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보식 반전은 이 경화수월처럼
'정보의 곡해'를 유도해서 임팩트를 주는 방식인데
문제는 이렇게 하려면 '정보가 잘못됐을 수 있다' 는 암시를 계속 주면서 추론하게 만들어야
독자가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음
근데 시발 초창기에 한번만 지나가거나
정보가 오해일거란 생각조차 못하게 만들거나
아니면 이딴게 반전...? 스러운게 튀어나오거나
설정을 잘 짜는거랑 잘 푸는건 별개
쿠보식 반전은 이 경화수월처럼
'정보의 곡해'를 유도해서 임팩트를 주는 방식인데
문제는 이렇게 하려면 '정보가 잘못됐을 수 있다' 는 암시를 계속 주면서 추론하게 만들어야
독자가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음
근데 시발 초창기에 한번만 지나가거나
정보가 오해일거란 생각조차 못하게 만들거나
아니면 이딴게 반전...? 스러운게 튀어나오거나
설정을 잘 짜는거랑 잘 푸는건 별개
하지만 쿠보는 대사 치는 게 미쳐서 이런 단점이 어느 정도 커버가 됨
하지만 쿠보는 대사 치는 게 미쳐서 이런 단점이 어느 정도 커버가 됨
저 여백의 미 같은 느낌의 반전만 미친 듯이 활용해 대는 게 쿠보는 정신 나간 중2병 이라는 걸 더 느끼게 해줌
화천광골은 사실 잘 숨겨놓은 케이스임
해방 언령에도 화천밖에 없고 우키타케랑 다르게 참백도를 두개 들고 다니기도 하고 근데!!! 존나개씹어거지로!!!!! 카운터능력이튀어나와서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