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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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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성공담이 참 문제가 되는게, 나중에 "야! 누구누구도 이렇게 돈 안받고 시작해서 저렇게 성공했는데, 니가 돈을 달라고해?" ㅇㅈㄹ하는 금수들이 나옴
인간이나 상식적이라면 결국에는 빠르게 챙겨주는게 맞지. '인간'이라면.
대학원이 그 구조상 도제식이랑 비슷하게 굴러가는데 거기서 말나오는 사건사고들 보면... 어... 음...
인간의 의리, 선의에 맡기는 방법은 그게 지켜지지 않을 경우 목과 몸이 분리되는 제재가 무조건 가해지지 않는 이상 너무나 불안전해서.
원래 중세애 정착된 도제식 교육방식도 스승이 제자를 그렇게 (당대인들이 비웃을 정도로) 노예같이 굴렸어도 '결국은 스승이 내 미래 일자리는 뭐든 간에 확정적으로 만들어 줄거다/기술은 어디 가서 확실히 인정받을 정도로 확실히 가르쳐 줄거다' 라는 신뢰가 있어서 가능했지... 뭐 실제로 딸만 있는 스승 집에 들어가서 데릴사위가 되는 조건으로 스승 가업(즉 직장과 일터) 물려받는 사례도 적지 않았고...
걍 운빨 아님? 운 좋으면 좋은사람 밑에서 일 배우는거고 운 나쁘면 착취당하고 ㅋㅋ
나온다기 보단 이미 과거부터 주구장창 있어왔지 미담을 이용해 노동착취를 정당화하는건 한중일을 넘어 전 세계의 공통분모니까
인간이나 상식적이라면 결국에는 빠르게 챙겨주는게 맞지. '인간'이라면.
곰돌이테디베어
원래 중세애 정착된 도제식 교육방식도 스승이 제자를 그렇게 (당대인들이 비웃을 정도로) 노예같이 굴렸어도 '결국은 스승이 내 미래 일자리는 뭐든 간에 확정적으로 만들어 줄거다/기술은 어디 가서 확실히 인정받을 정도로 확실히 가르쳐 줄거다' 라는 신뢰가 있어서 가능했지... 뭐 실제로 딸만 있는 스승 집에 들어가서 데릴사위가 되는 조건으로 스승 가업(즉 직장과 일터) 물려받는 사례도 적지 않았고...
중세 도제식도 장인이 될때까지 돈 한푼 안받고 일하더라도 스승에게 돈이건 뭐건 기술을 배우는데 합당한 댓가를 지불하고 스승의 집이나 근처에 거주하는 형태였고 그 과정에서 온갖 잡일로 부려먹던 어쨌던간에 제자가 한사람의 장인 몫을 할때까지 의식주를 스승이 책임져야 하는 형태였어
저런 성공담이 참 문제가 되는게, 나중에 "야! 누구누구도 이렇게 돈 안받고 시작해서 저렇게 성공했는데, 니가 돈을 달라고해?" ㅇㅈㄹ하는 금수들이 나옴
힁힁끵끵
나온다기 보단 이미 과거부터 주구장창 있어왔지 미담을 이용해 노동착취를 정당화하는건 한중일을 넘어 전 세계의 공통분모니까
갸아아악
힁힁끵끵
걍 운빨 아님? 운 좋으면 좋은사람 밑에서 일 배우는거고 운 나쁘면 착취당하고 ㅋㅋ
웃긴게 그런 양반들은 중세 도제식 경력관리는 결국 막판에 그 도제들의 미래를 어떤 식으로든 보장해 줬다는 이야기는 안함 ㅋㅋㅋㅋ
ㅇㅇ 팽당한 거 많이봄
자수성가도 마찬가지도 나는 이렇게 힘든 환경에서도 성공했는데 너희는 왜 못 해 하면서 강요한다
이거 쓴놈 갑질에 열정페이로 유명하시지 ㅋㅋㅋ
누가 자수성가 얘기를 하면 자신의 성공은 모두 주변의 도움 덕분이었다고 말한 터미네이터 아저씨 얘기를 상기하자
인간대 인간이라면 좋은 시스템이 도제라고 봄 갑대 노예/시다/호구로 써먹기 쉬우니까 도제가 뭐같은거지
대학원이 그 구조상 도제식이랑 비슷하게 굴러가는데 거기서 말나오는 사건사고들 보면... 어... 음...
우리 교수님이 그랬지 학부와 대학원의 차이점이 뭔지 아냐? 왜 대학원은 지도교수를 붙여서 더제식으로 하는줄 아냐? 교수가 말하는 방법과 웨이 오브 띵킹을 옆에서 배우라고 붙여놓는거라는데 하아....^^
2002~2008년쯔음만 해도, 대학원 나오면 사실 교수가 기업 꼽아주고, 면접 잡아주고 그랬다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이젠 기업에서 부터 그런 채용이 없으니....
교수가 기업 꽂아주고 이런건 요즘도 있을텐데 애초에 기업과제를 진행하니까 인맥취업(경력특채) 형태로
요즘은 그냥 사람을 안뽑아서......포닥 들어갈 문이 잘 없어서....
인간의 의리, 선의에 맡기는 방법은 그게 지켜지지 않을 경우 목과 몸이 분리되는 제재가 무조건 가해지지 않는 이상 너무나 불안전해서.
돈도 안 받고 일했다 밭 가운데 정자? 오두막? 같은 데서 생활 했다는데 대단하긴 함
말이 신불자지, 저런 상황에서 자기 결정에 대한 후회를 한번도 안해봤을까 싶음. 그럼에도 꾸준히 밀어붙인 게 대단한 거지 누구나 저렇게 할 수는 없지
인간의 제도가 ↗같아지는 이유는 항상 ㅂㅅ들때문이지 뭐
당장 도제식의 끝판왕을 보여준 미스터 초밥왕이 정작 2부에서는 그 도제식의 허영과 기만을 낱낱히 까발리는 거 보면 시대가 완전히 바뀌었지....
너네 식당에서 받아줄 수 있냐, 가 챙겨준거임?
유명 셰프의 식당에 취업 알선 해준건데 그보다 더 챙길수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