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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에 심지 꽂으면 후한말 상국 코스프레 가능하잖아. 상국이면 총리급인데 대접으로 한사발해라
현실 왤케 시궁창이냐고 ㅋㅋㅋ
난 고딩때 막연히 30대가 되고 난 후의 나는 인격적으로 보다 성숙하고 어른이 될 줄 알았는데 사실 똑같은 거더라... 아마 50대가 되고 난 후의 나도 내면은 지금과 전혀 다를 바가 없을 거 같은
아니 그 벽지는 집주인한테 말해서 발라 ㅋㅋㅋㅋ
아들은 들이지 마라
뽈롱~
현실 왤케 시궁창이냐고 ㅋㅋㅋ
근데 저게 인생 최정상일때
다행이네 뱃살높이가 저거 보다 안높아진다니
바닥에 톰과제리?
배꼽에 심지 꽂으면 후한말 상국 코스프레 가능하잖아. 상국이면 총리급인데 대접으로 한사발해라
[이방인]
아들은 들이지 마라
아니면 아내를 양보하던가
뽈롱~
ㅋㅋㅋ 배 방구 뿡 하고 싶네 ㅋㅋㅋ
난 고딩때 막연히 30대가 되고 난 후의 나는 인격적으로 보다 성숙하고 어른이 될 줄 알았는데 사실 똑같은 거더라... 아마 50대가 되고 난 후의 나도 내면은 지금과 전혀 다를 바가 없을 거 같은
30대의 너는 고딩때의 너와 다르기 50대의 나도 별반 다른게 없을것이다 라는 겸손을 배운거지 우리모두 조금씩 어른이 되어가고 있나봐
느낌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다를바가 없는데 나이를 먹고 경험이 쌓이고 생각이 깊어지긴 하기때문에 과거의 내가 조금 쪽팔리긴 함 ㅋㅋ
아니 그 벽지는 집주인한테 말해서 발라 ㅋㅋㅋㅋ
상상과 현실의 갭이 심하네ㅋㅋ
왜 아래가 더 행복해보이지
나도 어릴 적에 30대면 엄마 아빠처럼 돈 벌고 직장 집 차 가족 갖고 살 수 있을 줄 알았지
아무리 시궁창이여도 사람꼴은 하고 살아보려 노력은 해야한다.. 방구석 술병 좀 치우고
동감합니다 집에서부터 태도가 밖에서 뭍어 나옴 어렷을땐 몰랏어요
30대 되니까 설마 고추도 안 설 줄이야
뭐야 괜찮네
내가 상상한 30대 : 내 주변에 풍부한 놀거리 내가 마주한 30대 : 내 주변에 풍부한 놀거리 으음!.. yummy!..
꿈을 이뤗구나!
다들 '당연하게' 사시사철 따뜻하고 시원한 사무실에서, 양복 입고 일하는 회사원이 되어서 한가정의 가장노릇을 하고있을지 알았지. ㅋㅋㅋ
아직 소주 한병 그득하게 남았네 성공했다 야
내일 간만에 일당 벌러 갈까 하는데 일거리가 있을까?ㅜㅜ
10년전의 나보다 지금의 내가 내면이 훨씬 성숙하고 어른이됨... 지금은 나자신을 어른이라고 할수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