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작중에서 밝혀진 원탁에서 쓰레기는 란슬롯 정도 뿐이다
아그라베인 - 성격이 음침해서 그렇지 스파이 비슷한 역할인 주제에 끝까지 충성함
퍼시벌 - 무난한 호남
케이 - 기사왕 의붓오빠에 원래 하기 싫었는데 동생 돌보려고 원탁 들어온거나 마찬가지인 사람
가웨인 - 농담삼아 성배전쟁 서번트 한명만 뽑으라고 할때 투표 순위권 안에 항상 들어가는 충직한 영령
트리스탄 - 쓰레기라기보단 청밥 성격을 오해해서 한탄하고 떠났을 뿐인 사람. 실제로는 이후 이야기를 알고 크게 후회함
모드레드 - 불가능하지만 서로 입장 내려놓고 진솔하게 대화했으면 거기까진 안가지 않았을까 하는 케릭터
베디비어 - 1500년동안 왕 찾아 떠돌아다닌 참사랑꾼
가레스 - 그냥 순둥이 여동생
나머지는 안나왔거나 나와도 너무 부분적으로 나와서 잘 알수 없는 경운데
이것만 봐도 쓰레기 집단하곤 거리가 멀다
서로 오해가 있어서 그렇게 된거지 영령화 되어서 청밥 뒷이야기를 다 알게 된 후부턴
그냥 청밥 팬클럽된지 오래임
사실상 서로 화해하기 불가능한 못드 빼더라도 두어명 정도임
그치만 트리스탄도 조씨종친회 일원인걸
거 취향 정도는 존중해줍시다
아그라베인이 왕 말 들었으면 적당한 선에서 해결 가능인데 랜슬롯, 모드레드 다음 가는 붕괴 공신이나 다름없지
그건 본인이 쓰레기라기보단 성격적 결함이니 뭐..
왕이 가장 힘들 때는 옆에서 듬직히 있어주지 못 했다. 이것만으로도 이미 쓰레기 기사 소리 들어야 함.
근데 가웨인은 소환했더니 조강지처 버린다 ㅇㅈㄹ 떠는 시점에서 솔직히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