볶음밥 해먹는거보면 안어울릴리는 없다
몬가 요리사들 사이에 그동안 없던 맛의 소스가 손에 쥐어 쥐면서 신나서 이것저것 해보는 느낌이긴 함
그게 왜 나물이야!!!
rnrth40
난 일본 오뎅탕이 어묵은 없고 스지랑 무가 들어간다고 했을때 충격이었음 ㅋㅋㅋㅋ
이거 개해먹고 싶은데 마트에서 생햄을 안 팔더라 시발 ㅠㅠ
대충 덴뿌라인데 어묵만 파는 우리나라 보는 일본이 이런 느낌이려나
난 좋다고 생각해
애초에 오뎅=어묵이 아님 어묵도 있고 힘줄도 있고 무도 있고 이것저것 다 들어가 있는게 오뎅인데
텐푸라를 어묵이라고 한다고? ㄷㄷㅇㅇ
으음... 이건 맛있을거 같으니 인정!
나물이 아니라 술안주 할려고 만들어놓은거 같은데
요새는 좀 구분하는 느낌이지만 00년대만 해도 트럭으로 오뎅팔로오는거에 오뎅 덴뿌라 라고 홍보하던 햇음
"오마카세"
헐... 금시초문이네 ㄷㄷㄷ
참기름에 버무린걸 나물로 부름
애초에 덴뿌라는 어묵이 아니고 튀김 아님?
이름이야 그렇다치고 맛은 있어보이네
믹서기에 버터...? 설거지!!!!
콘치즈같은거 아닐까? '왜 이런걸 만들생각을 못했을까'
혹한기때 차가워진 몸을 빠르게 데우기 위해서 밥에 고추장과 버터(혹은 마요네즈) 섞어서 먹기도 했었...
후기 보면 제육볶음맛이라고 하던데
이탈리아인이 왜 이해가감? 버터 고추장이라니 존맛일거같은디
맛이 없진 않을텐데 비주얼이.. 쪼끔
고추장 버터는 비슷한 레시피 때문에 익숙한 물건이니 아무래도 괜찮은데 한식 유행 덕분에 삼겹살값 오르고 김값 오르는게 더 무서워 ㅋㅋ
김값은 일본에서 수입량을 대거 늘려버린 영향이…
고추장 버터 존맛임
맛있어 보이는 데?? 콘치즈 같은거 생각 왜 못 하는 지 이해 안되던데 이제 이해 된다 ㅋㅋㅋㅋ
원래 한국에서도 있던거야
나만 몰랐구나...첨 봄
버터에 이것저것 넣어서 맛 들어간 버터 만들어먹는 사람들은 은근 먹던거임ㅋㅋ
? 원래 한국에서도 나름 먹던거임
이 또한 세계화의 과정이지. 캘리포니아 롤이나 찹 수이처럼 말이야. 근데 저놈들이 먹으니까 가격이 오르잖아 ㅅㅂ!
스테이크에 발라 먹으면 제육볶음맛이 난다고 본 적 있음 근데 스테이크가 제육맛이 나면 개손해 같은데ㅋㅋ
고추장이 서양음식쪽이랑 잘 어울리는편임 좀 느끼하다 -> 고추장넣자 -> 맛있어짐 이런식의 흐름이 꽤 많음 ㅋㅋ
저거 만들어서 샌드위치햄에 발라 먹었는데 뿌링클급 중독성이 있음
어근데 좋아보이는데?
??: 한국인들은 편견이 없어서 뭘 넣어도 괜찮아 하는것 같네. 그럼 이건 어떰?
뭐 어떰
하긴 이탈리아인들이 커피에 얼음 부으면 으악 하고 파인애플 넣으면 갸아악 하고 호들갑 떠는거 한국에서 찾으라면 크게 없을것같긴함.
난 좋다고 생각해
웃기는게 저게 안 어울리 없음 ㅋㅋㅋㅋㅋㅋ
맛있겠답
이것도 맛나겠냉 ㅋㅋ
새로운 아이디어 마구나오면 우리도 맛있는거 또 먹고 할수 있으니 좋네요. 가자 세계인들아 집단지성의 힘을 보여줘.
아니 고추장버터가 문제가 아니라니까! 삼겹살 가격이 오른다니까 자꾸!!!!
제일큰 문제는 우리먹을게 없어진다는거.. 한식 쇄국을 시작해라..
저건 밥 빵 면 다 어울릴 거 같은데 역수입 해야 되는 거 아니냐
그 예전에 쇠고기 볶음 고추장 한창 유행할때 별 생각 없이 냉장고에서 잼인줄 알고 꺼내서 짠게 아까워서 먹어봤는데 맛 괜찮던데???
음! 날로 발전하는 군요! 괜찮은 거 같은데 말이죠? 저대로 뭐 볶아 먹어도 좋을 거 같아요.
우리나라에도 비빔빵 팔잖아
맛있으니까 먹겠지 뭐
청양고추랑 버터 조합은 상당히 괜찮은데, 고추장과 버터조합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이제 우리도 모르는 한식이 전 세계에서 생겨나고 유행하고 있음
고추장버타 먹어본 한국인들 말로는 제육맛이난다더라
어렸을 때 따뜻한 밥에 고추장이랑 버터 넣어서 비벼 먹으면 다른 반찬 없어도 그것만으로도 맛있었는데.... 빵에 발라 먹는 건 어떨라나....
맛있을거같은데 ㅋ
저런건 괜찮은거 같은데? 민트초코에 김치칩이나 민트초코 쌈장 같은거 아니면.....
원래 우린 저렇게 먹었자나 근데 좀 있는 집 사람들이 버터 고추장 비벼 먹었고 나같은 사람은 마가린 거추장 비벼 먹었지
이건 맛없을리 없다 이태리 놈들 처럼 맛의 가능성을 포기하기엔 한국인은 다넣고 비벼를 아는 민족이라고 ㅇㅅㅇ 참고로 난 파인애플 피자 좋아함
의외로 식빵에 고추장 발라먹어도 먹을만하던데
맛있을 것 같은데....
빵에 고추장 괜찮을거 같은데? 요즘은 뭐 햄버거에 와사비도 넣어 먹는데 ㅋㅋㅋ
역시..한국인은... 다르구나.. 지들 나라음식 이상하게 변형시켰다고 짜증내는 이태리놈들이 있는 반면에 "고추장 버터?? 가만.. 이거 맛있겠는데??" 라는 사람들이 더 많은.. 대한민국..
버터 들어가서 망하는 음식은 뭐가 있을까
저런식의 한식은 좋은거라고 봄 꼭 현재 한국식인 한식을 하는건 솔직히 세계화에 도움 1도 안됨 세계화에 성공한 중식,일식,미국음식 봐봐 원본과 거의 다른 음식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