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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쳐넣는 빡대가리새끼들 특징중하나가 선택지를 안넣어두고 일자진행에서 저런거 넣어둠 병1신인가 진짜
너무 자주 쓰여서 처음 몇번은 먹혔는데 슬슬 그래서 열심히 내 동료 배때지에 도끼를 쑤셔댔구나 라는 감상정도 들고 있음
산적따리가 가족이 있으면 어쩌라고 ㅅㅂ
라스트오브어스 파트2
딸내미 생일이면 나쁜 짓을 하지 말았어야지!(푹찍)
레데리2에 신문팔이 소년인가 못 죽이는 NPC인데 어거지로 죽이고 주머니 털어보면 어머니한테 보내려던 안부 편지 나온다더라고
위쳐에 드럽게 많이 있어서 약간 카타르시스 느껴졌었음. .....???
산적따리가 가족이 있으면 어쩌라고 ㅅㅂ
위쳐에 드럽게 많이 있어서 약간 카타르시스 느껴졌었음. .....???
네 놈의 비극은 내게 있어 100크라운조차 안 되는 싸구려 비극이다! 핫하! 오늘도 나, 마스터 위처 게트롤은 남의 비극을 제물로 삼아 그랜드마스터 갑옷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최상위 포식자지! 이런 기분?
게트롤 이라니까 파티에 진짜 도움 안되는 캐릭터같네
진짜 뭐 어쩌라고...
요즘은 저런 거 넣으면 세탁기 돌린다고 개 까이긴 함ㅋㅋㅋ
딸내미 생일이면 나쁜 짓을 하지 말았어야지!(푹찍)
일반적으로는 죽일수 없는 npc에 넣어두면 완벽하다구
금강선은 옳았다 그치 추오추오야?
저거 쳐넣는 빡대가리새끼들 특징중하나가 선택지를 안넣어두고 일자진행에서 저런거 넣어둠 병1신인가 진짜
스펙옵스 더 라인??
빠른 환불을 하라는 의미지
스펙옵스 더 라인이야 게임이 준 신선한 충격 + 의도부터가 '영웅주의'적인 무쌍 FPS에 대한 안티테제+실제 전장에 내몰린 사람들도 명령을 거부하고 본인의 신념대로 행동하기 쉽지 않다 뭐 이런 메세지를 던진거긴 한데...
라오어 1편에서 님이 플레이로 죽인사람은 사실 좋은 사람이였고 님이 쏴죽인 사나운개도 사실 귀여운 댕댕이였고 님이 니미
스펙옵스는 그것까지가 이라크전 메타포라서
너무 자주 쓰여서 처음 몇번은 먹혔는데 슬슬 그래서 열심히 내 동료 배때지에 도끼를 쑤셔댔구나 라는 감상정도 들고 있음
악당에겐 악당의 서사를 줘야함
뭔 암세포토 생명이야 같은 소리여
라스트오브어스 파트2
보통 한두번 정도 저런거 넣어놔도 좀 찝찝한데 게임 자체를 저걸로 만들었으니
결국 잘쓰면 되는데 이젠 좀 진부해진 느낌이 있긴 해
fps게임중에 그런거있지않았나 킬할때마다 저런 당신은 방금 한아이의 아버지를 죽여씁니다 이런 메세지 뜨게 만든거
그레이트씹셋기구나 하고 자화자찬함
보통 그래서 정말 핵심적인 반전같은거로 작용시킬거아니면 걍 개그 요소지
레데리2에 신문팔이 소년인가 못 죽이는 NPC인데 어거지로 죽이고 주머니 털어보면 어머니한테 보내려던 안부 편지 나온다더라고
이거 생각하면서 내렸는데 여기 있네 ㅋㅋ 이렇게 선택할 수 없고, 굳이 죽이려고 시스템적으로 비허용된 방법으로 죽였는데 죄책감을 자극하는 편지 넣어놓는거 이런거는 진짜 개맛도리지 어디까지나 유저가 편하고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야 하고 그 결과를 받아들이게 하는 방식에서는 찬성할만 한데 시스템이, 스토리가 죽이게 만들어 놓고 저러면 짜치지
원래 못 죽이게 해놓은 거면 걔는 좀 이해가 되네
저게 처치한 산적에게서 나온 거라면 어차피 전해주지도 못했거나 받을 대상이 없었다는 거 아닌가
벌쳐: 알겠지 피터? 알다시피 난 부양해야 할 가족이 있단다. 그들 때문에라도 이 일을 더 하지는 않을 거고. 딱 한번 뿐이란다. 그냥 못 본척 지나가 주렴. 그나저나 우리 딸 예쁘지?
위쳐 3에서 맨손 싸움으로 이겼는데 자기가 돌봐야할 가족이 있는데 오늘 져서 굶게 생겼다고 해서 내가 상금 줬음. 사실 돌봐줄 가족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연출이 너무 좋아서 넘어감.
뭐야 그냥 괘씸한 거짓부렁쟁이잖아 죽여도 되겠군
저런거 할려면 설득이나 제압 기능 같은거 넣어서 안 죽이고도 해결이 가능하게 해줘야지 안 그러면 ㄹㅇ 걍 라오어2임 ㅋㅋㅋㅋㅋ
그래서 딸도 루팅 됨?
그럼 저 집에 조랑말 몰고 가서 딸 취해도 됨?
?? : 딸도마저 죽이면 가족 세트로 경험치 보너스 있나요?
TRPG서 이걸 자주 넣는 마스터를 만나면 진짜 짜친다
DM "당신이 죽인 도적은 난치병에 걸린 딸의 이름을 부르며 죽어갑니다." 숙련된 PC "오, 그럼 그 딸 죽으면 경험치 저한테 오나요?"
불행ㅍㄹㄴ 중독이라 내 PC가 친부모는 이미 죽고 고아고 양부는 개뜬금없이 흑화해서 적으로 나와서 서로 죽여라 하고 있다고 c8
사실 현실세계에서는 그냥 "나쁜짓 하고싶으니까 해야지"하는 사람은 뱔로 없음 다 지들만의 사연이 있고 구구절절하고 어쩔수없고 막 그렇지 옛날 디즈니 악당이나 그런거에 비해 요새 악당들이 실은 뭐 사회의 악을 제거하기 위해서고 뭐고 그런식인 것도 똑같음 근데 "오락을 위한 창작물"의 소비심리는 대부분 '현실과 괴리된 이야기'를 즐기려는 거라고 보면 굳이 즐거움을 방해하는 현실적인 요소를 가져오는건 불필요한거지
대충 탄지로 짤
유산을 물려받았으면 빚도 상속받는 법. 애비의 도적질로 먹고 살았으면 그 대가도 감당해야지.
스카이림에서 저런거 발견하면 고아가 된 딸이 불쌍해서 아버지 곁으로 보내주러 찾아가게 되더라.
보통 아버지를 죽이고 딸을 취하지않음? 시스템상 애들은 오나홀 고아원으로 가게되니까 거기서 입양하면 되고
그렇게 자식이 있었으면 지가 다른 일자리를 찾았어야지 이것도 자업자득임
산적질 자체가 마을 공동 사업 같은거였다지
솔찌 쓸거면 제대로 써서 컷신 연출도 공들여야 뭐가 다가오지 그냥 쪽지 하나 툭 주고 치우면 걍 잡템이구나 하고 신경도 안쓰게 됨
남의딸 눈물흘리게 하는놈이 뭐 포니? 죽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