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사웨이가 지구의 고위층들 대상으로 테러를 하고
서울 밈 때문에
기본적으로 테러범이지만
한편으로는 마치
서울의 기득권을 쫒아내려는 서민의 수호자, 악역 같은 느낌으로도 보는데
하사웨이의 진짜 목적은
너네 모든 인간들 때문에 서울 환경이 더럽혀지고 있으니까
고위층이건 서민이건 다 서울에서 꺼지라는거임
(가장 많이 더럽히는게 독점하는 고위층일 뿐인거고)
즉 서울에서 모든 한국인이 살 수는 없어 가
일부만 살 수 있어가 아니라
'모든 한국인이 살 수 없어'
였던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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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그렇게 유명하기 전에는 국회의원 테러한다고 시민 죽이는 테러리스트란 내용으로 유명했는데 서울 드립친다고 서울 혐오로 이용해 먹더라
에코테러리스트
그래서 샤아랑 더 비슷하다는 소리가 나온거
애초에 그렇게 유명하기 전에는 국회의원 테러한다고 시민 죽이는 테러리스트란 내용으로 유명했는데 서울 드립친다고 서울 혐오로 이용해 먹더라
소설 섬광의 하사웨이에 대해 토미노가 집필했지만 건덕 사이에서 불호가 강한 소설로 유명했던게 그런 행적도 한 몫했는데
토미노 소설판은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면 안됨 일단 토미노 소설판에선 아무로가 1년 전쟁에서 바로 죽음
근데 테러범보다 테러 진압범이 더, 아무렇지 않게 사람 죽이는 판인게 문제지 누가 예시 들었는데 마프티는 거대 히어로물 같은건데 지독히 현실적으로 그 싸움 여파로 사람이 죽어나가는거라고 그리고 그 거대 히어로가 사람들이 악이라 지칭하는 악당과 목적이 같은 그런..
그래도 심리 묘사나 지온의 연설, 레빌의 연설이라던가 과거사 등 본편 보충적 측면에선 꽤 참고할만 하고 마냥 후속작도 소설판 설정이나 내용 무시하는건 또 아니라서 가령 아무로 나이가 소설판 기준을 따라가 24세로 Z에서 결정나는 부분이라던가
내용 무시하는게 아니니까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면 안된다는 거임 어느거는 이어지고 어느거는 안이어지고 하니까 혼동됨
뭐 엄밀히 따지면 tv판과 극장판 등의 여러 부분도 그렇단게 골떄리지만; 퍼건만 해도 TV판과 극장판 같아보여도 여러가지 해석이나 대사 변경으로 크게 변하는 부분도 많으니까
그래서 원래 '뭐가 정사냐' 라는 질문이 TV판이냐 극장판이냐 였다고 하잖수
g파이터냐 코어 부스터냐 어떤게 정사인가..
모든 한국인이 서울에 살 수 없다 오직 서울에 살 수 있는건 지온공국민들뿐이다!! 지크 지온!!
샤아, 하사웨이: 아니 지온공국도 연방도 인간은 다 꺼지라고 그냥 자연좀 냅두라고;;;
근데 어떤 이유 건 서울 혐오는 뭐 착한 지역 혐오임? 하긴 신안이나 부산도 까던데 유게에서
서울 혐오보단 그냥 한국으로 든 예시 이야기임 지구에서 인류가 한동안 살면 안된다, 다같이 우주로 나가자가 건담의 우주세기에서 나오는 주요 등장인물들의 목적임
애초 작중에서 아무로나 브라이트를 포함한 대부분의 주연들이 하는 이야기가 저거 아님? ㅋㅋㅋ
크와트로도 카라바 연설에서 그 얘기를 하지만 의외로 지나치기 쉬운 부분인가벼
솔직히 지구에 살아야만 한다 하는 애들 자체가 거의 주연으로 나온적도 없고 센티넬 가서 나오는 토쉬조차도 콜로니는 가짜 지구니 우리는 지구를 소중히 해야한다 지구에서밖에 살수 없으니까라 한바퀴 돌아 비슷한 주장이 되버리고
건담 주인공 라이벌들은 그런 권한 없는 까라면 까는 짜바리 군바리 인게 대부분이니까
군바리라 대들지만 않지 연방 까는건 뭐 같으니까 미라이의 과거사도 그런 연방에 대한 반발이라는 해석도 봤고
소설은 안봤고 1편만 본 느낌으로는 연방정부는 기득권들만 지구거주를 허가하고 나머지를 쫓아내는 불평등을 저지르니까 하사웨이는 모두 나가야 한다(샤아처럼)를 주장하는거고 정부가 그걸 안하니까 암살하고 다닌다고 봤는데
샤아처럼이라 하기엔 사실 지온 즘 다이쿤부터 기렌, 쟈미토프등의 악당들도 똑같은 목적으로 했었음 그리고 그 말대로
서민들은 지구거주에 제한을 둔 연방정부에 불만을 가지고 있고 하사웨이는 모두 나가야 되는데 고위층이 버티고 있으니까 테러를 하는게 주요 골자임 ㅇㅇ 중편에 애들레이드 연설이라고 자세한 언급이 나올거임
근데 난 이해가 안되는게 건담 세계관에 인구 폭증이 있었고 우주로 나갔다고 해도 그렇게나 전쟁을 해댔는데 저런식으로 환경이 어쩌고 하는 사람이 있을까 생각함. 거기다 그렇게 환경이니 지구니 하면서 정작 활동은 전쟁쪽으로 투자함. 이게 말이 안됨. 환경이 우려 되면 환경에 투자하라고 모빌슈트가 아니라
그거 안하니까 크와트로가 Z건담에서 대놓고 연설 했는데 아무도 안들었쥬 ㅋㅋㅋㅋ 그래서 액시즈 어쩌고 라는 강경론이 나온것도 있음
오히려 그렇기에 더더욱 환경에 민감해지는거지 수도가 다칼이 된 이유부터도 사막화 심각해지는것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잔 의미에서 다칼이 수도가 되었으니 전쟁쪽이 더 커보이는건 우리가 보는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가 전기물이고 전쟁 중심이라 그럴 뿐임 문제는 그 재건이 사람이 사는 환경 복구, 도시 재건같은거라서 환경 파괴를 더 거든다던가 하는 비판도 있고 더 나아가 우주 콜로니 거주환경 개선이나 복구에는 자금 지원 없이 떠넘기는 등의 문제로 어스노이드(특권층)과 스페이스노이드의 갈등이 커졌다는 묘사도 있고
그러니까 그럴 상황이 아닌데 그런거 하자고 하니까 안듣죠. 진짜로 그럴 마음이 있었어도 전쟁 중이나 다름 없고 비상상황에서 그런소릴 하면 그냥 서로 갈라치기하고 내가 잘났다느니 하면서 상황을 더 심각하게 만든다고 볼 뿐임. 좋게 봐줘도 이정도인데 그런 소릴 한게 지온 만든 사람의 아들이라고요? 누가봐도 이새끼들 또 시작이네 이런 생각듬.
사실은 그럴 상황(환경을 우려해야할 상황) 인데 그럴 상황으로 안보고 전쟁에 다들 매몰 되어 있었던거지...
문제는 지구연방이란 조직이 그런 이유로 세워져서 국가통합이 이뤄진게 우주세기란거 그러니까 본론적으로 쟤네 목적이나 방향성은 지구에서 인류 수를 최소화 하는게 맞고 당연히 그 이유가 환경이라 민감해야 하는게 맞는 판이란거
그게 맞긴한데 그걸 그상황에서 그러자 하고 선동하는건 상황을 더 악화는꼴임. 그 의도가 아무리 진심일지라고 해도
그러니까 스어 입장에서는 인간 놈들 아무리 말해봐야 소용없네 뉴타입들도 맛가고 에휴 하고 액시즈 갈긴거라고 ㅋㅋㅋㅋㅋ
그러니까요. 말이 안통하는 상황이고 상태인데 그런 소릴 한다니까요? 액시즈 갈겼어도 말 안들을 상황인데 액시즈 정도 갈기면 말듣겠지 생각한거임.
사실 선동해서 악화되고 자시고는 진짜 목적을 안보고 손가락만 보는 격이지. 말한 사람이 스어이던 지온의 아들이던 티탄즈의 장교던 그 내용을 보면 그따위 거는 아무것도 아닌 사실이라고 지구가 황폐화 되서 모든 지구인들이 다 죽어가기 전이라는데 그걸 안보고 작은거에 집착한거지 다들.
액시즈는 갈기면 말 듣겠지 라고 생각한게 아니야.... 액시즈는 지구인들 멸망 시켜서 핵겨울 오게 해서 인간들 지워 버릴라고 날린거야... 경고가 아니라 환경 파괴하는 인간 지우기 위한 장치 인거임...
그래요 그게 맞는데 상황이 그런 소릴 해봐야 안듣고 다른 의견일꺼라 생각할테고 믿지도 아는데 그런소릴 한겁니다. 그게 진짜고 진심이고 진정성이 있었다고 해도 관심이 없었을테고 믿지 않을텐데도 했던게 잘못된겁니다.
그러니까 하사웨이나 샤아나 다들 아무리 말해도 안듣고 관심 없는 모든 인간들 쫒아 내버릴라고 한거라고.. 말 듣게 하고 뭐 다스리고 이게 아니라 아예 지워버릴라고....
누가 잘못되고 잘되고를 따지는게 우선이 아니라 지구가 죽으면 다 죽는데 님처럼 누구 잘잘못 따지고 있으니까 그런거라고 ㅋㅋㅋ
그러니까 그게 이해안된다고요. 그렇게 전쟁 해놓고 환경을 지켜야해~ 지구가 더러워져~ 모빌슈트를 타고 빔라이플을 쏘면서 이러고 있음. 정작 전쟁상황 복구나 정리는 다른 사람이 할텐데도 지구놈들은 돈 빼돌리고 있어! 죽어도 될 놈들이야! 이러면서 겁나 비싼 건담 비밀리에 제작해서 출격함. 이거 만드는 돈은 있음.
우선 지온 공화국이 있고 지온 공국이 있는건 알지? 둘은 서로 추구하는게 달랐어. 샤아의 아버지 지온이 제창한건 우주에 나가서 살아야 된다는 거였고 자비가의 지온은 연방놈들 때려 잡고 자기들이 집권해야 된다 된다. 이거였고 애초에 샤아는 아버지 사상에 동조해서 전쟁 찬성하는 쪽이 아니라 지온의 자비가 증오하는 편 이었고
그 사이에서 건담 만들어서 돈 벌려는 세력은 또 따로 있어. 애너하임이라고. 지온하고 연방은 애너하임한테 놀아난 꼴인 것도 있고 그게 다 최소한 동일인물이 아니라는거고 그 모두는 환경에 관심이 없었는데 관심 가졌어야 했다는거고 사실 당장 우리도 환경에 관심 없고 파괴하는거 생각하면 이해 안될것도 없어.
아니 그러니까 그런 설정이 있는거 다 알겠는데 상황이 ㅈ같은데 갑자기 환경이 중요해요~ 이러면 누가 믿고 누가 따르고 누가 도와주겠냐고요. 아... 저새끼 또 시작이네 돈이 필요하다고 저러는갑다. 이러지 그게 진심이라고 해도 정치판에서는 그걸 그대로 안믿음.
그래서 환경이 파괴 되었고 후기 우주세기에서는 지구권 개판나서 다 못살음 ㅋㅋㅋ 알겠음? 님이 말하는것도 이해되지만 평생 그렇게 하면 결국 다같이 개판난다는거임.
그러니까 테러리스트로 활동하는거겠지만 여튼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었음.
그게 계속 이해가 안되는건 결국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체감이 덜되니까 우선순위에서 밀려서 일거임. 현실로 봐도 지금 슬슬 4계절도 없어져가고 온난화 영향 제대로 생기고 있는데... 점점 피부로 체감되면 알게 되겠지만 퍼진 정보로는 이미 늦었다는게 심각한 일이지.
그러니까 설정이야기를 하지말고 생각을 해봐여 개판이 날꺼 같다가 아니라 애초에 개판이었고 결국 전쟁이었고 또 테러가 시작된 상황임. 근데 이게 환경을 위해서 그런거다~~ 말을안듣는다~~ 말이 안통한다~~ 이대로면 개판 날꺼다~~ 이게 아니라 그냥 상황이 그 이전부터 개판임. 근데 갑자기 환경이 중요해요~ 이러면 사람은 그 소릴 개소리라고 생각하지 뜯이 있다고 생각을 못함.
님이 말하는 개판은 전쟁 상황으로 인한 일시적인 개판이고 후기 우주세기에서의 개판은 전쟁이 없어지고 나서도 환경이 극도로 파괴되어서 사람이 살 수 없을 정도의 지구 자체의 황폐화가 되었다는 거임.
아무리 고귀한 생각이고 중요하고 당연한 소릴 해도 상황이 그런데 그런 소릴 하면 안듣는게 사람임.
사실 환경이 중요하다는 얘기는 위에 다른 애가 말했듯이 퍼건에 다른 캐릭들도 계속 말해왔던건데 우리가 그걸 중요하게 듣지 않고 흘려왔을 뿐인거지... 그러니까 연설이라는 대놓고 하는 메세지를 전해도 여전히 님과 같은 반응이고 계속 급하고 중요한 일이 있어서 환경은 뒷전이면 그 뒤 뒤 세대는 점점 더 파국으로 가고 나중가면 결국 사람이 완전히 못살게 된다는 것
그래 그래서 지금 우리가 이 상황에 직면 한거임.
진짜 간단하고 직설적으로 전쟁 이후 사람들은 환경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는걸 위해서 뭐든지 하려고 하지. 환경이 중요하다 같은 이야길 한다면 사기꾼으로 봤을겁니다. 그런 이야기를 들을 준비가 전혀 없어요.
님이 말하는걸 안다고. 사람 심리나 논리적인 측면에서 그래도 말하고 어필해야 된다고 중요하니까.
그러니까 지금 제 이야기를 안들으시려는거랑 같은거임. 내가 이해못하는 점에 대해서 들을 생각이 없잖아요. 우주세기의 사람들도 환경에 대해서 들을 생각이 없는겁니다. 그런데도 그런 이야기를 하려고 한거라고요.
계속 우주세기 설정 들고오시는데 이해는 하는데 그걸 이야기 하려고 하는게 아니에요. 그냥 사람이 중요한 이야기를 해도 못알아 듣거나 왜곡해서 듣는 경우가 있죠. 애초에 해봐야 소용이 없는 상황에서 그런 소릴 하려고 했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그게 진심이었든 아니든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님도 내가 안듣는거 같지만 계속 말하는 것처럼 나도 사람들이 안듣는거 같아도 계속 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거임 ㅇㅇ.
환경 무너지고 있는건 우주세기 남일 뿐 아니라 우리한테도 일어나고 있는 일임 ㅠㅠ 환경 학자들이 지구 온도 몇도만 올라가면 진짜 망한다고 이미 몇년 전에 얘기 했음...
전쟁이후에 사람이 테러로 죽어나가고 있는데 환경을 이야기 하는겁니다. 들을 생각이 없죠. 주변만 봐도 모빌슈츠 날아다니면서 위협하는데 환경을 생각하라고요? 갑자기요? 어? 콜로니에 빵구가 났다고요? 환경이 뭔상관이에요.
중요한 이야기고 하니까 물어볼께요. 환경은 중요합니다. 그럼 그런 중요한 일을 위해서 분리수거 말고 특별히 한 일이 있나요?
전쟁 상황인데도 환경을 생각했으면 직접 나서서 정리를 하지 모빌슈츠를 타고 싸우려고 하지 않아요. 진정하고 생각을 해보세요.
개인적인 측면에서는 분리수거가 최선이긴 함 그리고 이런 인식과 위기를 퍼트려 나가는것 정도? 기업들이 위기감을 느끼고 덜 파괴하게 푸쉬한다거나
진짜 망할지도 모르는건 현실도 그래요. 근데 우리가 할수있는게 쓰레기 분리수거 말고 뭐가 더 있는데요? 환경때문에 모빌슈츠 개발합니까? 아니죠. 분리수거 하는 정도로 끝나요.
그러니까 그걸 듣겠냐고요.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들을려고 노력하겠지만 정상적인 상황이 아닌데도 그런 소릴 하는겁니다.
님은 그냥 상황이 이러니까 이런 논의 자체를 하는게 이해가 안된다는 거잖음 그렇게까지 가면 안된다는 거임
진짜 극단적으로 환경을 위해서 종이빨대를 씁시다. 이래요. 듣는거 같습니까? 아니죠 오히려 종이빨대가 환경 파괴한다고 들어났죠? 진짜로 생각해서 하는 활동도 이렇게 빵구가 나는데 구체적인 계획도 없고 그냥 환경을 생각해야 합니다. 이러고 있어요. 근데 정작 하는건 다른 짓이었습니다. 이걸 믿는다고요? 믿는 건 둘째라고 쳐도 진짜 환경을 생각했을까요?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니까 신경 못쓰고 현생 빡세니까 안되고 이해되. 당장 내가 죽겠는데 무슨? 당연하지. 근데 힘든 와중에서도 잃지 말아야 될것들을 자꾸 놓치면 결국 본인 손해라는 거임. 맞는말이 맞는 말인거 자체는 인지하고 살아야지 마치 맞는말 하는거자체를 악이고 배척해야할 대상으로 가치관 자체를 무너트리면 급한 불끄고나서도 본인은 여전히 망가져 있는거임
지금 현실에 대입해서도 믿기가 힘든 내용인데 상황이 우주규모로 테러가 일어나는 세상임. 내 목숨이 중요하지 환경을 생각하세요~~ 이게 들어갈리도 없어요. 심지어 무계획이에요 무계획 그냥 남탓하고 활동을 안한다고요. 전쟁준비만 하지
근데 지금 크와트로가 연설한게 상황적으로 이상하단 소리를 하려는거야 아니면 현실에 빚대서 환경 얘기를 하는게 그렇다는거야 내가 우주세기 설정 얘기하면 그얘기 하지 말라면서 크와트로 얘기하는게 앞뒤가 헷갈린다
그 전쟁부터가 지구서 살기 힘들개 환경 조지겠다는 목적이 1년전쟁부터 있었음 그걸 도시 재건한다고 해결될것도 아니고 그 지구에 사는 애들도 이대론 못산다 환경회복을 위해 인류를 우주로 날려야 한다는것에는 사실 다들 동의 중임 문제는 우리들은 남겠다 하는 부류들이고 너 말대로 Z건담의 연설부분 보면 반은 듣지만 반은 고깝게 들음 왜냐면 니들이 하는게 파괴고 문제저지르는거 아니냐, 우리가 맞다 하는 부류가 반 정도 있다는 이야기지 그게
그러니까 그 전쟁 유발한게 크와트로= 샤아가 아니라고 ㅋㅋㅋㅋ
우주세기니 뭐니해도 현실 정치의 풍자극 같은건데 너 말대로 에우고니 샤아의 연설이니 해도 연방 의회 많은 인원들은 니들이 하는게 맞는말 같지 않은데? 하며 고깝게 보지만 절반 정도는 일단 티탄즈란 애들 움직임이 심상치는 않은데? 하고는 있었단거 더 나아가 크와트로의 연설은 그런 의회에 대한 메세지를 넘어서 우주에 사는 애들보고 얘들 보소 니들을 위해 우리가 시원하게 긁어줄게 하는 의도도 있기에 의회서 무시당해도 그게 마냥 무의미 했던거는 또 아님 더 나아가 지방 세금 모아서 서울 재건에만 쓴다는 이야기에 다들 불만이 폭발하는 판이어서 사람들 입장에선 그래 서울, 강남구 재건같은거 때려 치고 서울 자연환경 복구랑 우리들 지방 환경 개선에나 신경 써라! 하며 목소리 내는데 기여했다는게 의의인거
맞아요. 현실에서도 그렇게 되는게 정론임. 이걸 예상을 못해서 그런짓을 했나 싶은거임. 그것도 구체적으로 직관적으로 이야기 안하고 사람들이 환경을 위해야한다. 근데 이게 건담을 쭉 보면 이해가 될테지만 이걸 따로 두고 정치인이 그랬다고 생각하면 그냥 진짜 또 시작이네 라고 생각드는 행동임.
쟤 이야기는 스페이스노이드=전범이란 시각 아님? 일단 루움전역이니 뭐니 하며 지온군 앞잽인게 샤아기야 하지만 뭔가.. 쟤가 무슨소릴 하는지 나도 잘 모르겠다
원래 건담 쭉 본애들 보라고 만든 연설이니 그렇게 심각하게 안봐도 되요 어찌보면 우리한테 하는 메세지임
의도가 순수했고 고귀했을지언정 타이밍이나 상황이 알아 듣지 못할 상황인데도 그런걸 하는거였음. 내가 그런 세계에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었으면 뭔 소릴 하는거냐고 생각했을꺼임.
잘 들어봐요. 건담의 설정을 빼고 우리나라 정치인중 한명이 그런 소릴 한다고 가정하고 생각해봐요. 그걸 믿을수 있습니까?
소설판에 나오는 배경을 이야기하면 좀 이해가 될지도 모르는데 1. 전쟁으로 인해 지구나 콜로니 양쪽 모두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고 복구 문제가 있었음 2. 그 복구 비용을 지구연방은 특권층이나 살수 있는데다가 환경오염에나 기여하는 대도시 등의 복구에 뻘짓하고 있고 콜로니 재건에는 자치를 핑게로 한푼도 안보테서 우주쪽은 경제적 문제까지 옴 3. 전쟁이니 뭐니 이야기 하는데 연방 우주군은 스페이스노이드들의 일자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지온 공국의 기지였던 그라나다나 채광도시 암만같은 장소는 전쟁 특수를 노리는 부분도 있기에 군축을 결정한 연방 의회에 반감이 있었음 4. 지구는 지구대로 도시가 복구된다 한들 대기 오염등 여러 오염 문제 심화가 남아있기에 지구에 사는 애들조차도(티탄즈 등) 지구 환경 이대로는 안된다 개선 해야한다는 의견이 존재함 5. 결국 지구연방 의회라고 환경 오염 문제 해결이나 그런 부분서 무관심하거나 신경 안쓰는건 아니지만 의견은 갈리고 있었다 6. 에우고는 의회내의 자기 파벌의 항거 목소리를 높이고 조금이라도 지지도를 높이려 연설을 했고 그 외에는 대부분의 주민들이 있는 콜로니쪽에 자연보호나 지구연방 부패문제, 티탄즈에 대한 항거를 위해 쇼를 한 셈이다 이런 느낌
크와트로 : 환경을 위해서 종이빨대를 씁시다!!!!!(사실 애초에 이런 구체적인 계획도 없음.) 인간이 환경을 나쁘게 만듭니다 우주로 가야합니다!!!!(정작 환경복구하려는 움직임이 없음.)
그러니까 건담에서 건담의 설정을 빼지 말라고요 ㅋㅋㅋ
그리고 그 연설의 핵심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한 집단(티탄즈)가 자신들에게도 위해를 가할수 있다는 측면을 강조함으로서 티탄즈가 니들편 아니야 하고 (사실 왜곡 꽤 가해서) 설득하는게 핵심이고 환경보존이나 이런건 어느정도 쇼멘쉽이었음
쟤 얘기는 일반론 적으로 봤을 때 전쟁으로 바쁜 상황에 갑자기 환경 얘기하면 그게 들어오냐? 이 소리 같은데 으리는 건담의 배경하고 환경 파괴 언급된 심각성 샤아 전후 스토리 깔고 보는거니 입장이 다른거고 ㅋㅋㅋㅋ
지구연방 자체의 목적이 인간이 환경을 나쁘게 하니 모두가 우주로 올라가자 하며 세운 집단임; 그러니까 크와트로: 야 니들 니들이 원래 해야할일 똑바로 해야지! 하는거임;
지구연방이 뭐하기 위해 세운 집단인지에 대한 이해도가 사실 그리 전반적으로 좋지가 않고 그저 우주에서 지구 침공하는거 막는 이야기라 보는 애들 많으니까;
우리는 건담을 보고 아니까 이게 중요하고 진짜로 그런생각이 있구나 해서 동조하고 공감하는거임. 하지만 실상 할수있는건 분리수거가 다임. 국회에서 발표한다고 치면 환경을 위해서 무얼 해야한다는거 정도는 어느정도 계획이 있어야함. 그냥 무계획이었고 처리할 생각 없이 인간을 전부 우주로 나가야 합니다. (심지어 지온의 아들) 이거 들으면 그냥 스페이스 노이드 선전하려는 짓거리로 보이지 환경을 생각을 못함. 근데도 했다는거임.
우주이민이니 환경보존이니 하는건 어디까지나 메타포임 그냥 정치로 보면 저 이야기는 국가가 뭐하러 존재하는 집단이냐 너희들은 너희들이 해야할 본질적인 일에 충실해야 한다는 원론적 이야기임
실상 할 수 있는거는 분리수거가 다 라고 하지만 사실 그것도 충분히 중요한거고 그거 안하는 인류가 늘어날수록 심각해짐 ㅇㅇ 가볍게 볼 이야기가 아니고 점점 우선순위가 높아지고 있음요. 샤아 연설이 상황상 쌩뚱 맞고 아니고를 떠나서. 환경문제는 생뚱맞지 않게 되부렀움 우리가 체감을 하고 있으니까 ㅠㅠ
이게 이해가 안된다는거임. 진심으로 환경 생각했다며? 근데 왜 액시즈 핵 겨울같은 방법을 선택하는데? 분리수거부터 해봐~ 같은게 올라옴. 그래서 샤아가 이상하다고들 생각하는거 아니겠음?
그치 원래 우주로 나간 이유가 지구의 환경도 관계 있는건데 ㅋㅋㅋㅋ 말 잘했수
민주주의 국가에서 정부와 국회는 본래 민중의 의견을 대변하고 국가가 추구해야할 목적에 충실하기 위해 존재하는것인데 너희들 꼬라지 봐라, 수도권마저도 환경오염이나 빈부격차문제가 심각하지 않느냐 거기다 너희들이 너희들 이권을 위해 만든 치안유지 집단은 군대까지 집어삼키고 너희들까지 뒤엎으려 하고 있다 민주주의 체제면 민주주의 답게 인민의 권리와 자유를 보장해야 하며 이것을 침해하거나 국가가 세운 어젠다에 맞지 않은 정치행위를 해선 안된다 는 이야기를 우주세기의 환경문제니 뭐니 하며 덮어 씌운거임
핵겨울이 장기적인 지구 환경에는 좋으니까 ㅋㅋㅋ 코로나로 사람 들이 믾이 죽었을때 환경 좋아졌다는 뉴스 못보셨음? 우리는 인간 자체니까 당연히 우리 죽어하면 이해 못하는것도 당연한거임
그건 사실 샤아란 애가 원래 이상한애고 쟤가 이야기하는것도 사실 쟤 아빠가 주장한 이야기를 읉는거라 그런거 쟤의 본심이 뭔지, 쟤가 정말로 인류를 생각하고 있던것인지, 정말 그걸 최선이라 생각한건지에 대해선 사람마다 의견이 갈리지만 나는 그냥 샤아가 저때는 아 정치 시늉이라도 해야지 하고 한게 저 연설이고 이후에는 아 정치 개 ㅈ같다 그냥 체제 뒤엎고 개판내서 지구에 미련 없게 만들면 되겠지? 아닌거같다면 아무로가 날 막겠지 하는 이상한놈인게 맞아
샤아가 이상한 놈인것도 맞고 샤아를 둘러싼 서사도 정신 나갈거 같은게 맞고 환경 문제도 심각한게 맞고 복잡 하지요잉
애초 전쟁물에서 정치나 정치적 비전같은걸 펼치기도 그렇지..
그러니까 그건 샤아의 의견이잖아요. 핵겨울이 환경에 좋아요~~~ 이걸 어찌 믿냐고요. 심지어 이런쪽의 전문가도 아닌데 실행함. 책임도 못질 선택을 강요하면서 환경에 좋아~ 이러고 있음. 종이빨대도 환경에 좋을꺼라고 했었다고요. 심지어 이걸 정부에서 말했음. 샤아 일개 개인이 아닌 정부에서 그런데도 실패했는데 이걸 어찌 믿음.
환경보존 문제는 전쟁이 어쩌니 이전에 저 의회에서 본래 해야할 이야기라 니들 본업대로 제대로 일해라란 이야기지 샤아가 뭔가 새로운 주장을 하는게 아님 물론 그 이후 샤아가 핵겨울 지럴떤건 ㅂㅅ짓 맞음
저 연설은 대충 샤아가 자기 사상을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민주주의 헌장, 민주주의 사상에 대한 원론을 민주주의 정부의 의회에서 이야기 하는 맥락이라 봐야하는 부분임 환경오염이 어쩌니 하는건 저기서 지구연방이 세워진 목적이 그것이라 이야기 하는것이고
그러니까 샤아가 이상한 놈인걸 다등 동의하잖수 샤아의 서사를 봐도 정신 나갈거 같고 이상한 놈이 이상한 타이밍에 이상한 말을 하는건 개연성에 맞는거유
근데 그게 진심이었다는게 문제죠. 사람이 어찌 액시스를 밀꺼라고 생각함. 봐서 알겠지만 샤아 끝까지 다했기 때문에 울면서 내가 이겼다 이런 느낌이었음. 문제는 아무로가 액시스를 밀어버려서 문제지만
그러니까 샤아는 이상한놈임 지구를 생각한단놈이 지구 파괴를 한다는, 지 입으로도 그런 따뜻함을 가진 사람이 지구도 파괴한다고 하고 있고 근데 그게 우주세기 악역들의 공통점이란게 웃긴 부분인거지
샤아는 진심이었다는게 느껴짐. 그래서 이상한놈인거고 애초에 그런 세계 자체가 이상하긴 하지만 뭐 어쩌겠어요. 여튼 난 이해가 안됨. 그렇게 진심이고 진짜로 환경 생각했으면 환경에 투자를 했어야지 금괴들로 액시즈 사버림.
그래서 샤아는 이중적이고 이상한 놈이라는거에는 누구도 반박하지 않음 그런 의미애서 이해 안된다는 의미라면 당연히 다들 그렇게 생각하는거고 나는 이상한 놈의 머릿속은 이런거라서 전후 전개적으로 이렇다 ~ 라는거지 이게 일반적인 상식이라는 얘기는 아님
그래서 까이잖아 Z때도 너 왜 정치 안하고 쌈박질만 하려 하냐 까이고 역샤때도 왜 너 급발진 하냐 까이고 다만 환경같은거 조까 하고 인류 전체가 우주로 나오면 인류가 진화하겠지 하는 기괴한 생각이 앞선것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