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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도 꼴아박았다는 주식
"그니까 겨수님 왜 개잡주 국장에 꼬라박으셨나요? 학위 반납 하시져?"
원래 도박도 수학적 지식이 있는사람이 더 꼴아박는거야
고전경제학: 인간이 이성적으로 이익을 추구할것이라는 전제하에 이루어짐 실제 주식시장: 이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음
뉴턴이 주는 교훈중 하나가... 주식할때 '내가 누군데...오를꺼야...존버해야지..."하는 자만은 절대 금지라는거...
주가도 중력을 받는구나
당장 태풍 '노루'온다고 노루표 페인트 주가가 오르니...ㅋㅋㅋ
뉴턴도 꼴아박았다는 주식
악담곰
주가도 중력을 받는구나
악담곰
뉴턴이 주는 교훈중 하나가... 주식할때 '내가 누군데...오를꺼야...존버해야지..."하는 자만은 절대 금지라는거...
뉴턴 썰 모아보면 가관이던데 주식은 광기다<<<이거 말한 시점이랑 주식 꼭대기에서 사고 발가락에서 팔았다는 이야기
주식 최고존엄은 헨델임 뉴턴이 꼴아박를때 헨델은 발등에 사서 머리에 팔았음...
주식은 학문이 아니라 예술에 가까움. 작곡가 핸델은 뉴턴이랑 같은 종목을 저점에 들어가서 최고점에 팔고 나옴.
주식은 수학적 사고도 중요하지만 심리학적 분석이 더 중요하다더라... 인간의 광기를 예측하는게 중요함. 처음 비트 코안 나왔을때 반응이 "😆😆😆😆어떤 븅신 ㅅㄲ가 저런거사냐? 머ㅈㄹ 인증용이냐? 저런거 하는 ㅅㄲ들은 뇌 반납해라~~ㅋㅋㅋㅋ" 이런 반응이었고 전문가들도 뭔 개짓거리냐~전기를 꼬라박는 ㅁㅊ짓~이라는 평가였음. 현재는 당당히 자산 가치로 인정받고있음. 나도 비트 코인 처음 나올때 이언 전개일줄 전혀 예상 못했고... 금융& 주식은 분명 작전 세력이라는게 꽤나 큰 변수로 작용하는것같아.
코인은 좀 다름.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같은 네임드만 돈세탁, 비추적거래 등의 암흑경제용으로 활용되는 거지 나머지 개잡코인 따위들은 "투기" 외에 가치는 없음. 그나마 비트코인도 미국이 놔두니까 살아있는 거지 암흑경제 잡는다고 거래소 몇군데만 불법취급해도 금방 휴지가 될 거임. 이게 언제 확정되는지 궁금해지면 세금 매기는 타이밍 보면 됨, 코인거래에 세금을 매긴다고 하면 완전 합법으로 들어오는 거고 아니면 계속 이런 상태로만 갈 거임.
"그니까 겨수님 왜 개잡주 국장에 꼬라박으셨나요? 학위 반납 하시져?"
"너 D"
원래 잘아는거에 투자해야한다고......원래는....
원래 도박도 수학적 지식이 있는사람이 더 꼴아박는거야
제자들에게 코인의 허망함을 알려주기위해 몸소 다이브
아니 주식
하긴 주식 잘하면 교수가 아니라 그거로 돈벌고 있겠구나
고전경제학: 인간이 이성적으로 이익을 추구할것이라는 전제하에 이루어짐 실제 주식시장: 이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음
Crabshit
당장 태풍 '노루'온다고 노루표 페인트 주가가 오르니...ㅋㅋㅋ
국장의 문제는 기업 오너들이 이성적으로 이익을 추구하고 있는 거임.. 그래서 기업이 돈을 잘 벌어도 주가는 ㅄ인 기적이 펼쳐짐
미국장도 지표 발표할 때 경기둔화랑 고용률 떨어질 거 같으면 금리인하 가까워졌다고 주가가 오히려 오르던데, 이해가 되긴 하지만 건강한 경제 상태는 아니란 생각이 듦. 주식장이 실물경제랑 점점 따로 놀고 있단 걸 보여주는 거 같아서.
탈인간급 천재인 뉴턴도 망한 게 주식이고, 케인즈만 주식을 미인대회 식으로 접근해서 좀 벌었다고.
주식은 심리가 80%임. 20%의 경제학 공부를 하는 이유는 지표를 어떻게 읽을지 공부하는거지
"내가 주식 성공했음 씻파 주식교수 하지 경제학 교수겠냐고~"
금융권 직원들도 실패하는게 주식
'학문' 은 일종의 도덕률이 전제된 세계임. '비정상적인 거동' 을 다루는 것은 학문으로서 정량화가 굉장히 힘들어서 연구 자체가 난관임.
태풍 노루가 왔는데 노루표 페인트를 산다는 거동은 '경제학' 으로서는 설명할 수 없는 세계임
이제는 슬슬 할 줄 알아야 한다고 봄. 돈값 하려면?
그러니까 그건 집단심리학 같은데서 연구해야지 경제학이 담당할 분야는 아니라는거
의외로 주식흥한 경제학자는 단둘임. 경제학의 매타를 짠 케인즈와 비교우위론을 만든 리카르도.
삼전 80층이야. 답이 됐으려나?
경제학자들보다 사모펀드가 더 잘 맞춤 ㅋㅋ
노벨 경제학상 받는 거 보면 이전 이론이 설명 못하는 사람들의 경제 행동을 설명하는 이론이 나오면 거의 무조건 받음 한마디로 경제학은 그 설명을 찾아가는 학문이지 설명이 완벽한 이론이 아니라서ㅋㅋ
장기적으로 본다면 어느 정도는 예측을 할 수는 있고 그에 따라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단타는 느낌이나 운이 좋아야하고 사건과 세세한 종목 간의 관계도 경험으로 체득해야하고 그것이 제대로 맞아떨어져야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훈련이 좀 필요한거죠.
예를 들어서 위에서 얘기가 나온 태풍 노루가 올 경우에 노루 페인트 주식을 사는 [경제학을 배운] 사람의 매수 근거를 가만히 뜯어볼 경우, 태풍이 예측될 경우, 자가를 소유하는 분들은 페인트칠을 통한 천장에 대한 방수처리가 되어있어야 집이 안전할 수 있을텐데 ---> 그러니까 사람들의 페인트 수요가 늘어나겠구나 ---> 수요가 늘어나니 실제 기업 수익과 주가 상승으로 연결되겠지? ---> 그럼 페인트 회사 중에 누가 주가가 오르기 가장 쉬울까, 아 태풍 이름이 노루니까 주가가 가장 오르기 쉬운 회사는 쉽게 연상되기 쉬운 노루 페인트겠구나, 회사도 이를 알고있을테니 자신의 수익을 극대화하기위해 실제 행동에 들어갈 확률이 높을거야. ---> 노루 페인트 주식 매수 라는 사고 구조하에 행동한 것이 됩니다. 이 사고 구조가 실제 단기 상황에 맞아떨어지면 이득을 보는거고, 단기 상황에 맞아떨어지지 않으면 손실을 보는거죠.
국장은 시장이나 기업분석 그런 거 다 바보 같은 짓이고, 그냥 심리전인 거 같음.
경제학 교수라면 왠지 주식 투자보다는 채권 투자를 하고 있어야 하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한데 흠
교수 : 하하 주식을 잘 하면 왜 교수를 하고 있겠니
뉴턴은 벌긴 벌었는데 팔고나서 주위 지인들이 오오오오 올라가는거 보고 다시 진입했는데 그게 머리였다지?
주식은 신도 모른다
어디든 이론과 실전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