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인턴하는데 옆자리 인턴 신경쓰인다

[◜࿁◝ 행복해요]

같은 부서 배치됬고

업무 공통으로 맡아서 많이하는데

나이가 좀 적은가 25인가 26이었던 것 같음.

칸막이 없는 오피스고

약간 카페 테이블 같은 곳에 노트북 받아서 일하는 구조인데

계속 바로 옆에서 다리 달달달달 떨고

시시때때로 흥얼거림 

본인은 모르는 것 같음.

대답은 시원시원하게 하는데 

대답만 그런 느낌임..

업무를 공통으로 같이 맡았으면 

같이 진행을 해야하는데

그냥 나한테 묻지도 않고 시작한다든가

같이 작업한 업무가 있어서

내 파트 끝나고 본인 넘겨줬는데

나한테 제출했다는 말 없이 그냥 쏠랑 제출하는게 몇번이고

저번에는 실수 한번 해서

담당자분께서 “ 이거 왜 안하셨죠? 이것도 해야하는 거에요”

이렇에 말하는 상황인데

그냥 대뜸 “넴. 알겠습니다.” 이러네

죄송하다고 먼저 말해야하는 상황인디..

아 그냥 소소한 스트레스다..

나도 업무 때 좋아서 네놈한테 말 거는게 아니다 이놈아..

[해해]

알아서 디지겠네.

[루리웹-8975763850]

다른인턴 신경쓸시간에 너만 똑바로하세요

[◜࿁◝ 행복해요]

ㅋㅋㅋㅋㅋ 같은 일을 서류 공유 하면서 작업하는 상황인데. 나도 알아서 똑바로 하고싶다

[루리웹-8975763850]

어차피 걔한테 니가 느끼는 감정을 다른 누군가도 너한테 느낀다
사람은 남한테서 자기보다 모자란부분을 보기 마련이니까
평생 함께할 사람 아니면 걍 신경을 끄고 내관리나 잘하는게 이득

[길리어스 오스본]

이히힛 덜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