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은
같은 부의 'DIO의 자객'으로서 나온 적이자 아군화 캐릭임에도
서로 간의 대비되는 점이 많은데
정신력
폴나레프 - DIO의 육신의 싹에 조종당했음에도
기사도를 잊지않고 일부러 사람이 없는 곳으로 죠타로 일행을 불러 싸움을 검
압둘의 화염에 고통받는 순간 자결하라고 칼을 받지만
칼을 던지고 상대의 화염에 타죽는 걸 선택할 정도로 고결한 모습을 보임
애시당초 DIO에게 세뇌당한 것도 타의가 아닌
여동생을 찾기 위한 자의적 거래였음
카쿄인 - 육신의 싹에 의해 양호선생을 조종하여 상처입히고
민간인인 학생을 다치게 하는 등 상당히 사악한 모습을 보임
낫고나서 그래도 선량하고 댄디한 모습을 보여줌
DIO에게 세뇌당할 때도 두려움과 DIO의 카리스마에 의해
잠식당한 것
사교성
폴나레프 - 죠죠내에 알아주는 친화력을 가진 사나이
일행의 분위기 메이커이기도 하고 상당히 능글맞고 방정맞은 성격을 가지고 있음
카쿄인 - 17년간 친구가 없었음, 본인의 스탠드 능력을 남과 공유할 수 없는 이야기라는 걸 알고
자신과 같은 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했던 것 같음
하지만 그런 사람이 하필 DIO였고 ...
스탠드
실버 채리엇 - 근접파워형이자 극단적인 스피드스터
유틸성이 거의 없고, 특수 능력이라고 하는 갑주벗기는 스피드를 더 상승시키는 것이고
검신 날리기는 허를 찌르기 좋지만 타 멤버들의 능력에 비하면 초라하기 그지없음
하지만 스피드 하나만은 극에 달했기 때문인지, 죠타로를 제외한 크루세이더 멤버들 중
유일하게 DIO에게 유효타를 날리는데 성공함
하이어로펀트 그린 - 원격조작형 스탠드
스탠드의 육신을 촉수처럼 풀어내서 사람 내부로 들어가 조종하거나 내장을 찢을수 있고
로프처럼 물체를 잡고 이동할 수 있으며
촉수로 붙잡은 생물 및 물체를 조사할 수 있는 능력까지 있음
스탠드에 흐르는 체액을 굳혀 결정을 날리는 '에메랄드 스플래시'라는
원거리 공격까지 가능한
그야말로 다재다능한 스탠드임
그래서 죠타로도 활약못하는 곳에서
활약하는 경우 또한 있었음
다만 DIO의 흡혈귀 육체와 더 월드 스펙에는
카쿄인이 낼 수 있는 화력이 통하지 않는터라
아이러니하게도 DIO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고 싶은 본인의 의지와 다르게
유효타를 낼 수 있는 방법이 없었음
활약상
폴나레프 - 상당히 격정적인 성격이라
적의 술수에 당해
팀원들의 도움을 받는 편이 많았음
심지어 마지막 DIO를 공격한 것도 결국 죠타로를 위기로 몰아넣는 등
상당히 민폐스러운 구석이 있음
그래도 적들에게 고평가 받는 모습은 계속 나옴
카쿄인 - 다재다능한 하이어로펀트와 더불어
신중하고 예민한 카쿄인의 성격 덕분인지
상당한 어시스트력을 자랑하며
죠타로가 활약못한 부분에서도 활약하는 면모를 보임
마지막의 더월드의 능력을 밝혀내는 것도 카쿄인의 어시스트 덕분이었음
최후
폴나레프 -
죠스타 가문을 제외한 3부 주연 유일한 생존자
5부에서도 육체는 잃었으나 거북이의 육체를 빌려 어떻게든 살아남는 모습을 보임
카쿄인 -
DIO의 능력을 밝혀내고 메시지를 전달 후 사망
멋대로 가출해 죽어버렸지만
죽을 때 부모님에게 죄송한 맘을 가지고 있었음
바닐라아이스도 디오도 그냥 인간이거나 했다면 폴나레브 선에서 3부 끝이었지
하지만 에메랄드 스플래시 유효타율 너무 구렸고....
에메랄드 스플래시 다른 부에 갔으면 이만한 원거리 견제수단을 자유롭게 뽑는 스탠드가 드물어서 사기가 됬을 것 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