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오리진에서 나오는 부분중 몇개는 원작에서도 나오려다 못나온 부분이거나
하는 부분이 없지는 않겠지
문제는 오리진과 퍼건의 사이는 사실상
닮았지만 다른 사람들이 같은 이야기를 그리는 수준의 차이란거
케릭 해석이라던가 말하고자 하는 메세지라던가
뉴타입의 전개 방식이나 해석이라던가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부터 달라지고
란바랄 같은 경우에는 사람들의 평가나 평판에 맞춰서 이야기를 바꿔버린 수준
란바랄 루움 전역 참여 했어 안했어에 대해서도 원작에선 잘린 대사서 루움 전역에서 란바랄과 하몬이 만나서
내연 관계가 되었단걸 암시하는 부분이 있었던게
그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란 부분으로 바뀐다던가
샤아의 과거사 관련해서도 원작서 확실한건 지온 즘 다이쿤의 아들, 진바랄이 키움 정도지
엄마에 대한 이야기는 한가지 언급도 없던걸로 기억하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
사실 정처가 친모가 아니라 내연녀, 첩의 딸이라던가 그런것도 그렇고
결국, 결론은... 다른 작품임
오리진으로 대충 퍼건 본척 하지 마라
퍼건을 봤다 하려면 퍼건 TV판을 꼭 봐라!
극장판은 안되나요
쿠클스 도안 에피를 놓치지 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