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화 요약 : 소풍을 마무리하고 집에 갈 준비를 해요!)
미루와 미연이 소풍 바구니에서 꽁냥거리는 사이..
짐정리를 하던 사장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도시락 상자 하나가 없군요?"
-앵 아까 다 정리해놨는데..
"삐..!"
-점장??
점장의 비명소리를 향해 고개를 돌리자,
점장과 미오가 눈에 들어왔다.
점장은 도시락 상자를 세로로 세우고,
그 위에 올라가 있었고,
미오가 뒤에서 테이프를 떼주고 있었다..!
"삐이익..!"
"점장, 참으세요."
안전(?)을 위해서.. 테이프를
참 덕지덕지 붙여놨구나..
목덜미에 붙어있던 마지막 테이프를 정리하자,
미오는 점장과 도시락 상자를 들고
종종걸음으로 합류했다.
"많이 기다리셨나요? 점장 테이프 떼어주고 왔습니다."
-미오가 고생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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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찻집으로 돌아가요!
크아악 마망 수영복!
저 사람도 유부를 좋아하긴하는데..
씬나는 짤 깜사합니당 ㅎㅎ
크아악 마망 수영복!
저 사람도 유부를 좋아하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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