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이러나 저러나 소울라이크의 핵심은 보스에 있으니까
난이도가 좀 어렵거나 죶같더라도 세팅 바꿔와서 트라이 하거나 힘을 더 늘려서 해오면 됨
문제는 이 새끼들 필드가 이상함.
맵 구조도 그렇고 몹 밸런스 수준도 이상하고 그냥 얘네들 뭐 잘못 먹음? 싶은 수준의 것이라고 생각함
으레 DLC에서 뇌절 시원하게 박아버리는게 얘네들 특징이지만 고리의 도시 이상으로 뇌절을 너무 쎄게 박아버림
차라리 유저쪽에도 뇌절 박아서 대유쾌 마운틴에 진입했으면 모를까 그건 아니라서 문제라고 생각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NPC 퀘스트도 문제인게 이걸 직접적으로 느낄 때가 폭룡 베일 퀘스트임
베일 마지막에 NPC랑 같이 싸우는데 백령 소환하는 사인이 보스방 안에 있음.
평소대로의 프롬이라면 바깥에 빠져있거나 보스방 진입할 때 자동 소환되는데 말이야
난 맵구조 불만도 시간지나서 좀더 정보풀림 완화될거라 생각함 루트가 하나만 있는게 아니더라고, 톱니산처럼 입구가 하나인 식을 제외하면
그리고 폭룡 베일은 일부러 그런거 같기도 하더라.., 얘가 일반 영체처럼 피게이지가 표시되는 형식이 아닌데다가 얘를 보방에서 소환하면 보스피 뻥튀기도 안돼서
ㄴㄴ 그게 아니라 이벤트용 NPC라면 지크벨트처럼 자동 소환을 시켜주기라도 했는데 이번엔 아니라서
아 자동소환ㅋㅋㅋ 그걸 생각못햇네 베일전은 아마 소환해달라고 퀘스트 자체가 그리 진행되는지라 자동으론 패치 안해줄거같고 쌍도가니처럼 베일도 처음 진입시의 호전성을 약화해주는 패치해줄거 같은 느낌
마누스전 시프가 거의 같은식 아니었나? 보스 피통도 안늘리고.
다크소울도 고리의 도시, 후반부+히든지역 몹배치가 악랄한거 보면 이건 나름대로 프롬식 전통인듯
나는 필드 디자인 자체는 큰 불만이 없음. 유기적으로 이어진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고.
몹 배치도 드럽게 해놓은건 아닌데... 배치된 몹들이 드러워서 문제이긴 하지만....
ㅇㅇ 몹 배치는 의외로 정직한 편임. 눈에 보인다고 해야하나 문제는 배치해놓은 몹이 진짜 개같음
다크소울 시프도 마누스 보스방에서 소환했었음
다크소울 1은 좀 예외로 쳐야 하는 게 그 땐 화톳불 이동도 후반에 열어줬으니까 그러려니 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