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외향은 선천적 특성으로써,
관심사나 흥미의 방향성이 내면을 향하느냐, 외부로 향하느냐
-> 선호사항
내성-외성은 선천적+후천적
다른 사람들과 얼마나 쉽게 어울릴 수 있는지에 대한 사회성의 측면
-> 사회적 교류 스킬
그리하여 4가지 경우의 수가 있음
내향+외성 (사람들에게 관심이 많고, 쉽게 어울리는)
외향+내성 (사람들에게 관심이 많은데, 쉽게 어울리지 못하는)
내향+외성 (사람들에게 관심은 없는데, 쉽게 어울리는)
내향+내성 (사람들에게 관심도 없고, 쉽게 어울리지 못하는)
여기에서 3가지는 알아서 잘 지냄
핵인싸 => 말그대로 마당발처럼 여러 사람들과 잘지냄. 스킬과 선호사항이 일치하기 때문
하이브리드 => 마찬가지로 잘 지냄. 외향적 스킬을 발휘할때는 잘 발휘하고, 선호하는 내향적 활동도 혼자 잘함.
자발적 아싸 => 혼자 지내면서 역시 잘 지냄
반면
아련 병풍 그러니까 외향적이지만 내성적이어서(사람과 어울리는 기술을 잘 몰라서)
원하는걸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있음.
특히 사춘기, 사회화 과정에서 고민이 많음.
'사람들과 잘 지내고 즐겁게 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그래서 실수도 많고 날 사람들이 이해를 못해주는거 같다'
이런 경우 주변에서 잘 대해줘야하고, 사회적으로 실수를 해도 계속 도전해서 사람과 잘 지내는 방법을 채득해야함.
난 하이브리드인가...
이거 볼때마다 그럼 하이브리드가 너무 많음.
하이브리드가 좋은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