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편 주인공은 캐릭터성은 있지만 플레이어 그 자체라
특별히 작중에 고민이 없다
자신의 섀도도 안만난다
그렇기에 고민없이 주인공팀 모두를 이끌며 사건을 해결하지만
애니에선
사건이 해결되면 더는 아무도 만날 일이 없다
자신은 필요없는 존재다
과거 늘 다른 학교를 오갔던것 처럼
결국 모두 자신을 떠난다
인연은 없다
라는 고뇌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보고싶지 않았던 현실엔
그 누구보다도 믿을 수 있는 첫 친구인 요스케가 주인공을 지키고
서로를 처음으로 이름으로 부르며 진정한 우정을 깨닫는다
하지만 떠나는 날이 가까워지자 두려움을 더욱 커져
최종보스의 거짓된 안개 속에서 해매며 차라리 거짓 속에서 살고 싶다며 진실을 거부 하지만
그동안 쌓아온 인연속에서
동료들이 그렇듯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자신의 섀도와 마주하고
자신을 받아들여
신 마저 쓰러트리는 스토리를 완성한다
역시
그런데 그걸 확장같은 개념인 골든 애니에서 작붕으로 죄다 조져버렸다
애니는 진짜 4가 독보적으로 잘나왔지
기본적으로 페르소나 시리즈가 주인공 캐릭터가 옅다보니까 미디어 믹스 할일 있으면 뭐라도 채워놓더라
그치만.. (시골의)킹 인 걸.
게임상의 개그 선택지란 선택지를 모두 고른게 애니판의 나루카미 유우라는 평을 나는 좋아한다
그리고 2회차 특전도 마찬가지
그런데 그걸 확장같은 개념인 골든 애니에서 작붕으로 죄다 조져버렸다
골든은 개그애니 아니었어?!
골든애니에서 아다치편은 진짜 잘만들긴했음
골든은 마리 편애 + 2회차 애니라 괜찮다
나나코는 귀여우니 정의임
애니는 진짜 4가 독보적으로 잘나왔지
그리고 2회차 특전도 마찬가지
역시
정실은 요스케
기본적으로 페르소나 시리즈가 주인공 캐릭터가 옅다보니까 미디어 믹스 할일 있으면 뭐라도 채워놓더라
P5A는... 어째서...
제작사 파산해서 판권 부활도 힘든가 너무 오래전에 봐서 한번쯤 다시 보고 싶은데
그치만.. (시골의)킹 인 걸.
4애니가 피부 그라데이션 때문에 손이 안간다는 사람 있긴 했지만, 진짜 개쩌는 애니였음
퀄이 아쉬울순 있어도 내용으로 승부잘본 케이스지
골든이면 몰라도 4는 괜찮지 않았나 ㅋㅋ
4는 ova에서 맛 가버렸다가 인정하고 구원받는게 너무 좋았음
게임상의 개그 선택지란 선택지를 모두 고른게 애니판의 나루카미 유우라는 평을 나는 좋아한다
거기다 골든판 애니는 2회차임ㅋㅋㅋ
일상에선 본작의 개그 선택지를 강화시킨 캐릭터성, 중요할땐 잘생기게 뽑아준 작화, 본작에선 애매한 감도 있던 진보스전을 뽕차게 만든 연출. 페르소나 4 플레이어 캐릭터가 아니라 나루카미 유우라는 캐릭터의 개성을 잘 보여줬다 봄.
페르소나애니 다봤지만 4가가장좋았다
쌓아온 인연(페르소나)이주인공을 지켜주면서 일으켜줄려는 장면이 너무 뽕차!
4애니가 페르소나 5 나오기 전에 인기 제대로 견인했던 거 같음
본편에서는 주인공 섀도 일러스트는 있었지만 더미데이터로만 남고 안나왔었는데 애니에서 잘써먹은듯
페르소나가 있는데 섀도가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