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최대 곡창지라 평가받는 전라도의 호남평야가
사실은 고려~조선~일제강점기~현대까지 지속적인 간척과 개발로
늪을 논으로 바꾸는데 오래걸려서
당대 호남평야 면적이 지금의 반도 안된다고도 하는데
그럼 후삼국의 대세는
저시점에서 사실상 이미 판도가 끝장난게 아닌가?
[유머] 후삼국시대 호남평야 미개척설이 맞다면 그냥 상황끝난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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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론 저 지도처럼 칼같이 영역이 나눠졌던 것도 아니고, 행정 또한 지방 호족들이 그냥 편만 갈아탄 수준이라 공산전투마냥 또 크게 꼴아박았으면 바로 뒤집힐 수는 있었음.
호남평야가 지금 같아도 저정도면 끝난거임 3면이 죄다 적군인데
영토크기만보면 왕건의 후고구려가 더큰데 전쟁은 생산력빨로 후백제 견훤이 거의 내내 공세적이었지
ㅇㅇ 그래서 왕건이 일리천에서 널널하게 밀어불고 통일했자너
저시대 인구는 지금은 반의 반도 안됐는걸
원래 경주신라먹고 상륙작전했으면 끝났긴했는데?
호남평야가 지금 같아도 저정도면 끝난거임 3면이 죄다 적군인데
실제론 저 지도처럼 칼같이 영역이 나눠졌던 것도 아니고, 행정 또한 지방 호족들이 그냥 편만 갈아탄 수준이라 공산전투마냥 또 크게 꼴아박았으면 바로 뒤집힐 수는 있었음.
영토크기만보면 왕건의 후고구려가 더큰데 전쟁은 생산력빨로 후백제 견훤이 거의 내내 공세적이었지
그리고 저시대 영토는 저렇게 판단하면 안되고 주 거점을 기반으로한 선으로 생각해야되잖음. 어차피 한강 이북은 똥땅이나 마찬가지였고 주 생산은 후백제도 꿀리지 않은 상황에서 저 판도만 보고 이미 고려가 다 잡은거 아님? 이렇게 말하기는 좀 무리가 있음
한강 이북이라고 하면 평양/대동강도 포함 되어버리니 대동강 위쪽까지로 보는 게 나을듯
그러네 대동강이 있었군
개경 임진강~예성강 유역도 나름 괜찮은편 아니었남?
신라가 그래서 중요할걸 고려랑 후백제가 신라에 구애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