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와 잡설.
출처:
경험.
오래전에 비슷한 글을 직접하지 않고 와우헤드의 글로만 쓴적이 있는데, 최근에 호드를 다시 좀 해서 복수의 파도 전쟁 대장정을 모두 마무리하여서 직접 8.1.5의 대장정을 한 후 작성하였습니다.
(스포주의) 8.1.5 호드 전쟁 대장정.
8.1.5 전쟁 대장정은 얼라이언스 보다는 호드 중심의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아래 내용은 사울팽의 운명 퀘스트 라인에서 여러분이 어떤 선택을 했느냐에 따라 중간 과정이 다소 달라집니다.
본문은 사울팽을 돕는 선택지를 골랐을 때 입니다. 만약 실바나스의 명령을 따르는 선택지를 골랐다면 이야기의 시작과 중간이 다소 다르게 흘러가서 플레이어가 나타노스에게 이 사건을 밀고하는 내용으로 갑니다만, 결론은 같습니다.
1단계 - 잘못 바로잡기.
잔달라 항구 벤쉬의 비명호 부근에 가면 썬더 블러프 경비병 하나가 퀘를 줍니다.
(*썬더 블러프 경비병 프라우드스카의 모습.)
(*퀘스트의 모습.)
티라가드 해협의 호드 거점인 약탈의 항구로 가면 바인과 발리라가 있습니다.
(*바인과 발리라의 모습.)
바인은 발리라를 제이나에게 보냅니다. 그녀와 테라모어에서 회담을 하자는 것이죠.
(*둘의 대화.)
2단계 - 한밤의 배.
바인은 실바나스가 선을 넘었다고 이야기합니다. 전쟁 중이지만 할짓이 있고 안할짓이 있다는 것이죠. 바인을 이를 바로 잡아야 한다면서 데렉 프라우드무어를 구출할 계획을 세웁니다.
(*퀘스트 모습.)
옆에 있는 나룻배를 보면 토마스 젤링이 있습니다.
(*배를 타는 모습.)
(*대화.)
배를 우클릭하여 탑니다.
(*이동중 모습.)
(*신속한 복수호를 발견한 모습.)
(*대화.)
배 끝에 갈고리를 걸어서 올라갑니다.
(*배에 도착한 모습.)
옆으로 가면 문이 있는데, 그 부근에 가면 웨이브가 시작됩니다. 최대한 빨리 죽이고 들어갑니다. 안쪽에 있는 간수 해이트웰을 잡으면 바로 뒤에 갇혀있는 데렉 프라우드무어가 있습니다. 하지만 자물쇠가 복잡하다고 합니다..
(*간수 해이트웰의 모습.)
(*찰상 너머에 있는 데렉 프라우드무어의 모습.)
(*대화.)
3단계 - 단단히 걸린 자물쇠 / 죽음의 바다.
바인은 우선 데렉의 철창을 열기 위해 3개의 열쇠를 가지고 오라고 합니다.
(*퀘스트 모습.)
그리고 이 배를 안전하게 테라모어로 끌고 가기 위해 선원들을 죽이라 하죠.
(*퀘스트 모습.)
배 안에 있는 항해사, 선장, 연금술사를 죽이거나 주변에 있는 오브젝트에서 열쇠 3개를 얻고 선원들을 참교육시켜줍니다.
(*열쇠의 모습.)
(*데렉을 풀어주는 모습.)
(*조금 어두운데 데렉을 왼손으로 들고 있는 바인의 모습.)
4단계 - 씁쓸한 재회.
이제 바인을 젤링과 이야기하여 출항하자고 합니다.
(*퀘스트 모습.)
(*토마스 젤링과 바인의 모습.)
젤링에게 말을 걸어서 테라모어로 갑니다.
(*대화.)
(*대화.)
그러면 테라모어에 도착합니다.
(*테라모어에 도착한 모습.)
바인은 플레이어의 활약을 기억하겠다고 말하며 마무리됩니다.
(*바인의 대화.)
5단계 - 위장 공작.
토마스 젤링은 이 배가 무쇠파도 해적단에게 털린 것으로 위장시키자고 합니다.
(*퀘스트 모습.)
그러면 24시간 걸리는 임무가 하나 뜹니다.
(*임무의 모습.)
임무를 완료하면 나타노스는 무쇠파도 해적단이 자신을 건들인 것에 분노하며, 병력을 보냅니다.
6단계 - 전쟁송곳니 주둔지 확보.
나타노스가 무쇠파도 해적단을 조지고 있을 때, 어둠 순찰자 앨리나가 퀘스트를 줍니다.
(*어둠 순찰자 앨리나의 모습.)
그녀는 실바나스가 스톰송 계곡에 있는 전쟁송곳니 주둔지에서 회의를 연다고 합니다. 그런데 얼라이언스 첩자들이 주변에 있으니 고블린을 도와 이들을 마무리 해달라고 합니다.
(*퀘스트 모습.)
우선 스톰송 계곡에 있는 전쟁 송곳니 주둔지로 갑니다.
7단계 - 첩보전 / 통신 금지 / 표 검사가 있겠습니다.
두목 미다와 카지트에게 갑니다. 이들이 갤리윅스의 명령에 따라 회의장을 세팅하고 있습니다.
(*두목 미다와 카지트의 모습.)
그들은 3개의 퀘스트를 줍니다. 우선 첩보전 퀘스트가 있습니다.
(*퀘스트 모습.)
습격 퀘중에 아이템을 써서 첩자를 잡는 퀘스트가 있습니다. 이 퀘스트가 그 퀘스트와 같습니다.
두 번째는 통신 금지라는 퀘스트입니다.
(*퀘스트 모습.)
주변에 3개의 얼라이언스가 위장해둔 통신 장비가 있습니다. 이를 모두 우클릭하여 부수면 됩니다. 장비를 부수면 첩자 2마리가 튀어나옵니다.이는 첩보전 퀘스트와 같이 진행하면 좋습니다.
(*통신 장비의 모습.)
마지막 퀘스트는 표 검사가 있겠습니다 입니다. 지도부 회의가 열리는 것을 갤리윅스가 표를 팔아서 구경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무임승차한 놈들이 있다고 이를 잡으라는 겁니다.
(*퀘스트 모습.)
보상인 기념 입장권은 그냥 회색템입니다.
(*기념 입장권의 모습.)
주변에 보면 다양한 호드 종족의 방문객이라는 npc가 있습니다.
(*방문객의 모습.)
이들을 클릭하여서 조사하면 됩니다. NPC들의 대화가 다소 인상적입니다.
(*방문객들의 생각.)
8단게 - 힘의 과시.
이제 모든 준비가 되었습니다. 호드의 지도자들이 회의를 하여 옵니다. 이를 구경하면 됩니다.
(*퀘스트 모습.)
이제 바로 앞에 있는 모닥불에 호드 수장들이 모여 있습니다. 그 주변을 어둠 순찰자들이 쭉 경계를 취하고 있습니다.
(*집결한 호드 수장들.)
나타노스에게 말을 겁니다.
(*대화.)
말을 걸면 회의를 시작합니다. 아래 영상이 나옵니다.
힘의 과시 컷신 영상.
(*컷신 영상.)
실바나스 윈드러너: 불미스러운 소식이 있소.
실바나스 윈드러너: 보아하니, 이 안에 배신자가 있더군.
실바나스 윈드러너: 그대들 대부분은 두려워 할 것 없지만.
실바나스 윈드러너: 어찌 데렉 프라우드무어가 홀로 쿨 티라스까지 도망쳤겠소.
실바나스 윈드러너: 분명 도움이 필요했을 터. 안 그렇소...
실바나스 윈드러너: ... 젤링?
토마스 젤링: 아니... 전...
<나타노스가 활을 젤링에게 겨룹니다.>
토마스 젤링: 으...
바인 블러드후프: 멈추시오!
바인 블러드후프: 내가 데렉 프라우드무어를 가족에게 돌려보냈소.
바인 블러드후프: 그대는 데렉을 포세이큰으로 되살렸소. 하지만 자유는 허락하지 않았지. 그의 정신을 망가뜨릴 속셈으로!
바인 블러드후프: 그런 끔찍한 일이 벌어지는 걸 그저 방관하고 있을 수만을 없었소.
실바나스 윈드러너: 그 솔직함엔 감사를 표하지.
<나타노스가 젤링을 죽입니다. 그리고 화살 한발을 바인에게 겨룹니다.>
바인 블러드후프: 밴시여!
바인 블러드후프: 우린 네놈이 갖고 노는 장기말에 불과한 것이냐?
바인 블러드후프: 넌 호드를 배신했다!
실바나스 윈드러너: 아니, 배신한 건 젤링과... 네놈이지.
실바나스 윈드러너: 데려가라.
바인 블러드후프: 실바나스, 네 본색이 만천하에 드러날 것이다.
바인 블러드후프: 넌 호드를 파멸로 몰아넣을 것이야!
실바나스 윈드러너: 우리 전열에 나약한 놈을 필요없다.
실바나스 윈드러너: 각자의 충성심을 되돌아보도록.
결국 실바나스가 바인과 토마스의 데렉 구출을 알게 되었고, 이를 모든 지도자들 앞에서 처리하여서 자신의 힘을 과시하려 회의를 연 것입니다. 토마스는 나타노스의 손에 살해되었고, 바인은 수감되게 됩니다. 회의가 끝나면 모든 호드의 지도자들과 말을 걸어 이 사태에 대한 생각을 들을 수 있습니다.
수장들의 생각.
많은 수장들은 현 사태를 매우 안좋게 보고 있습니다..
아이트리그 -
(*아이트리그의 대화.)
렉사르 -
(*렉사르의 대화.)
가로나 하프오큰 -
(*가로나 하프오큰의 대화.)ㅈ
로칸 -
(*로칸의 대화.)
릴리안 보스 -
(*릴리안 보스의 대화.)
무역왕 갤리윅스 -
(*무역왕 갤리윅스의 대화.)
지 파이어포우 -
(*지 파이어포우의 대화.)
마일라 하이마운틴 -
(*마일라 하이마운틴의 대화.)
첫 번째 비전술사 탈리스라 -
(*첫 번째 비전술사 탈리스라의 대화.)
대군주 게야라 -
(*대군주 게야라의 대화.)
공주 탈란지 -
(*공주 탈란지의 대화.)
마지막으로 로르테마르에게서 퀘스트를 완료하면, 호드의 8.1.5 전쟁 대장정이 모두 마무리 됩니다.
(*로르테마르와의 대화.)
과연 8.2이후 실바나스와 바인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포세이큰이 "우리는 스컬지랑 다른줄알았는데." 이런말을 입밖으로 꺼낸 시점부터 게임끝...
동맹은 맞는데 혈맹까진...? 바인 입장에서 혈맹은 스랄오크-검은창트롤일걸요.....바인 원래부터 실바나스보단 안두인이랑 더 친했음.
젤링 죽을때나 다시 살아나서나 가족 생각하는게 예전 역병지대의 많은 비극적인 퀘 생각나서 아련했는데 이렇게 죽여버리네요. 아... 싫다 정말..
정말 시체여왕을 어떻게 처리할려고 저렇게 까지 폭주하게 두는걸까...
가로쉬처럼 안된다며!
정말 시체여왕을 어떻게 처리할려고 저렇게 까지 폭주하게 두는걸까...
포세이큰이 "우리는 스컬지랑 다른줄알았는데." 이런말을 입밖으로 꺼낸 시점부터 게임끝...
가로쉬처럼 안된다며!
그냥 잡몹으로 나와도 가로쉬처럼은 아니죠 ........ 농담입니다 허허허
가로쉬처럼은 안되고 더 끔찍하게 가려는듯
로르마테론이 나오는건가 가로나도 이제야 정신 차리는 것 같네요 릴리안 보스도요
가로나는 예전부터 이미 생각하는 바가 있었던 듯..
그게 다 연기다라고 하면서 감정을 들어내면 정말로 대단한 워크래프트 1 인물인것 같네요
이 에피소드에서는 바인도 망한게, 아무리 자기 종족 아니고, 정의가 자신에게 있다지만 동맹이자 혈맹인 포세이큰을 죽이는 걸 별꺼리낌없이 하고 있음. 얼호간 전쟁판에서 그나마 중립적이고 선을 지킨다는 종족이 타우렌이고, 그 수장이 바인 아님? 선을 대체 얼마나 넘나드는 거야? 아무리 정의를 위해서고 이미 죽은 애들이라지만 라지만 동맹 종족을 죽인다고? 배트맨이 정의 지키려고 조커 목따는 소리 하고 있네? 들키지 않는 선에서 다 무력화만 시키고 진행 한다고해도 스토리 진행엔 무리가 없을텐데? 피를 보지않고는 힘들다고? 그건 너무 말이 안되는 판타지라고? 언제 와우 장르가 바꼈어? 자유의지를 무시하는 실바나스, 정의를 위해 아군을 죽이는 것에 꺼리낌 없는 전직 아버지 살인자 변호사. 스토리 잘 돌아간다. 작가진이 바껴도 지킬건 지켜야지, 케릭터를 관통하는 철학이 바뀌면 어쩌자는 건데;;;;
힐라리오
동맹은 맞는데 혈맹까진...? 바인 입장에서 혈맹은 스랄오크-검은창트롤일걸요.....바인 원래부터 실바나스보단 안두인이랑 더 친했음.
포세이큰도 오리때부터 오랜시간동안 같이한 동맹임
ㅇㅇ 동맹은 맞는데 혈맹 수준의 견고함인가하면 그건 아니라는 거죠. 포세이큰이랑 가까운건 블엘이지 타우렌이 아님...
반역이라 바인의 입장에서는 호드를 이렇게 망친 실바나스가 가로쉬와 같은 반역자이고 실바나스의 호드는 비겁해도 얻을수있는것은 취하는 성격이니 서로 대립하는거죠 하지만 신생호드가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인간의 명예를 믿는 오크도 있으니 실바나스에게 더욱더 반감이 가네요
그치만 같은 호드내에서도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것 같아요 가시의 전쟁 시리즈에서 하도 포세이큰이 호드에 일을 많이했는데 받는게 적다고 생각했는지 포세이큰들의 활약에 비해 위상이 너무 낮다 이런 생각도 하니깐요 나타노스가요
다른 캐릭터들 캐붕되고 나사 빠질 때 한결같음을 유지하는 갤리윅스 센세...
갤리윅스는 첫 등장때부터 나사빠진 캐릭터라...ㅋㅋㅋ
젤링 죽을때나 다시 살아나서나 가족 생각하는게 예전 역병지대의 많은 비극적인 퀘 생각나서 아련했는데 이렇게 죽여버리네요. 아... 싫다 정말..
포세이큰 퀘스트가 슬프면서도 참 잔인하죠
릴리안 보스가 포세이큰 차기 수장이 될 각이네요
릴리안 보스가 황약을 많이하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 볼진도 판다리아에서 소설에서도 활약하고 그랬으니 충분히 자격을 증명했으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