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시간 11시 30분. 현장예약 10번. 카페입장은 12시 되기 조금 전?
의외로 사람이 많이 않았음.
한가지 실수한게 예약을 하고 예약번호가 되면 입장(팝업과 카페 양쪽)으로 생각을 했는데
팝업스토어입장과 카페 입장은 별도
그걸 예약번호 7번대 사람 들어갈때 깨달아서 카페 이용 후에 팝업스토어로 이동
카페예약 후에 현재 스텝에게 현재 입장번호를 확인 후 좀 기다려야겠다 싶으면 팝업스토어를 먼저 돌아보는 것을 추천함
카페는 일단 2인석으로 배치되어 있고 탁자이동은 가능(한것으로 보임)
3인이상 가면 탁자를 좀 당겨서 같이 앉아야 할듯.
주문은
1. 사단장님과 같은 걸로 하나
2. 아즈키 듬뿍 몽블랑
3. BLack 흑임자 라떼
메인은 주문이 좀 밀렸는지 만드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디저트 와 음료를 먼저 받음
몽블랑은 중간 크림부분이 이미지와는 다르게 조금 적은편이라 조금 실망
맛은 괜찮음. 식후 디저트로 단게 땅길때 먹으면 괜찮을듯
흑임자 라떼의 음용시 주의 점은
1. 잘 저어줄것
2. 먹을때 빨대를 조금 당겨 / 위로 올려서 먹을 것(중요)
바닥에 있는 흑임자를 나름 잘 저었다고 생각했는데 먹으니 풀리지 않은
흑임자(시럽? 젤리?)가 목구멍에 직격해서 사레걸림... 의외로 잘 안섞이는 듯 하니
마실때는 빨대를 조금 위로 당겨서 가라앉아 있는 흑임자를 먼저 먹는 사태를 방지하거나
잘 저어졌다 판단되었을때 한번도 같은 시간을 들여 저어준 후에 마시는게 좋을듯
맛은 일반적인 카페의 라떼에 흑임자를 옵션추가해서 조금 고급진 맛으로 발전한 느낌
마지막으로 메인은 생각보다 양이 적었으나 맛은 매우 만족.
특히 소스 와 고기의 조합이 좋았다고 느껴짐
전체적으로 양이 많지는 않지만 기념으로 가질 수 있는 특전을 생각하면 가격면에선 딱히 비싸다 느껴지진 않았음.
팝업스토어에선 쿠션이나 머그컵 등을 구입하고 싶었지만 이번달 카드값이 비명을 질러서
5만원 딱 맞춤(담요 + 캔 뱃지 가촤 5개)
카드는 분명 10개 뽑은 것으로 기억했는데 집에와보니 9개... 떨어뜨리진 않은것 같은데.
여유있게? 즐기고 싶으면 역시 평일 방문이 좋겠구나 싶음
밑에 영화관에도 사람이 별로 없어서 조용한게 좋았음
포토카드 자판기가 1번에 10회까지 가능하다로 들은것 같은데 실제 해보니 1번에 1회.
이용시 숫자가 증차감이 있었는데 증가를 눌러도 숫자가 올라가지 않음(고장?)
에스컬레이터 타고 3층 도착하면 2대(이것 이용), 카페 쪽에 2대 있던것으로 기억됨.
마지막으로 첫번째 사진 가장 오른쪽 포스터 같은 것은
카페에서 주문시 쟁반위에 올려주는 종이임.
이 귀한걸 버릴수 없지 하면서 바로 빼서 보관.
토요일은 가더라도 매장, 카페이용생각말고 그냥 내일 가버릴까 ㅋㅋㅋ
포토카드 자판기는 고장이었을듯 어제 한 번에 10개씩 뽑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