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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지만 리트리버는 꽤 큰 개라서 모르는 사람은 달려오면 무서울 수밖에 없지.
그리고 주인이 교육을 잘 시켜놨다는 보장도 없고
힝 쭈인님 다른 휴먼님이 져를 무셔워해용 져는 쭈인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꿋보이가 아니었나봐용 져는 사랑스러운 털뭉치가 아니라 무셔운 맹슈였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서워 하는 것도 너무 작고 소듕하게 무서워하는데 덩치는 크다란데 ㅋㅋㅋㅋㅋㅋ
근데 개 무서운 사람들은 쩔수임 나도 개나 고양이 랜선으로만 보거든 무서워서
사실 성격 나쁜 견종이라.....
덩치 큰 개가 달려오면 무섭더라. 심지어 우리 개인데도 밤중에 뛰어오면 순간 흠칫하고 무서웠어....
당연하지만 리트리버는 꽤 큰 개라서 모르는 사람은 달려오면 무서울 수밖에 없지.
boreu
그리고 주인이 교육을 잘 시켜놨다는 보장도 없고
boreu
사실 성격 나쁜 견종이라.....
가끔 반가운척 접근하다가 물어버리는 사악한놈도 있거든...
옐로카드가 99개나 되고 한 숨 자고 나면 던진 옐로 카드 모두 회복된다는 이야기는 뭐였어??
물림 사고 있는 견종 맞음 애초에 사냥견이양
평균적으로 착한 건 맞는데 예외가 있음. 골든 리트리버는 1~2살 어릴 때, 특히 덩치는 거의 다 커졌는데 아직 정신적으로 덜 성숙했을 때 흥분하면 주인도 물 수 있음. 그 이후로는 주인이 잘못 키워서 서열을 잘못 알았거나 아주 특이하게 골든 리트리버 중에서도 종종 성격 나쁜 놈이 있음. 이건 그냥 사람사이에 사이코패스 태어나는거랑 비슷한 비율임. 그리고 아무래도 워낙 많이 키우는 인기 견종이다 보니 그만큼 물림사고 숫자도 많음. 일반적으로 사망사고까지 이어지는 경우만 공식적으로 통계가 있다보니 (그냥 집에서 물린거 이런거는 신고가 안들어가니까...) 사망사고 순서대로 하면 핏불이 압도적 1위, 로트와일러, 저먼셰퍼드, 기타 잡종, 불독, 마스티프, 허스키, 라브라도 리트리버, 박서, 도베르만 순위임.
혹시 오해 있을까봐 하는 말인데 리트리버는 말 그대로 사냥꾼이 총으로 쏴서 떨어트린 새 또는 작은 동물을 물어서 가져오는 역할이기 때문에 '사냥견 이라서 물림사고가 나는 것'은 아님. 그냥 덩치크고 흥분 잘 하는 성격이라 (겁도 쉽게 먹고, 화도 쉽게 나고, 신나는것도 과하게 신나고 등등) 나는 거. 오히려 진짜 동물을 추적해 물어 죽이는 사냥견들은 (하운드 계열은) 물림사고 수가 적음. 물림사고 많이 나는 건 경비견, 투견 계열이 더 많음.
힝 쭈인님 다른 휴먼님이 져를 무셔워해용 져는 쭈인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꿋보이가 아니었나봐용 져는 사랑스러운 털뭉치가 아니라 무셔운 맹슈였나봐요
휴먼들에게 가까이 가지 마라! 쭈인님이 아닌 휴먼들은 굿뽀이와 베리배드보이를 구분하지 못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서워 하는 것도 너무 작고 소듕하게 무서워하는데 덩치는 크다란데 ㅋㅋㅋㅋㅋㅋ
근데 개 무서운 사람들은 쩔수임 나도 개나 고양이 랜선으로만 보거든 무서워서
개를 원래 무서워하거나 개 종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 리트리버를 보면 겁나 큰 대형 맹견으로 보이긴할거임
친구집 허스키도 교육 잘되어있어도 달려올때마다 흠칫하는걸
덩치 큰 개가 달려오면 무섭더라. 심지어 우리 개인데도 밤중에 뛰어오면 순간 흠칫하고 무서웠어....
덩치는 커가꼬 귀엽고 난리 ...
...모든 사람이 개를 좋아하진 않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훌륭보고 골든리트리버가 얼마나 무서운지 알게됨
키우던 개가 사람을 물어서 도살 시킨적이 있어서 (전적으로 우리가족이 잘못 관리한거라서) 개 좋아하지만 모르는 개는 소형이든 중형이든 다 무서움...
사실은 이 기회에 쮸인님과 스킨쉽을 즐기고 있는 것이라면? 골든 리트리버는 가능합니다!
강아지 무서워하는 사람은 초소형견도 무서워하더라
우리집 개는 택배기사나 오토바이 배달오면 집지킨다고 엄청 짖고 그사람들이 물건 놔두고 가면 자기가 쫒아냈다고 뿌듯해하면서 칭찬받으러 오는데
작은개가 뛰어와도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