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인수 받고 탔을때
클런치 잘못 잡고 시동 꺼먹을까봐 슬립나서 뒤질까봐
걱정 많이 되니깐 무서워서 슬슬 후회 할려다가 점차 속도 내면서
앞으로 나아갈때 나도 모르게 살짝 미소 지어지던거
처음 도로 주행하면서 천천히 달리면 앞차 팍팍 추월해 가는거 보면서
저 앰뒤 씹련은 내가 정속 주행하는데 왜 날 추월하지 살짝 화가남
특히 화물차가 바짝 붙어서 깜박이도 안 키면서 내 차선 침범해서 추월하면서
주행풍으로 오토바이 흔들리면
하와와 저새끼는 즈그애비가 깜박이 버튼 안 키고 싸질라서 태어났나
아님 애미 뱃속에다 깜박이 쳐 두고 태어났나
애미애비 있어도 깜박이 안 키고 들이박을 간나새끼 같은 여고생스러운 감정도 살짝 튀어나옴
다른차들이 자기 추월하는거 보고 처음으로 인간이 돌파할 수 없는 속도인 50Km/h를
뚫으면서 겁나기도 하지만 점차 속도에 익숙해지면서 바람을 느끼며 시원하게 달려봄
오토바이 사고 나서 보기만 해도 즐겁고 미소 지어지고
틈만 나면 닦아주고 싶고
멀쩡한 오토바이 한번 찾아가서 먼지 좀 닦아주면 또 기분 좋고
오토바이 타면서 새로운 만남도 해보고(희망사항)
오토바이 익숙해지니 점차 안전 장비라던가 점검 대해서 관심 가지면서 인터넷 뒤져보고
가오랑 가성비, 편의성. 안전 사이에서 고민도 해보고
오토바이도 생겼겠다 평소에는 가 볼 생각도 못했던 맛집 탐방도 해보면서
인연을 꿈꿔봄
보통 여친은 안 생기고 바이크 10년차 15년차 아재들하고 친해져서
막내 노릇하면서 고기 얻어먹음
가끔씩 같이 타면 재밌지만 솔바리가 최고임 온전히 나만의 페이스대로 달릴수 있어
커브 성지는 필수
화물차짤 보면서 생각하는데 보행할떄도 그렇고 지 차폭감에 자신있는 운전자들 보면 여러가지 의미로 대단하긴 하던. 소방도로에서 양사이드에 보행자가 다 있는데 감속없이 빠져나간다던가... 남에게도 지같은 운전을 요구하는 빌런이 되면 환장함. 나는 빠져나갈 자신 없다고!
그걸 아는 놈이?
그리고 지 로망만 중요해짐
화물차짤 보면서 생각하는데 보행할떄도 그렇고 지 차폭감에 자신있는 운전자들 보면 여러가지 의미로 대단하긴 하던. 소방도로에서 양사이드에 보행자가 다 있는데 감속없이 빠져나간다던가... 남에게도 지같은 운전을 요구하는 빌런이 되면 환장함. 나는 빠져나갈 자신 없다고!
여친은 됐고 같이 타는 친구는 있으면 좋겠음 혼자 타니까 재미없더라
맞긴함 같이 라이딩을 하든 같이 타고 어디가면 재미있긴 함
가끔씩 같이 타면 재밌지만 솔바리가 최고임 온전히 나만의 페이스대로 달릴수 있어
길가다 멈춰놓고 주변 풍경 보면 낭만 죽이긴 함
낭만치사량
나도 한장
2.3번은 ㄹㅇ ㅋㅋ 한번 개빡돌아서 따라가서 존나 싸운적있음
커브 성지는 필수
이런데가있었네 언젠가 갈수있음좋겟다
작중에 나왔던 슈퍼인데 성지가 되버린 スーパーおの검색
나는쩔어 상태만 진입 안 하면 된다
도로에 대형 중형 소형차들이 없고 탈것이 오토바이만 있는 세계선이라면 나는 재밋게 탈거같음 ...무서웡 동생 바이크 뒤에 탔는데 그 부와아앙 하는 울렁거림은 못잊겠음
오토바이 타는 사람도 뒤에 타면 무서워함
코로로코
그걸 아는 놈이?
난 친구 타는거 뒤에 탄적 있는데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이였어 너무 무서움
기관지 괜찮음? 면허따볼까 생각중인데 나 쉽게 건조해지는 체질이라
헬멧써서 상관 없 반대로 헬멧 쓰면 습해짐
동네바리 뽈뽈뽈하는데 할리부대 아죠씨들 단체로 인사해주면서 지나가줄때… 크…
본문 무슨 애니임?
슈퍼커브
으아아 헌터커브 언제 사냐 프로모션 좀 ~ 노란색 언제 발매하냐아!!! 25년식 사고싶다 인디게이터 달려나온다는 소문이 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