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인비시절부터 봐왔던터라 오래하는 선수들, 꾸준히 하는 선수들한테는 애정이 많은데, 이번에 쵸비, 기인 선수 우승하는 거 보니 드디어 해냈구나! 싶더군요. 22년 뎊의 롤드컵 우승도 진짜 감동이었고, 23년 페이커의 4회 우승도 너무 좋았습니다. 24년의 롤드컵은 쵸비 기인 우승이 가장 기대되는 부분이기도 한데.. 갑자기 BDD가...생각이 나네요 ㅠㅠ BDD도 참 응원하는 선수인데.. 생각해보면 국제전이랑 인연이 없네요..
농심이었을 때 빼면 팀 자체는 항상 준수했던 것 같은데.. 아쉽다.. BDD도 MSI든 롤드컵이든 한번쯤은 우승했으면 좋겠다 싶네요...
최전성기였던 17~18 때 못한게 너무 큰거같네요. 그때가 리그내에서 절정의 폼이었는데 17월즈, 18므시에서 압도적 우승후보로 불리다가 허무하게 탈락하고 18선발전에서는 하필 자연재해인 젠지를 만나서....
비디디 제발요!
작년도 가능성이 있었는데 T1을 골라버린 여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