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립 세이프티 (Grip Safety)
말 그대로 손잡이에 달려있는 안전장치로, 총을 쥘 때 저 튀어나와 있는 부분을 꾹 누르지 않으면 안전장치가 풀리지 않음
대표적인 총으로는 콜트 M1911 계열이 그립 세이프티를 채택함
2. 트리거 세이프티 (Trigger Safety)
여긴 방아쇠에 달린 안전장치로, 방아쇠에 튀어나와 있는 안전장치(사진의 금색 부품)을 누르지 않으면 격발이 되지 않음
현재 자동권총의 업계표준인 글록이 이걸 채택한 걸로 유명함
저러면 복잡하지 않냐?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사실 둘 다 권총을 사격할 때 자연스럽게 힘이 가해지면서 눌러지는 포지션에 있기 때문에 딱히 실전에서 방해가 된다던가 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오히려 일반적인 다이얼식 안전장치가 풀어놓고 까먹어서 홀스터에 넣어놓았다가 오발 터지는 사고가 잦은 걸 생각하면 훨씬 안전하다는 반응도 많음
문젠 저게 홀스터나 주머니에 걸려서 쏴지는 경우가 생겨서 별도 안전장치가 달린 글록이 나옴.
하물며 에어코킹컨도 업체가 매롱 매롱 거리면 지멋대로 총이 발사되니깐 우리 모두 겜에서 총질 하자고.........진짜로 =_=
1번 장난감에도 있던건데 그런 이유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