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직 판금형변 룩연구만을 하는 아즈섭 깟김치라고 합니다.
이번 멋의 대제전을 기념하여 그간 형변에 공들여본 룩들을 선보이고자 합니다.
레이드, 투기장, 낭만공대를 매주 오직! 룩! 탈것! 때문에 돌고 있는 룩변매니아로서 컨셉별로 진행하였습니다.
대부분 세트를 그대로 맞추거나 색을 완전히 맞추는걸 선호 하시던데, 저는 색자체 보단 톤을 중점으로 뒀습니다.
블엘이 본캐라 제일 많고 그 외 판금부캐도 있습니다 ^^
자 그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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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로 하고 있는 뼈장군룩입니다.
다자알로와 대격변 세트를 혼합하였고 뼈가 주 컨셉입니다. 부죽과 아주 잘 맞는거 같아 흡족합니다.
펫 문양도 해골로 하는 센스.
투구가 너무 튄다 싶어 군단 두건으로 스왑도 해보았습니다.
형변 도중 늑대머리가 너무 매력적이라 건드려보았습니다.
로마 검투사를 만들고 싶었는데 느낌은 조금 있는 듯 합니다.
제 냉죽룩인 철인28호룩입니다. 푸른빛을 톤으로 중점을 잡고 진행하였으며 가슴의 해골이 포인트입니다.
특별히 안토신화 룩을 두장 넣었습니다.
군단 때부터 안토신화를 지금까지 매주갔던 이유였던 룩이고 이 룩만큼 얼음왕관 머리와 찰떡궁합이 없습니다.
창작이라기보단 세트에 머리만 바꿨지만 거의 진리의 룩인듯 합니다.
저주받은 기사머리를 사용시에 다소 가벼운 느낌이 들어 무거운 느낌을 내고싶어 조합해보았습니다.
무거운 흉갑의 전체적인 녹조톤, 무게감과 가슴의 파멸자 아이언맨 심장이 포인트입니다.
블엘이라 느낌은 조금 죽지만 웃는해골 투구와 얼음뼈 컨셉으로 한번 제작해보았습니다.
운룡단 휘장과 은근 잘 어울립니다.
가면식 투구가 매력적인 울디르 투구와 더불어 울두아르 드랍템들을 섞어 로마군단 룩을 해보았습니다.
위와 비슷한 컨셉이나 더욱 색조에 신경을 썼으며 티탄의 사자같은 룩을 하고자 했습니다. 거의 일치감이 드는 룩.
창작은 아니지만 개인취향에 너무 좋아하는 룩이고 모으느라 고생해서 넣은 세계 파멸자룩.
지옥불성채 신화 탈것과 꼭 맞추고 싶은데 몇달째 안나오네요. 다음주는 꼭 나오길!
다리와 머리부분을 변형해보았습니다. 매력있네요.
이 룩은 웬지 모르게 투기장에서 많이 본듯한 룩이랄까요.
개인적인 심상입니다만, 투기장 돌다보면 저 투구 많이들 선호하시더라고요.
스파르타쿠스를 재밌게 봐서 그런지 뼈에 굵주린 검투사룩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먹느라 고생했던 레이션 천둥투구, 참 어울리는 옷이 부족해 고민이 많았는데요.
그럭저럭 천둥의 신 느낌을 내고자 했습니다.
휘장과 조합이 주술적인 느낌도 나고 좋습니다.
오직 룩때문에 투기장하게 만든 1시즌 정예룩입니다.
다른것보다 이제 좀 방어구도 입체적인 텍스쳐를 붙이는 구나 싶어 좋았던 룩.
입체적인 가시와 강판들이 마음에 들어 올립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투구룩인 용광로신화 룩에 휘장 밑단을 빼기 위해 허리만 바꿨습니다.
허리를 고른다는건 휘장을 밑으로 뺄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들게 합니다.
저런 가면식의 투구가 저는 참 좋네요.
매일 경매장 판금 부분을 보며 매입하는 편인데, 모으다보니 이런 세트도 있더라고요.
일본 사무라이 느낌입니다. 옛날 방어구라 텍스쳐가 납작하지만 쪼렙때 하면 멋질 룩이네요.
용아귀 기사를 컨셉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어두운 브라운레드풍이 특징입니다.
일리다리 휘장과 더불어 보라색으로 구성해보았습니다.
세트템이지만 유산룩과 망토, 휘장과 조합이 아름답습니다.
생소한 룩을 꾸며보자 해서 회색톤을 포인트로 제작해보았습니다.
울디르 상의의 목가리개가 참 마음에 듭니다. 딱딱한 느낌이 드는 룩입니다.
아르거스 사절단을 컨셉으로 제작해보았습니다.
베스트는 오리지날이라죠. 죽기 초반 방어구룩이 참 좋은듯 합니다.
아르거스 휘장과 질감과 색감도 비슷하여 조합이 아름답습니다.
녹색, 역병군주 컨셉으로 제작해보았습니다.
눈썹과 귀가 삐져나오는게 너무 싫지만 꽤나 자연스러운 금색,녹색의 톤조합이 좋네요.
칙칙한 레드와 울트라퍼플을 컨셉으로 제작해보았습니다.
대격변 세트와 군단룩이 빨강보라로 이어지는 자연스러움이 좋습니다.
타락한 성기사 느낌이랄까요.
블엘에 노란방어구라면 멀리선 기사인줄 알았겠지만 그의 검은 타락한 검이었다는 것.
블랙과 어둠의 기사단을 컨셉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오닉시아 뿔투구가 참 마음에 듭니다.
레드와 블랙을 컨셉으로 제작한 불타는군단 기사룩.
느낌있네요.
군단 군주룩입니다. 일리다리휘장을 참 좋아하네요.
그치만 이만큼 지옥군단 느낌을 잘내는 아이템도 없다고 생각듭니다.
오우거 군주룩입니다.
매머드 두개골뼈모양의 검이 포인트입니다.
산악지대에서 괴수들과 살아가는 오우거 군주의 느낌을 내고자 했습니다.
너무 좋아하는 룩이라 보너스로 한번 더. 완전한 지옥파멸자 세트.
다크문 때 먹은 철창투구로 뭔갈 해보고 싶었는데 블엘하곤 조합이 안좋은듯 합니다.
그렇지만 나름 고대 야생의 싸움꾼느낌으로 조합해보았습니다.
자 여기서부턴 인간입니다.
약간의 코믹함과 개성이 돋보입니다.
꽤나 좋아하는 우주수호자 핑핑이 룩입니다.
실제로 빛나는 지팡이 이펙트와 더불어 우주 어딘가에서 우리를 지켜보고 있을 듯한 느낌이 듭니다.
외국 형변사이트에서 유명했던 무지개룩을 프렌차이즈해서 제 나름 변형했습니다.
등착 지팡이 두개의 젤리막대기가 포인트입니다.
고대 중국의 장군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역시 미국겜이라 동양갑주에 대한 이해도는 다소 떨어지는듯 합니다.
용암괴철로 버서커를 컨셉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저 투구는 가만 있으면 김이 나는게 멋지더군요.
처음엔 긴가민가 하다가 성형까지 시켜주니 사랑스러웠던 뿌잉이룩입니다.
정체불명의 빛나는 두 막대기, 어디로 들어갈지는 모르지만 위험하다는 것 하나만은 확실한듯 합니다.
필드에서 만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네요.
요즘 미드 바이킹스를 재밌게 봐서 만들어본 바이킹 룩입니다.
이미 군단때 발라리아르 종족이 바이킹베이스 컨셉이더군요.
실제 사료에서는 바이킹들은 투구를 잘 안썼다고 합니다.
한번 구글검색해서 재현해보았습니다. 마땅한 방패가 없어 나무방패를..
파브르 동생룩입니다.
초록 딱정벌레를 좋아해서 수컷을 유혹하려고 암컷의 등딱지를 방패로 들고 다닙니다.
목표는 세상의 모든 곤충을 모으는 것!
아쿠아맨 동생 오쿠아맨입니다.
물에서 숨을 못쉬어서 억울하게 달라란 경비일로 알바 중입니다.
이웃나라 백작 룩입니다.
언제든지 배신 때릴듯한 관상이네요.
분노의 시간수호자입니다.
이 친구가 입구에 서있다면 나도 모르게 허리띠의 시계를 보게 될텐데요.
보는 순간 시간의 차원에 빠져 전의를 상실하게 됩니다.
덤으로 예전 자신의 트라우마와 마주하는 슬픔을 겪을 것입니다.
멧돼지 사냥꾼 막둥입니다. 네. 이름이 막둥.
막둥은 학생 빠따를 들고 멧돼지를 잡으러 다닙니다.
이베리코 돼지는 질렸거든요.
덤으로 제 오크도 추가합니다.
웃는해골 성기사 룩입니다.
웃는해골종족 중에서도 성기사가 있답니다.
물론 그 성스러움이 어떤걸 숭배하는지는 상상에 맡기죠.
설원고룡룩입니다.
많은 오크전사분들이 많이 하는 거진 교복룩이지요.
어벤져스 헐크가 생각나는 룩입니다.
예쁜 방망이가 포인트.
제일 좋아하는 오크룩입니다.
언데드로 종변하려다가 이 룩을 보고 고뇌하고 있습니다.
너무 귀여운 우주왕자룩이랄까요.
다소 변태같지만 가운데 하트허리띠의 사랑스러움이 저를 고민하게 만듭니다.
덤
아라시 전장 중 한컷. 2시즌 정예룩 변형룩입니다.
초록해골 기사룩입니다. 배경과 잘어울리네요.
끝!!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끝까지 다 보셨다면 고생하셨습니다.
그저 답을 제시하기보단 취향에 맞게 하고자하는 룩을 할 수 있는 좋은 영감을 받으셨음 좋겠습니다.
하나하나 이름을 써드리고 싶지만 너무 많아서 게임내 형변탭에서 다 확인 할 수 있으니 확인하셔서 얻으시길 바랍니다.
좀 더~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많아지고
블샵에도 형변아이템이 많이 추가되면 좋겠네요!!
좋은 하루들 되시고 환절김 감기조심하세요 ^^
마지막룩이 시강 제대로네요 ㅋㅋㅋ
좀 이상한 룩도 있지만 정말 멋지십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안토 티어셋 간지 어쩔...형상 미리보기로 잠깐잠깐 보는거랑 이렇게 직접 스샷 보는거랑 느낌이 다르네요~저도 룩변할 때 참고해야겠어욬ㅋㅋㅋㅋ
마지막룩이 시강 제대로네요 ㅋㅋㅋ
좀 이상한 룩도 있지만 정말 멋지십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판금이 멋진게 많네요... 사슬은 웁니다ㅠ
안토 티어셋 간지 어쩔...형상 미리보기로 잠깐잠깐 보는거랑 이렇게 직접 스샷 보는거랑 느낌이 다르네요~저도 룩변할 때 참고해야겠어욬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