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라스트오리진 일본서버 4주년 행사에서,
그 주인공은 보련과 바바리아나. 그것도 둘 다 갸루스킨이다.
그리고 이 소식이 발표되자마자 일부 팬들은 바로 어떤 작가를 떠올렸는데....
그것은 바로 라스트오리진 팬 모델링 작가 ANOM 이다.
현재 캐나다에 거주중인 한국계 캐나다인이며,
라스트오리진, 특히 보련과 바바리아나를 매우 좋아하는 작가로,
위와같이 상당히 높은 퀄리티의 3D모델을 제작하는것으로 유저들사이에 인지도가 있는 작가다.
특히 이 작가는 키로메에게 직접 3D모델 출력후 도색한 보련 피규어를 선물한적이 있다.
하필이면 보련과 바바리아나, 그것도 하필이면 둘 다 갸루스킨 3D모델을 제작했기때문에,
ANOM 작가의 팬들은 이소식을 듣자마자
"드디어 공식으로 납치당한건가?!" 하고 바로 트위터로 달려갔다.
" 존나 기분 째지고 발기가 멈추지 않기는 하는데 일단 저 아닌데요? "
아니라는 해프닝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에 출시되는 피규어는 로켓보이에서 자체적으로 모델링후 제작하는것으로 보인다.
아~~ 어쩐지 모델링이 예전에 유게에서 본듯해서 프로토타입이 올라왔구나 정도로 생각했는데 만든 사람이 아에 달랐구낰ㅋㅋㅋㅋㅋㅋ
뭐 생각해보면 게임 회사에서 조형사를 납치하진 않겠지. 피규어를 자체 제작할거도 아니고...
로켓은 얼굴이 더 샤프하고 아놈은 할발뺴고싶게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