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대형업체들 보면 할인 더자주 돌리고 더 많은 게임을 할인풀에 넣고 돌림.
한방에 자기네 회사 제품 할인해서 구매안한사람 더 하도록 유도하고.
디지털 판매 박리다매방식이 대세가 된건 돈이 되니까 그런게 맞겠지. 그리고 발매시에 갖고있던 단점도 가격인하와 함께 어느정도는 무마되는거고.
볼륨이 적다거나, 게임 완성도가 낮았다거나..... 이런게 할인판매와 합쳐지면 시너지가 클 수 밖에 없겠지.
먼저 루리웹 여러분 심기 건드린점부터 사과드립니다. 업계인은 맞고요, 기획쪽에 있습니다. 업계인인 만큼 편협한 시점에서 말을 꺼낸거니 제가 다 틀린겁니다.
다만 인건비 말씀드린 이유가 제조단가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게 맞으나 일방적으로 가격은 동결되거나 내려야한다라는 의견만 남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납득할순 없으나 개발자들른 뭏론이고 마케팅 비용이나 자잘한 라이센스 비용도 오르면 올랐지 내리진 않으니까요. 그런데 제조 원가만 보고 의견이 하나로 고정되면 다각도로 원인을 찾아 고치려는 노력이 모두 사라지지않을까요? 그래서 인건비도 고려되어야 한다 말씀드린거지, 글 자체가 잘못되었다 주장한건 아닙니다.
다시한번 업계인으로써 제 주장은 근거가 없고 욕심에 가득찬 소리이니 사과드립니다.
일단 올라가는 이유가 몇 가지가 있는데
해상도가 극단적으로 올라감 : 아트 공수가 올라감
프로그램 관련해서는 이제 상대적으로 나아졌지만 그 만큼 엔진 라이센스비 등이 외부적으로 나감
서버 유지비용이 보통 유저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들어감
그래서 인건비"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외주+유지비가 꽤 많이 들어요
근데 가챠게임은 악이 맞습니다. 중견이상 회사에서 만든 가챠게임에서 손익분기점 첫 한달에 못 넘는 게임이 극소수거든요.
멀티플레이가 있고 그 멀티플레이가 피어 투 피어(서버 없이도 됨) 방식이 아닌 경우 : 한번 팔고 말 패키지게임에 서버비가 들어감(팰월드, 그랑블루 버서스같은 콘솔게임에도 당연히 이 공수 듭니다)
많은 분들이 놓치시는 부분이 이겁니다.
랄까, 리버사이드 걸즈 시리즈(열혈물어 외전)가 열혈 초기작의 볼륨 4-5배를 박아넣어도 "볼륨 적다" 소리 듣는 시대에요.
그땐 팩 용량 등의 문제로 구조적으로 볼륨이 작았으니까 그렇긴 하지만, 유저가 기대하는 게임 당 경험시간은 최소 10시간 이상을 원합니다. first-time-playthrough가 5시간 안팎이던 시절의 두 세 배를 원해요.
사실 cd 패키지 비용은 게임 개발 시장에서 은근히 얼마 안 나갑니다
게임 패키지+ 블루레이 공디스크 + 매뉴얼 인쇄 가격은 게임 하나당 4500원~6000원에 끊어요. 사실 이건 ps2 시절에도 8000-9000원 정도였습니다.
유통비 포함해도 게임 패키지에 만 원 이상 단가는 보통 안 든다고 보셔도 될 것 같스비낟.
과거 알팩 시절은 제작단가만 3만원이 넘었긴한데, 사실 그게 닌텐도 팩은 닌텐도가 준독점생산이라 원가 만오천원을 두배 받아먹고 게임회사에 팔아치우던 거기도 했지만요...
대형업체들 보면 할인 더자주 돌리고 더 많은 게임을 할인풀에 넣고 돌림.
한방에 자기네 회사 제품 할인해서 구매안한사람 더 하도록 유도하고.
디지털 판매 박리다매방식이 대세가 된건 돈이 되니까 그런게 맞겠지. 그리고 발매시에 갖고있던 단점도 가격인하와 함께 어느정도는 무마되는거고.
볼륨이 적다거나, 게임 완성도가 낮았다거나..... 이런게 할인판매와 합쳐지면 시너지가 클 수 밖에 없겠지.
그러나 역으로 말하면 손익분기점을 넘긴 게임을 많이 보유한 회사일수록 가격올릴 이유가 전혀 없다는 이야기임. 본질적으로 가격 높이는 놈들은 오히려 대형회사인데?
이게 문제지. 중소형업체기준으로는 오히려 이 말이 맞는데, 투자대비 성과가 높은 회사들이 오히려 개발비를 탓하면서 가격을 올리고, 품질은 낮은걸 뿌리는 현상이 현재 유저들과 많은 반목을 만드는 이유임.
개별게임당 수익분기점을 넘기느냐 못넘기느냐로 치명타를 받는 회사들이 과연 그만큼 풀프라이스 게임을 자주 낼 수 있는 환경인가를 생각해보면 좀 아이러니한 이야기라고 봄.
인기있으면 생산재고가 부족해서 수익 못 내고, 수요보다 실재고가 많으면 악성재고화 되고,
중고로 구매예정자(중고로 사서 하고 되필이 정도의 차이비용으로는 살 생각이 있는 이들)도
까먹는데다 생산비용도 부담으로 다가오고.. 하는데 디지털유통은 그 모든 걸 뛰어넘을 수 있는 기회긴 함.
팰월드 같은 경우도 기존의 유통구조에선 나올 수 없는 사례니까.
90년대 쯤에 국내에서 온라인 게임 투자가 활발했던 것도 디지털 상품이었던 점도 컸었지. 마진율이 40% 넘는 상품이란 게 거의 없었으니까. 기본 장비, 인건비, 사무실 임대료, 전기세 외에는 그닥 들어가는 비용이 없었으니. 그때 간과한 거 하나는 인건비를 싸게 후려쳤기 때문에 그런게 성립되었거였지만...
게임 값을 올려야 한다는건 예전 CD/DVD 판매할때나 이야기가 맞는거같음
위에도 나옴 '개발 비용을 회수한 뒤라면'
‘개발 비용을 회수한 뒤라면’ 이게 중요한거임 개발비용이 미처 돌아가는데 무턱대고 싸게 팔순없음 다 수익분기점 넘어야 가능한 일이라서...
대형업체들 보면 할인 더자주 돌리고 더 많은 게임을 할인풀에 넣고 돌림. 한방에 자기네 회사 제품 할인해서 구매안한사람 더 하도록 유도하고. 디지털 판매 박리다매방식이 대세가 된건 돈이 되니까 그런게 맞겠지. 그리고 발매시에 갖고있던 단점도 가격인하와 함께 어느정도는 무마되는거고. 볼륨이 적다거나, 게임 완성도가 낮았다거나..... 이런게 할인판매와 합쳐지면 시너지가 클 수 밖에 없겠지.
그것도 있긴 한데 캡콤이 IP와 네임벨류 덕에 게임 판매량이 어느정도 보장된 회사라서 가능한 말이기도 함.
게임 시장 자체가 커지면서 수요가 그만큼 늘어난것도 생각해야지 그렇게 따지면 게임사에서 앓는소리한다고 그대로 들어버리면 걍 호구잡히는거
근데 이게 동네 겜방 사장님들한텐 악재지 안그래도 스팀이나 엑박, 플스도 요즘 판매하는게 DL 밀어주고 좀 지나면 자체 세일 때리니 패키지들 안팔리고 계속 쌓이기만 하던데
게임 값을 올려야 한다는건 예전 CD/DVD 판매할때나 이야기가 맞는거같음
고기국수파게티
그것도 있긴 한데 캡콤이 IP와 네임벨류 덕에 게임 판매량이 어느정도 보장된 회사라서 가능한 말이기도 함.
인건비는 고려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인건비가 고려되도 예전같은 물질적(CD, 배송, 관련 인건비)는 절약되는 요즘 시대에 예전 상황을 고려해서 게임 비용을 올려야한다는건 이상하다는말이지
코로스키네
게임 시장 자체가 커지면서 수요가 그만큼 늘어난것도 생각해야지 그렇게 따지면 게임사에서 앓는소리한다고 그대로 들어버리면 걍 호구잡히는거
대신 다른 곳으로 돈 나갈곳도 많이 생겨서 업계인이 아니면 함부로 말할것은 아님.
ㅇㅇ 첫 댓글은 좀 경솔한 발언이 맞음
특히 대형 게임사면 맞겠지만 규모가 작아질수록 불리한게 게임 개발 환경 같이 보이더라고
단순 인건비 문제면 요즘 게임회사 개발 환경 자체가 불리한거 맞는 이야기고 물질적 요소가 줄어줄든것도 맞다 이렇게 써야했음 ㅇㅇ
먼저 루리웹 여러분 심기 건드린점부터 사과드립니다. 업계인은 맞고요, 기획쪽에 있습니다. 업계인인 만큼 편협한 시점에서 말을 꺼낸거니 제가 다 틀린겁니다. 다만 인건비 말씀드린 이유가 제조단가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게 맞으나 일방적으로 가격은 동결되거나 내려야한다라는 의견만 남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납득할순 없으나 개발자들른 뭏론이고 마케팅 비용이나 자잘한 라이센스 비용도 오르면 올랐지 내리진 않으니까요. 그런데 제조 원가만 보고 의견이 하나로 고정되면 다각도로 원인을 찾아 고치려는 노력이 모두 사라지지않을까요? 그래서 인건비도 고려되어야 한다 말씀드린거지, 글 자체가 잘못되었다 주장한건 아닙니다. 다시한번 업계인으로써 제 주장은 근거가 없고 욕심에 가득찬 소리이니 사과드립니다.
저도 잘못썼습니다 사과드립니다 업계인들의 내부 고충은 생각은 하질 않고 써버렸네요
일단 올라가는 이유가 몇 가지가 있는데 해상도가 극단적으로 올라감 : 아트 공수가 올라감 프로그램 관련해서는 이제 상대적으로 나아졌지만 그 만큼 엔진 라이센스비 등이 외부적으로 나감 서버 유지비용이 보통 유저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들어감 그래서 인건비"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외주+유지비가 꽤 많이 들어요 근데 가챠게임은 악이 맞습니다. 중견이상 회사에서 만든 가챠게임에서 손익분기점 첫 한달에 못 넘는 게임이 극소수거든요.
ㅇㅇ 비 물질적 요소 (광고, 유지비)가 안나간다는게 아니라 과거의 물질적 요소를 말하는건데 내가 좀 함부로 쓰긴했뜸 ㅎㅎ
멀티플레이가 있고 그 멀티플레이가 피어 투 피어(서버 없이도 됨) 방식이 아닌 경우 : 한번 팔고 말 패키지게임에 서버비가 들어감(팰월드, 그랑블루 버서스같은 콘솔게임에도 당연히 이 공수 듭니다) 많은 분들이 놓치시는 부분이 이겁니다. 랄까, 리버사이드 걸즈 시리즈(열혈물어 외전)가 열혈 초기작의 볼륨 4-5배를 박아넣어도 "볼륨 적다" 소리 듣는 시대에요. 그땐 팩 용량 등의 문제로 구조적으로 볼륨이 작았으니까 그렇긴 하지만, 유저가 기대하는 게임 당 경험시간은 최소 10시간 이상을 원합니다. first-time-playthrough가 5시간 안팎이던 시절의 두 세 배를 원해요.
ㅇㅇ 서버비같은 부분도 뭐랄까 개발자쪽에서 안고 가는 불합리함이긴한거같음
사실 cd 패키지 비용은 게임 개발 시장에서 은근히 얼마 안 나갑니다 게임 패키지+ 블루레이 공디스크 + 매뉴얼 인쇄 가격은 게임 하나당 4500원~6000원에 끊어요. 사실 이건 ps2 시절에도 8000-9000원 정도였습니다. 유통비 포함해도 게임 패키지에 만 원 이상 단가는 보통 안 든다고 보셔도 될 것 같스비낟. 과거 알팩 시절은 제작단가만 3만원이 넘었긴한데, 사실 그게 닌텐도 팩은 닌텐도가 준독점생산이라 원가 만오천원을 두배 받아먹고 게임회사에 팔아치우던 거기도 했지만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오빠시계
근데 그렇다고 패키지에 게임은 다운로드 코드로 지급 이러면 또 화나는게 사람임 ㅋㅋ
오빠시계
그래도 적어도 온라인 다 끊기는 상황이라도 1.00버전 플레이는 가능하게 해줬음 좋겠음 ㅋㅋ 명색이 패키진데!!
삭제된 댓글입니다.
나만정상인
딱봐도 ㅈ망각이라.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나만정상인
위에도 나옴 '개발 비용을 회수한 뒤라면'
나만정상인
'개발비용을 회수한 뒤 라면' 이라잖아
나만정상인
그니까 빨리 하고싶은 매니아들 있을땐 풀프라이스 그 이후에 풍프라이스먄 안살 사람들만 남았을때 가격할인 조금은 다르지만 소니의 PC이식 정책하고도 비슷하다고 볼수있을듯
나만정상인
풀프라이스 주고 살만한 매니아들이 등돌리는 망겜이면 빨리 할인해서 매니아들 눈길이라도 주게 해야함 ㅋㅋ
나만정상인
'손익 분기 맞추긴 텄고 할인으로 유도해서 조금이라도 손해를 줄이자'
나만정상인
겜패 데이원 밀어넣고 계약금 달달하게 받았거등요.
대형업체들 보면 할인 더자주 돌리고 더 많은 게임을 할인풀에 넣고 돌림. 한방에 자기네 회사 제품 할인해서 구매안한사람 더 하도록 유도하고. 디지털 판매 박리다매방식이 대세가 된건 돈이 되니까 그런게 맞겠지. 그리고 발매시에 갖고있던 단점도 가격인하와 함께 어느정도는 무마되는거고. 볼륨이 적다거나, 게임 완성도가 낮았다거나..... 이런게 할인판매와 합쳐지면 시너지가 클 수 밖에 없겠지.
그럼 드래곤 도그마2는 뭐였던거지 실물이 오히려 더 쌌는데
그건 우리나라만 그랬던걸로. 정확히는 dl예약판매할때(제작사의 무지성 달러 환율 반영)랑 한참 뒤 패키지판 예약판매 할때 환율차이가 커서 그런건데 상당히 특수한 케이스야
확실히 할인하면 더 잘 사게 되더라. 록맨 컬렉션 살 생각 없었는데 5~70% 할인해서 다 사버림.
‘개발 비용을 회수한 뒤라면’ 이게 중요한거임 개발비용이 미처 돌아가는데 무턱대고 싸게 팔순없음 다 수익분기점 넘어야 가능한 일이라서...
스파이더맨2가 손익분기가 700만장이랬나. 전작이 2천만장 팔렸던 게임이니 그정도 개발비 투자가 가능했던거지만 개발비 회수에만 저정도 판매수가 필요한 겜들도 있는거니까 이게 마냥 가격 올리는 건 패키지 시절 이야기다라고만 할 수 없긴 해.
그럼에도 홍보우위 때문인지 되려 파격세일까지 가는 건 업계 대기업 타이틀들이 주류임. 언제 완성될지 모르는, 개발이 주구장창 늘어지는 인디게임 값으로 AAA급 대작 (약간 철 지남)을 살 수 있는 건 굉장한 메리트인데 정말 쉽게 보이지. ㅋㅋㅋ
그러나 역으로 말하면 손익분기점을 넘긴 게임을 많이 보유한 회사일수록 가격올릴 이유가 전혀 없다는 이야기임. 본질적으로 가격 높이는 놈들은 오히려 대형회사인데? 이게 문제지. 중소형업체기준으로는 오히려 이 말이 맞는데, 투자대비 성과가 높은 회사들이 오히려 개발비를 탓하면서 가격을 올리고, 품질은 낮은걸 뿌리는 현상이 현재 유저들과 많은 반목을 만드는 이유임. 개별게임당 수익분기점을 넘기느냐 못넘기느냐로 치명타를 받는 회사들이 과연 그만큼 풀프라이스 게임을 자주 낼 수 있는 환경인가를 생각해보면 좀 아이러니한 이야기라고 봄.
실물패키지는 회사에 좋은게 ㄹㅇ 1도 없지 생산유통비에 사실상 소장용으로 사는 사람은 소수고 대부분 플레이 후 중고팔이라 매출에도 악영향임
인기있으면 생산재고가 부족해서 수익 못 내고, 수요보다 실재고가 많으면 악성재고화 되고, 중고로 구매예정자(중고로 사서 하고 되필이 정도의 차이비용으로는 살 생각이 있는 이들)도 까먹는데다 생산비용도 부담으로 다가오고.. 하는데 디지털유통은 그 모든 걸 뛰어넘을 수 있는 기회긴 함. 팰월드 같은 경우도 기존의 유통구조에선 나올 수 없는 사례니까.
개발비용 회수가 끝난 게임은 그냥 자주자주 세일하는게 더 이익이란거네 ㅋㅋㅋㅋ
패키지 안에 매뉴얼이나 케릭터 설정등 이런저런게 있었는데, 지금은 설명서 싸이트 링크 종이 쪼가리 하나...
ㄹㅇ 그건 좀 그립긴 함 디지털 매뉴얼 준다고는 하는데 솔찌 요즘 디지털 매뉴얼이라는것들도 그시절 그만큼 분량이 아니라... 워크3 정품에 있던 설정집 너무 재밌어서 몇번이나 읽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
정가로 엄청 팔아서 손익 분기점 도달하면 이후부턴 할인으로 또 엄청 판다 박리다매가 되는 회사니까
근데 이게 동네 겜방 사장님들한텐 악재지 안그래도 스팀이나 엑박, 플스도 요즘 판매하는게 DL 밀어주고 좀 지나면 자체 세일 때리니 패키지들 안팔리고 계속 쌓이기만 하던데
그러고보니 역전재판 456 셀렉션도 플스 쪽은 수익이 안 나서 이쪽은 아예 DL만 발매했다던가? 그 이전 3DS 시절에도 4~6 영문판도 DL로만 팔았고.
국가별로 그 시장의 실물 유통망에 끼어들어 별도 패키지 생산하고 하는 거 부터가 부담이니..
90년대 쯤에 국내에서 온라인 게임 투자가 활발했던 것도 디지털 상품이었던 점도 컸었지. 마진율이 40% 넘는 상품이란 게 거의 없었으니까. 기본 장비, 인건비, 사무실 임대료, 전기세 외에는 그닥 들어가는 비용이 없었으니. 그때 간과한 거 하나는 인건비를 싸게 후려쳤기 때문에 그런게 성립되었거였지만...
전국적으로 인터넷 보급이 안되었으면 꿈도 못 꿀 일임.....당시 인터넷 보급이 잘된게 우리나라 정책 중 신의 한수임
항상 감사하십시오
스토어 유지만 잘해주면 뭐...
캡콤 덩치니까 가능한 일이지
디아4 벌써 반값할인이야.. 흑흑 개발비 회수는 아마 예약구매로 다 매꿨겠지?
거기다 다른 aaa급 게임들에 비해 광고도 적게하는 편인거 같음 안하는건 아니지만 다른 게임들은 나올때 쯤 되면 정말 지겹게 광고 되는데, 캡콤은 나온거 알러주는 정도로 광고가 보임
제작 비용이 아니라 유통 비용이겠지.
한 2-3년 지나고 개발비 회수했으면 이후에는 IP홍보라든가 회사홍보라든가 신작입문유도라든가 여러가지 용도로 더 활용할수있는거같음
캡콤은 인건비를 후려치잖아....
DL도 할부결제 좀 됐으면 좋겠다...할부 결제가 안되서 다 패키지로 사는중인데...
캡콤은 진짜 틈만 나면 할인함 3DS 문 닫는 그 순간까지도 바하 몬헌 100~500엔 떨이로 싹싹 긁어 모을 정도였으니ㅋㅋ
보통 서양게임들이 할인을 잘하고, 일본게임들은 할인에 좀 인색한 경향이 있는데, 캡콤이 그런쪽으론 서양 잘 따라간듯.
할인 적극적으로 하는 영향인지 몬헌 월드가 24년에도 400만장이나 팔았다고 그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