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 결과물이 아니라 시작 홍보물 단계밖에 안되는걸
게임을 낸거로 봐줘야 하는가 싶은데
컨셉을 다른 게임 모방해서 시작하는거 자체는 그렇게 막 신기한건 아니고
대단한 범죄니 뭐니도 아님
컨셉을 오토체스로 잡고 롤더체스로 만들기로 시작했던게
뭔가 기괴한 도탑전기 바탕의 뭔가로 나온 사례마냥
첫 컨셉이 꼭 결과물과 같으리란 보장이 없음
결국 지금 단계에선 자신들이 어필해야할 대상들에게 자기 작품의 자가복제 만들겠단
이미지만 심고 욕먹는 꼴이란거
이건 자신들이 이전까지 행보가 낳은 업보란게 핵심이고
그리고 더 나아가 그림과 스토리 담당이 있다 한들
게임에서 저 둘은 어디까지나 ㅍㄹㄴ의 그것이란 말대로 저것들만으로 게임이 나올만큼
만만하지 않음
어떤 장르로 낼것인지, 어떻게 게임으로 표현할것인지
어떤 게임으로 낼것인지 아무것도 할수 있는게 없는 팀원구성이란게 밝혀진 시점에서
게임을 기대조차도 할수나 있는것도 없단게 두번째 핵심이라 봄
원본인 블루아카조차도 게임성 면에서 고평가 할 뭔가도 아니었는데
그걸 자가복제 한다 해도 기대 될게 없단거고
게임을 내고 다른 게임의 모방에 불과하니 뭐니 하는 평가들도
다들 게임을 완성해서 뭔가를 보여주고 받는 평가임
그조차도 도달 못한것에 그런 평가가 의미가 있는건가 싶음
뭔가 제대로된 인원 구인조차 안되어있을것같은데 어그로만 존나 끔 이걸 뒤집을 대책이 있다? 그럼 그냥 시총 1등하셔야지 뭐
인원은 커녕 돈도 없대 젠메도 50명에 100억 투자는 받았는데 얘넨 20명도 안되고 그마저도 다 아트쪽에 투자는 커녕 운용자금도 부족하다더라
무슨 근자감으로 나가서 저런데; 아니 뭔가 계획이라도 있으면 모를까 멀쩡히 있는 작품 두고 그거 자가모방 한걸로 자금 지원 해줄 호구가 정말 있을꺼라 믿은건가;
오히려 뭣도 없어서 어그로라도 끌려고 자가복제한게 아닐까 싶음
하다못해 크라우드 펀딩 시작하고 그랬다 하면 이해 가는데 저걸로 어떻게 자금 지원이 올거라 생각하는거지..?
몰?루 진짜 일러레들만 있고 제대로 끌고 갈 대가리가 없는거 같은데 어차피 일러레들은 시키는대로 그림 그리는게 끝이니 실질적으로 방향 주도하는건 병림시치일테고 그럼 병림시치가 그게 도움이 될거라 생각했을거란 말이지 어쩌면 회사 터져서 넥슨 밑으로 기어들어온 이유가 설명이 될지도
들리는 썰에 의하면 프로그래머 팀이랑 척져서 걔네들중 따라나온 사람 한명도 없다나봄
따라큐 호감작으로 시작한 덕분에 특급주령들 들러붙은건 별개로 이런식으로 카피캣 홍보로 투자자 끌어모으는게 목적일거라고 보긴함. 투자자들은 그런거 신경안쓰고 그냥 성공작 카피를 더 점수 높게 쳐줄테니까. 일단 돈을 모아야 개발을 하니.
그거로도 저런 홍보방식이 먹힐거라 ㅂㅈ 않음 그럴꺼면 스폰서들에게 직접 가서 자기들 기획 보여주고 이런걸로 어필 할수 있고 우리 전적이 이러하니 우리들을 믿고 투자해 달라 하는거지 직접 유저에게 우리 우리가 만든거 똑같이 만들거임 하는건 그냥 어리석은 홍보 방식같은데..
1.지금 이것만 봐서는 베꼈다고 단언하기는 어렵다 2.창작업계에서 어느정도의 카피는 용인된다 3.그러나 지금 보여준 것은 유저들에게 욕먹을만한 짓인 건 인정한다 4.지금 KV가 블루아카의 카피인지 아닌지는 판단을 유보해야 한다고 본다 ->이런 의견이라는 거네?
1. 애초 결과물도 없는데 그걸 어떻게 결과까지 평가가 가능한가 2. 기획 시작이 모방으로 시작했다고 결과까지 모방으로 끝나리란 보장이 눈꼽만큼도 없다 블루아카 기획에서 소전 꺼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럼 블루아카는 소전 짭이 되는가 3. 보여준것을 넘어 이직 전까지 행보가 업보로 돌아왔고 민심이 망했다 심지어 보여준것 마저도 자가복제라 신선함도 기대하기 힘들다 4. 애초 KV는 존재하지도 않고 기획만 나온 뭔가다 그걸 어떻게 게임으로 취급해서 평가를 할수 있는가
지금은 초기 기획단계에 불과하기 때문에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고 지금 평가하기에는 시기상조다 그러나 일단 지금까지 보여준 건 자기복제 느낌이 강한 것 자체는 사실이며 유저들의 민심까지 무시할 수는 없다 요렇게 되겠구만
예시를 들면 어떤 게임은 위저드리와 울티마의 짭퉁을 만들자 하고 열화판 만들자 하고 게임을 냈음 그렇게 나온 드래곤 퀘스트에 대해서 사람들은 어떻게 평가하고 어떻게 대하는가?
애초 도덕이 어쩌니 뭐니 하기 이전에 까놓고 말해 저따구로 유저들 대상으로 홍보해서 뭘 하고 싶은지도 이해가 안감 유저들에게 어필 하려면 뭔가 자기들만의 끌리는 뭔가를 내놓기라도 해야하는데 아무리 봐도 지나칠 정도로 블루아카 유사점만 내놓고 있는데 그걸로 뭘 기대하라 저러나? 결과물은 솔직히 정말 저대로 한다고 하면 빡대가리고 정상적이면 제작과정에서 이것저것 타협하고 추가하고 하면서 기획과 많이 달라지고 다른 물건이 되는게 보통임 그걸 지금와서 그게 어떻게 나올지는 예상 할수 있는게 없음 어지간히 빡대가리에 고집불통이 아닌한 지금 판에서 블루아카와 똑같은 물건이 나올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애초 뭘 노리고 한건지도 이해가 안감 스폰서 어필이라 하려면 기획서 들고 회사 가서 우리 기획 받아주세요 해야하는거고 유저들 노린다면 절대로 이딴식으로 해선 안됐음 솔직히 말해 얘네 게임 개발는 ㅈ도 모르는 애들인데 게임 개발을 아는 사람이 캐리해준거 거기서 벗어난 후 ㅈ도 모르는 애들이 이상한 판이나 벌이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게 너무도 훤히 보임 애초 kv가 이 시점서 게임으로서 나올수 있을지나도 의문이고
게임업계의 발전은 기존작의 카피를 통해 이루어졌음에도 카피를 죄악시하는 분위기에 대한 지적과, 그와 별개로 KV의 어필 및 기획 전략이 영리하지 못했다고 지적하는 걸로 보면 되겠네. 카피를 하더라도 기존작에서 차별화된 부분을 영리하게 잘 만들어냈다면 문제는 없었을거라는 말이지?
카피에 대해선.. 무시할수 없는 부분이고 그게 축적되온게 게임이라지만 평가에서 지나치게 배낀 대상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물건은 작품 취급도 할수 없지 그 모방이란게.. 어디까지가 맞고 어디까지가 틀린가에 대해선 모호한 느낌도 들고 마냥 옹호는 못하지만 유게서 이야기하는 표절 논란은 위에 이야기한 예시대로 그런 물건에 대해 객관적인 비판이나 고찰도 없이 그저 권위있는 뭔가와 닮은것에 대한 공격에 그침. 그런 판에 유게서 깃털보다도 가볍게 쓰이는 표절 이야기에 무슨 의미가 있고 무슨 내용물이 있나에 대한 회의감이 더 큼 KV를 예시로 하자면 나는 자가복제를 지나치게 하는 회사를 알고 있고 그 회사의 자가복제에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음 그 팬덤들은 새로운 시도를 가로막고 그런 자가복제를 요구해왔고.. 그 결과 그 게임사는 올해 문 닫았지 솔직히 그런 복제에 대해서 상도덕이니 법이니 뭐니 하는건 핑게에 불과함 작품이 작품으로서 가치 없는 모방품에 머무른다면 사람들이 평가를 낮게 보는건 당연한 이야기임 나도 그런 부분서 자기색 없이 배끼기만 한 물건엔 결코 좋게 평가는 안해 그리고 드퀘의 사례의 경우에는 그걸 넘어서 창의적이고 잘 만들어서 인정받고 팔리는게 아니라 팔리는 플랫폼에 단순열화로도 인정받을수 있는 씁쓸한 현실도 있기에 꺼낸거고 이 부분은 가챠겜 전반에 대해 게임성의 독창성이 있냐에 대한 회의감도 있고 이들의 성공도 결국 그런 편리한 열화에 의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함.
지금 유게 논란의 핵심은 표절논쟁보다는 기존 팬덤이 느끼는 배신감에서 기인하는 게 크니까. 만약에 퇴사파랑 무관한 제3자들이 모여서 KV를 발표했다면 베스트에 한두번 오르고 끝나고 말았을걸.
굳이 언급하는건 KV에 대해 배신감 느끼고 하는건 당연한데 표절이 어쩌니 하는건 빗나간 이야기란 늼으로 하는거지 내가 쓴 글에서도 이야기 했듯 1. 민심을 잃을 행보를 너무 많이 했다 2. 지금 시점서 뭔가 기대할게 없다 이 둘이 핵심이니까 표절이니 모방이니 하는건 애초 결과물도 없는 애들에겐 과분한 이야기고
디테일한 부분에서 내 의견은 그거랑 다르지만 어쨌든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하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