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커뮤에서 스팀 야겜 게관위 ㅈ까라고 하는 게시글을 봄
이번에 나온 스팀 야겜이 개쩔게 나왔다 해서 사봄
생각보다 재밌고 꼴림 신세계다
2.스팀 야겜 나오자마자 구매해서 모으고 있음 대부분 대만에서 만들고 퍼블리셔 하는 게임들
하지만 전에 햿던 GOAT야겜은 1년에 나올까 말까한 대작이였고 게관위 덕분에 한정판매하는 야겜들은 사실상 야를 넣은 유사어플들이였고
사놓고 자기가 좋아하는 타입의 히로인도 아니고 게임도 그렇게 재미가 없음
3.다른게임 뭐있나 정보 찾으러 커뮤에서 야겜 게시글들을 검색함
스팀 말고 다른 플랫폼에서 하는 게임들이 나옴
일본쪽 플랫폼인 디엘을 처음 알게 됨
가본다.
진짜 개충격적이고 별별 장르가 다 모인 이 곳에서 한번 컬쳐쇼크를 경험해버림
세상은 저딴걸 보고 서는 분도 계시는구나를 알게되버림.
4.커뮤에서 명작이라는걸 몇몇 알게 됨
해보니까 재밌고 일본 서브컬쳐에 몸담은 씹덕 알맞춤인 곳이여서 씹덕이라면
더 쉽게 물들야 버림
5.이젠 한글이 되있는 것만 하다가 결국엔 미번역된 신작도 바로 구매해서 즐겨버림
스팀 라이브러리에 있는 야겜 보다 디엘 라이브러리에 있는 야겜이 더 많은 수준....
결국엔 야겜 선발대가 되어버렸다.
야겜러 입장에서 말하면 스팀에 올라오는 겜들은 야겜 기준으로는 2군들이 많음 진짜는 f95와 dlsite에 많다
난 셀레스포니아 넘 좋았음
변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