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세트 연속 블루진영 바루스1픽+페이커의 이번시리즈 빅토르 선호 성향 요거 2개를 근거로 1페이즈 밴픽때리고
본인들은 후반밸류 확실한 아지르 케이틀린을 가져옴
2.
결과적으로 티원을 뚜벅이 조합으로 유도해놓고 아트록스, 헤카림, 바드라는 상대 진형을 말 그대로 붕괴시켜버리는 극 카운터 조합 구성
3.
상술했듯이 딜러진이 후반밸류가 좋기 때문에 표식이 터지건, 베릴이 짤리건 상관없이 궁 한번씩 갈길때마다 점멸이 빠지고 맞궁을 써야하는 식으로 후반부로 갈수록 밸류 차이로 이길 수밖에 없는 구도를 만듦
제우스의 저점, 시간이 많이 필요한 빅토르의 한계, 라인전 원툴로 끝날 수 있는 쌍유성 포킹 바루스&카르마 등등
티원 조합의 전술적 열세에 상체 폼 저점이 찍히니까 질 수밖에...
3세트 패배 후 피드백할때 베릴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진짜 롤도사 베릴의 도술이 신묘하다고 밖에는 말 못하겠네요
솔직히 티원이 졌던 2,4세트도 그렇지만
요네, 라이즈, 루시안 요 3개 픽 잠가서 전술 다양성을 막은 것도 정말 대단한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5세트에서 케틀 라이즈 카밀 이쪽으로 조합을 꾸려봤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물론 그렇다고 이겼을까 싶다마는...
괴로워서 혼자 뒹굴면서 복기해보니까 4,5세트 밴픽은 진짜 시작부터 불리하게 시작했구나 싶었습니다
5세트 럭스밴도 되게 스마트 했던거 같음 럭스 없는데 케틀 선픽할거야?? 우리? 우린 케틀 뽑으면 같이 쓸거 되게 많은데??
라인전만 본 팀의 패배죠 뭐 짧게는 감코진부터 길게는 선수등까지 후반 밸류픽을 간과한 팀 전체의 실패
카르마가 라인전 쌔다 해도 올해 LCK에서 라인전 바라보고 서폿 카르마 했다가 1렙 만트라 Q 못맞춰서 망하거나 맞춰도 그냥 cs 2, 30개 밀리다 한타에서 상대 원딜이 킬줏어먹으면서 복구하는 그런 양상의 게임을 많이 봐서 개인적으로 카르마 진짜 무쓸모라고 보는데 케리아 폼이 나빴던 것도 아닌데 로또같은 카르마보다 다른 서포터 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듬.
5세트 밴만 봤을때 픽 카밀 비에고 라이즈 바루스 카르마 이렇게 될 줄 알았는데... 그웬 빅토르..
라인전만 본 팀의 패배죠 뭐 짧게는 감코진부터 길게는 선수등까지 후반 밸류픽을 간과한 팀 전체의 실패
5세트 럭스밴도 되게 스마트 했던거 같음 럭스 없는데 케틀 선픽할거야?? 우리? 우린 케틀 뽑으면 같이 쓸거 되게 많은데??
감코진의 완벽한 패배 페이커의 롤드컵 우승은 또 저 멀리
확실히 DRX가 준비 많이 해 온 느낌 받았음 5세트 밴픽에선 카르마를 1픽 가져올 필요가 있었을까 싶긴 함
걍 게임 내적인 실.력.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