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오늘 아침에도 진짜 답답한 전화 하나 받았긴 함.
기술자들이 기술공부는 안하고 그냥 꼬투리 잡을거 없나만 찾아서
말도 안되는걸 가지고 꼬투리 잡아서 ppt 만들어 오라고 하고...
한 10년전에 같이 협업할때만 해도 이런일 전혀 없었는데,
지금은 완전히 초짜들 데려다놓고 강의해야 하는 수준임.
SOD 인터뷰에서 다른 시점으로 보고 있더라구.
보고체계가 전문화되면서 기능보다는 보여주기식으로 바뀌게 되고 이쪽으로 시간을 더 쏟게 되는 분위기였대. 그리고 위에서도 말했듯이 장급들이 자기 책임회피식의 '이게되겠어?' 같은 공무원같은 자세로 일하는 모습때문에 먼가 이룰려고 하는 현업자들 힘빠지게 만들기도 하고 결국 그사람들도 삼무원이란 소리들으면서 다들 안일하게 직장생활한게 이렇게까지 오게 된거라고 하더라구.
내가 과장인데 뭔 야근 결재야 ㅋㅋㅋㅋㅋ
밤 10시 넘어가는 심야근무할때나 심야근무 사전신청 및 수당 신청하고
주말근무할때 휴일근무 사전신청 및 수당신청해
너 삼성이나 삼성 계열사 안다녀봤지?
그리고 인건비에 민감해?
LAM, AMAT, TEL, ASML, ASM 등 굴지의 장비사들 용인, 오산, 동탄, 화성에 연구 팹 그득그득 짓고 있어
국내직급 말고 해외hq에 등록된 니 직급.
국내 비용은 국내 인사에서 알아서 하게 두는데 인건비 증가는 민감해서 야근을 하면 사유 빡세게 준비해야한다..
특히 계약연봉이 크면 책임도 큰게, 부대비용 지출을 다 본다.
니말대로 연구소를 짓지만 한국지사용인지 글로벌센터인지는 아직 정리가안돼ㅆ는데 짓는다고 그걸로 단정지음 안 되지..
내가 pa업무도 해서 단위공정 리더들하고 친한데 장비업체서 일하면 너도 많이 배워야겠네..
글고 외국계 특히 장비든 서포트든 고객사 험담이나 언급은 하면 안되는거다. 그거 integrity 나 ethinic code에 위반되는거..
오늘 아침에도 진짜 답답한 전화 하나 받았긴 함.
기술자들이 기술공부는 안하고 그냥 꼬투리 잡을거 없나만 찾아서
말도 안되는걸 가지고 꼬투리 잡아서 ppt 만들어 오라고 하고...
한 10년전에 같이 협업할때만 해도 이런일 전혀 없었는데,
지금은 완전히 초짜들 데려다놓고 강의해야 하는 수준임.
대체로 고과본답시고 단기 실적 향상 시키는데는 뭐 급나누기 사람 조지기 연구비 줄이기 이런게 최고긴하지
대신 미래 팔아치워서 하는 짓거리라 인텔꼴 나는거지
삼성이 애플한테 밀리는데도 따라한답시고 플래그쉽 급나누기 충전기 빼기 이런거 할때부터 불안했음 안드폰에서 1인자지 스마트폰에서 1인자도 아닌데 자기 이미지 조지는걸 실적을 위해서 지르는거보고...
10년 일하고 저렇게 평가내리니 20 30년씩 일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우습게 여길까..
진짜 원인은 갑자기 변한 시장상황이 더 큰데..
참고로 삼전은 각부서가 어지간한 회사 하나 규모인데 그게 잘 통제되고 협업이 되니 여기까지 온거임. 여러회사 봤지만 싸우더라도 의외로 조직끼리 알력다툼이적은데가 삼성임.
조직 분할이 심한 외국계도 상상도 못할정도로 협업이 잘되는편..
물론 그와중에 트롤짓하는 임원이 있지만 그런건또 윗선에서 잘 정리되는편이고..
ㅋㅋㅋㅋㅋㅋ 삼성에서 일 안해본거 티 바로나네
협업이 잘 된다고 EDM 자료 권한 부터 틀어막거나 비공개로 돌리는게 디폴트고
이 아이템이 우리 라인에서 잘 Working 하니 이 라인도 한번 써보시죠 라고 제안 하면 얼굴 썩어가면서 그런 검증안된 아이템은 안씁니다. 라고 꼽주는거 하며
타 라인 직장이 물어보기 싫다고 계열사인 이쪽에다 대외비 중에 대외비인 infab data랑 공정 현황을 니들이 알아서 알아내서 나에게 떠먹여줘 이딴 연락을 수시로 받아봐야 정신차리지
갑자기 변한게 아님.
트렌드 바뀌는거 다들 아는데 혼자 과거 뽕에 취해서 기술개발이나 내부 역량 강화등한시하고 드러누워서ㅈ배만 긁고 돈만 세고 있다가 슬슬 남들보다 뒤쳐지는게 일반인들도 알 정도로 드러나기 시삭한게 지금일 뿐이야.
꼭 저기 직원 아니라도 쟤네랑 한번이라도 같이 일해본 사람들은 꽤 오래전부터 느끼고 있었음.
메모리가 hbm하나만 쓰는것도 아니고 다른 메모리 판매량도 같이 봐야지. 다른건 삼성이압도적으로 점유율이 높은데..
저건 판가랑 수익률이 높은 제품을 실기하면서 영업익에서 경쟁사에 뒤쳐져서 문제인거지 기술이나 시장선도력에서 밀린게 아님.
물론 시장이 바뀌면 거기따라서 조직역량도 강화해야하는데 자꾸 회계만 보고 그릇된판단을 한거라는건 맞음.
Infab data는 device scheme을 역설계 할 수 있는 critical parameter라서 장비사는 알수도 없고 알려고도 해서도 안되는 기밀 자료인데
그걸 니들이 알아서 알아내서 나에게 떠먹여줘라고 지시하는건 삼성 감사에서 어이구 보안위반 거하게 하셧네 하고 잡아다 족치는 중대한 문제인건 아냐?
infab데이타가 뭔진 알고 얘기하는지 모르겠네..
단위공정이 아니라 단위에들어가는 장비하나에 나오는 데이타가 하루도 아니고 shift 한번 뛰어도 엑셀시트 하나 셀을 다 채우는게 다반사 인데 그걸 다 공개하는게 말이되나?
거기서 주요데이터만 추려서 조간회의때까지 자료 만들고 ai랑 실험결과까지 다 내야하는데
별 시덥지않은 이유로 그걸 다 가져오라면 누가 그걸 공개함?
아마 외국계장비회사 주니어급되는것 같던데 업계를 너무 모르는듯..
직장? ㅋ
니가 업계에 관심이 많은건 알겠음. 열심히 해라. ㅋ
글고 매트릭스처럼 raw data 받아도 알아서 볼 능력되나보지..
글고 그 부분이 내가 협업이 잘된다고 보는 부분인데, 라인에서 불량율 터져서 헤멜때 그걸 단위공정뿐만 아니라 공정설계 회로설계 품질까지 다 나서서 도와주는게 쉽지않음.
너 같음 잘 쓰던 섥ㅖ를 정비 파라미터 하나 못잡아서 바꿔달라먼 바꿔주겠냐?
삼반은 그게되니 하는 얘기인데..
쟤네랑 같이 일해보면 안다.
아는건 쥐뿔도 없고 기반 기술도 없는데 협력업체한테 터무니 없는 목표 지정한 다음 '일단 만들어 오라고 '하고 배만 벅벅 긁음.
용을 써가지고 어떻게든 목표치 맞춰서 가지고 오면 지금까지는 말도 안하고 있던 부분으로 트집잡아서 다시 만들어오라고 함.
그리고 저 짓거리를 한 두세번쯤 해서 뭔가 되는거 같아보이면 같은 장비 만들던 해외업체한테 보여주고 단가 떨어트리기 협상 카드로 쓰고 버림.
그래도 라인이라도 들어가면 다행이지.
우리는 신공정에 대량으로 쓸거라고 모듈 개발해 달라고 그래서 해외 본사 애들이랑 지지고 볶고 별 ㅈㄹ다해서 시제품 뽑아놨더니 그거 고대로 들고가서 유사한 사양만드는 다른 해외 업체랑 딜 치는 용도로 쓰더라
진짜 그놈의 DSR타워의 존재 의미를 모르겠더라.
요즘도 가끔 다른 프로젝트 때문에 거기 갈 일이 있긴 하는데 기대는 하나도 안됨.
사실 마지막에 저걸로 딜 치는 용도로 쓴 새끼들은 따로 있기는 함.
아는사람은 다 아는 비상장이라 일반인들은 이름도 생소한 천안에 있는 '그 회사' ㅋㅋㅋㅋ
DSR은 그래도 시제품이리도 60개 안팎으로 사주긴 함.
물론 그거 개발하는데 들어간 돈이랑 시간에 비하면 ㅈㄴ 보잘것 없지만.
오히려 그거 개발할때 본사랑 거래 튼 벨로우즈 업체가 큰 소득일 정도임. 유럽애들은 그런 회사가 한국에 있다는거 자체를 모르고 있다가 우리 소개로 거래트고는 극찬하더라.
동일사양 유럽제 대비 가격은 싼데 성능은 같거나 그 이상이라고.
삼성 아니더라도 이런 케이스 은근 있을텐데
회사 첨 들어와서 누가 안시켜도 이거저거 만들어서 성과 내놓았는데 회사에서 인정도 안해줘 바뀌는건 없어.
상실감 실망감 쌓이다 보면 왜 선배들이 저렇게 일했구나 라는걸 알게되는 시점에 나도 그들과 똑같아지는 그런 과정.
ㅋㅋ
답답타
그 뭐냐 FBI인가 CIA인가에서 공개한 조직에 잠입해서 조직 박살내는법이 생각나네
임원진에 CIA 요원 들어왔냐?
오늘 아침에도 진짜 답답한 전화 하나 받았긴 함. 기술자들이 기술공부는 안하고 그냥 꼬투리 잡을거 없나만 찾아서 말도 안되는걸 가지고 꼬투리 잡아서 ppt 만들어 오라고 하고... 한 10년전에 같이 협업할때만 해도 이런일 전혀 없었는데, 지금은 완전히 초짜들 데려다놓고 강의해야 하는 수준임.
세상에 갑자기 변하는건없다. 그제서야 그게 불편해 지기 시작한거다 강형욱 선생님의 말씀이십니다
결국 17년때 전성기 구축해놓은거 조금씩 까먹은거였고 내부 조직은 점점 썩어문드러져갔는데 그래도 대기업이라서 버티고 버티다가 지금 터진거네
아하 AV 산업에 관심이 많은 유게이구나!
다 같은생각 하는구만 ㅋㅋㅋㅋ
임원진에 CIA 요원 들어왔냐?
잘 나가고 있는거에 왜 손대
Lapis Rosenberg
다 같은생각 하는구만 ㅋㅋㅋㅋ
딱 그거 생각남 ㅋㅋㅋㅋ
그 뭐냐 FBI인가 CIA인가에서 공개한 조직에 잠입해서 조직 박살내는법이 생각나네
그거 cia요원의 진짜 지침이라기 보다는 '내부의 적'은 이렇게 행동한다는 비꼬는 형태의 유머같긴 하던데... 아무튼 틀린말은 아니긴 했어 ㅋㅋㅋㅋ
ㅇㅇ 바꿔 말하면 '이렇게 행동하는 ㅅㄲ가 조직을 망친다'는 얘기였지
세상에 갑자기 변하는건없다. 그제서야 그게 불편해 지기 시작한거다 강형욱 선생님의 말씀이십니다
멍멍 강선생님
우리회사 대표도 문제여.. 이 분야 뭐 하나 모르면서 인터넷에 떠 있는 금액만 보고 불러서 뭐라 하니까.. 후...
역시 제일 윗대가리가 중요하군...
SOD 현업관계자 인터뷰하는 거 들어봤는데, 확실히 회사는 워커홀릭 같은 인재가 이끌어가지 않으면 결국 쇠퇴하게 되는거 같더라. 30년인가 넘게 일한 사람의 인터뷰라 그런지 꼰대력이 엄청 강한 뉘앙스가 풍기긴 하지만 회사입장에서는 이런 인재가 확실히 도움은 되는듯..
SOD = 과학관련 유튜브 이름임, 품번아니다!
뇌신세기
아하 AV 산업에 관심이 많은 유게이구나!
내 이럴줄 알았다 ㅋ
일론 머스크가 행보 때문에 욕을 많이 먹지만 주 100시간 넘게 일하는 워커홀릭이라 성과가 나오는건거
계열사 다니는데 워커홀릭할게 근데 포괄 때고 미국회사처럼 ESPP제도 해줘 그럼 주 100시간 한다니까 시발거 작취만 할줄 알지 보상은 없는데 뭐하나 잘못되면 다 니탓이라고 몰아붙이는 ㅂㅅ 문화에서 누가 성과를 내는데
주 100시간동안 아랫사람 갈구는거면 나도 잘할 자신있음
본문은 오히려 반대 아닌가? 삼성 전 직원이 유연근무제 못하고 워커홀릭이 되게 강요하며 보고체계를 복잡화한 결과 무너지는 중인거잖아.
생각보다 힘들걸
4배수의 법칙을 지켜야만 회사가 크고 발전할수있겠지만 그에 따른 보상을 지켜주지도 않으면서 착취한 해대는 회사가 많은것 같다.
SOD 인터뷰에서 다른 시점으로 보고 있더라구. 보고체계가 전문화되면서 기능보다는 보여주기식으로 바뀌게 되고 이쪽으로 시간을 더 쏟게 되는 분위기였대. 그리고 위에서도 말했듯이 장급들이 자기 책임회피식의 '이게되겠어?' 같은 공무원같은 자세로 일하는 모습때문에 먼가 이룰려고 하는 현업자들 힘빠지게 만들기도 하고 결국 그사람들도 삼무원이란 소리들으면서 다들 안일하게 직장생활한게 이렇게까지 오게 된거라고 하더라구.
진보는 그렇게 되는데 양산은 짤없이 들인시간=시장점유임. 그러니 테슬라가 오너 리더십 개판나도 판매량이 유지되는거..
외국계는 포괄이 우리보다 더 심한데.. 당연히 시스템에 올라가면 인정되지만 야근을 할수밖에 없는 당연한 이유가 없음 매니저가 미리 잘라냄. 거기다 고액연봉자는 애초에 무임금 야근만 된다... 야근하면 추가지급금이 말도아니게 올라가서..
espp는 복지 맞는데 문제는 해외계좌에다 사두는데다 지금 세금폭탄 예약중이라 말이 많음.. 게다가 주가 폭락이 이어지면...
야 LAM research, TEL, AMAT, KLA, ASML 전부 연봉계약서 사인할때 비포괄이야
대리말 정도 되어보이는데 과장이상되면 야근결재 받아야하는거 모름? 당연히 제도야 있지. 근데 그걸쓰게 해줄까? 인건비에 초 민감해서 해외에다 연구소 차리려 한데가 외국계인데?
내가 과장인데 뭔 야근 결재야 ㅋㅋㅋㅋㅋ 밤 10시 넘어가는 심야근무할때나 심야근무 사전신청 및 수당 신청하고 주말근무할때 휴일근무 사전신청 및 수당신청해 너 삼성이나 삼성 계열사 안다녀봤지? 그리고 인건비에 민감해? LAM, AMAT, TEL, ASML, ASM 등 굴지의 장비사들 용인, 오산, 동탄, 화성에 연구 팹 그득그득 짓고 있어
예는 진짜 뭐 아는데 한개도 없네
국내직급 말고 해외hq에 등록된 니 직급. 국내 비용은 국내 인사에서 알아서 하게 두는데 인건비 증가는 민감해서 야근을 하면 사유 빡세게 준비해야한다.. 특히 계약연봉이 크면 책임도 큰게, 부대비용 지출을 다 본다. 니말대로 연구소를 짓지만 한국지사용인지 글로벌센터인지는 아직 정리가안돼ㅆ는데 짓는다고 그걸로 단정지음 안 되지.. 내가 pa업무도 해서 단위공정 리더들하고 친한데 장비업체서 일하면 너도 많이 배워야겠네.. 글고 외국계 특히 장비든 서포트든 고객사 험담이나 언급은 하면 안되는거다. 그거 integrity 나 ethinic code에 위반되는거..
오늘 아침에도 진짜 답답한 전화 하나 받았긴 함. 기술자들이 기술공부는 안하고 그냥 꼬투리 잡을거 없나만 찾아서 말도 안되는걸 가지고 꼬투리 잡아서 ppt 만들어 오라고 하고... 한 10년전에 같이 협업할때만 해도 이런일 전혀 없었는데, 지금은 완전히 초짜들 데려다놓고 강의해야 하는 수준임.
초등학생도 알 정도로? ㅋ
일단 잘 쳐줘도 대학교 1,2학년 수준임. 3,4학년까지 쳐주면 이건 모독이고....
초딩이 대가리라 어쩔수가 없지 ㅋㅋㅋㅋㅋ 윗물이 맑고 아랫물이 더러울순 있어도 윗물이 더럽고 아랫물이 깨끗할수는 절대 없다 ㅋㅋ
첨단 공정에 석박사가 즐비할텐데
삼성 현업들 문제 진짜 존나 많아 광학분석 로그가 안올라오니 설비조치하라고 해서 들어갓는데 잘되는거야 잘되는게 뭐가 문제냐 라고 하니 모른데 문제가 뭔지도 모르는데 암튼 문제니까 설비 뜯어서 정비하래 문제파악부터 하시라고 작업 거부하고 라인 나옴
PA나 반연 쪽에나 있지 실질적으로 부대끼고 사는 설비기술은 고졸, 초대졸 무식한 새끼들 천지야 그렇다고 PA나 반연이 정상이냐 하면 그것도 아님
대체로 고과본답시고 단기 실적 향상 시키는데는 뭐 급나누기 사람 조지기 연구비 줄이기 이런게 최고긴하지 대신 미래 팔아치워서 하는 짓거리라 인텔꼴 나는거지 삼성이 애플한테 밀리는데도 따라한답시고 플래그쉽 급나누기 충전기 빼기 이런거 할때부터 불안했음 안드폰에서 1인자지 스마트폰에서 1인자도 아닌데 자기 이미지 조지는걸 실적을 위해서 지르는거보고...
더 근본적인 문제는 삼성의 모든 역량이 재용이 커버치는데 집중되어서 그런거 아닌가?
정확히는 재용이 커버치는데 집중되었다기 보다는 이 ㅈㄹ을 통제해야할 이재용 본인도 자기 앞가림하느라 정신없었다 가 맞을듯
째드래곤은 국민세금 슈킹 분식회계 지분확보에만 관심있어서 경영따위는 신경 안씀
자기 불법승계 도와준 회계쟁이들 뒤 봐준다고 회사 ㅂㅅ 만드는 중
결국 17년때 전성기 구축해놓은거 조금씩 까먹은거였고 내부 조직은 점점 썩어문드러져갔는데 그래도 대기업이라서 버티고 버티다가 지금 터진거네
이게 조선일보였던가
여기서도 등장하는 마법의 문장 돈이 될까?
ㄹㅇ 기업 ㅈ망의 분수령 ㅋㅋ
권오현 부회장인 그립습니다...
멍부가 기업을 잡으면 개판나는거지 ㅋㅋㅋㅋ
주가 추락과 매출하락은 그냥 나오는게 아니지
삼성 전체의 문제. 임원들이 계약직이다보니 장기적인 비전에는 절대 관심이 없고, 오로지 본인 임기내에 성과 낼 생각만 함. 현업에서 중장기 아이템으로 꼭 필요한거 하려해도 못하게 함. 자괴감이 진짜..
임원 mbo가 그렇게 정해지는거 아님 장기 넣어야 그 사람을 장기로 데려가지 단기 실적만 내면 평가 깍임
응 님 말이 맞음.
임원들은 그래도 이재용은 그러면 안되죠. 결국 오너 능력임
거니 저세상가고 나서 흔들리는거 보면 리더십 부재 맞음
관심있음 임원들 mbo로 검색하면 언론에 나옵니다. 대부분 헛소리도 많지만 시대를앞선 내용도 가끔있고 그런 사람이 진급도 되고 그럼.
저 서초딩이라는 단어 너무 착착 감김 ㅋㅋ
이게 되겠어? 라는 말은 책임자가 하면 어쩌자는거야... 이게 될지 안될지는 책임자가 정하는거지 이게 되겠냐고 했을때 된다고 하면 된다고 한사람한테 책임전가하려는 안전장치가 뻔히 보이는데 어떻게 회사가 잘 돌아가겠냐고...
진짜로 될지 안될지를 물어보는게 아님. 그냥 하던데로 계속 하고 싶은데 밑에 애들이 신기술 해보자고 들고 오는거 귀찮아서 빠꾸놓을려고 트집잡는거에 가까움
10년 일하고 저렇게 평가내리니 20 30년씩 일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우습게 여길까.. 진짜 원인은 갑자기 변한 시장상황이 더 큰데.. 참고로 삼전은 각부서가 어지간한 회사 하나 규모인데 그게 잘 통제되고 협업이 되니 여기까지 온거임. 여러회사 봤지만 싸우더라도 의외로 조직끼리 알력다툼이적은데가 삼성임. 조직 분할이 심한 외국계도 상상도 못할정도로 협업이 잘되는편.. 물론 그와중에 트롤짓하는 임원이 있지만 그런건또 윗선에서 잘 정리되는편이고..
갑자기 변한 시장상황은 다른 기업들도 같이 겪는거 아님..? 하이닉스, TSMC 가 답안지보고 사업하는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 삼성에서 일 안해본거 티 바로나네 협업이 잘 된다고 EDM 자료 권한 부터 틀어막거나 비공개로 돌리는게 디폴트고 이 아이템이 우리 라인에서 잘 Working 하니 이 라인도 한번 써보시죠 라고 제안 하면 얼굴 썩어가면서 그런 검증안된 아이템은 안씁니다. 라고 꼽주는거 하며 타 라인 직장이 물어보기 싫다고 계열사인 이쪽에다 대외비 중에 대외비인 infab data랑 공정 현황을 니들이 알아서 알아내서 나에게 떠먹여줘 이딴 연락을 수시로 받아봐야 정신차리지
갑자기 변한게 아님. 트렌드 바뀌는거 다들 아는데 혼자 과거 뽕에 취해서 기술개발이나 내부 역량 강화등한시하고 드러누워서ㅈ배만 긁고 돈만 세고 있다가 슬슬 남들보다 뒤쳐지는게 일반인들도 알 정도로 드러나기 시삭한게 지금일 뿐이야. 꼭 저기 직원 아니라도 쟤네랑 한번이라도 같이 일해본 사람들은 꽤 오래전부터 느끼고 있었음.
????부서 간 협업이 잘된다고요?
'20 30년씩 일한 사람들이 갑자기 변한 시장상황에 제대로 대응 못하는 이유'를 다들 한마디씩 하고 있는 거 아니었나...?
메모리가 hbm하나만 쓰는것도 아니고 다른 메모리 판매량도 같이 봐야지. 다른건 삼성이압도적으로 점유율이 높은데.. 저건 판가랑 수익률이 높은 제품을 실기하면서 영업익에서 경쟁사에 뒤쳐져서 문제인거지 기술이나 시장선도력에서 밀린게 아님. 물론 시장이 바뀌면 거기따라서 조직역량도 강화해야하는데 자꾸 회계만 보고 그릇된판단을 한거라는건 맞음.
너야말로 좀 어이가. 없는데 너 edm언급하면 영업비 보호서약 위반인거 알고 하는거지? 글고 원래 대외비라는게 제한적 접근을 기본으로 작성되는거.. 타부서용으로 만들거였음 첨부터 internal only로 했어야지 confidential이. 아니고..
Infab data는 device scheme을 역설계 할 수 있는 critical parameter라서 장비사는 알수도 없고 알려고도 해서도 안되는 기밀 자료인데 그걸 니들이 알아서 알아내서 나에게 떠먹여줘라고 지시하는건 삼성 감사에서 어이구 보안위반 거하게 하셧네 하고 잡아다 족치는 중대한 문제인건 아냐?
레거시 DDR4는 중국업체들 저가공세 들어갓고 DDR5 부터 D1a 부터 수율, 성능 전부 문제 많아서 revision 들어가는 상황인데다 P4 Phase 2는 Dram line인데 여기 hold 됬어 문제가 없기는 뭔 알지도 못하면서 쉴드치고 있네
infab데이타가 뭔진 알고 얘기하는지 모르겠네.. 단위공정이 아니라 단위에들어가는 장비하나에 나오는 데이타가 하루도 아니고 shift 한번 뛰어도 엑셀시트 하나 셀을 다 채우는게 다반사 인데 그걸 다 공개하는게 말이되나? 거기서 주요데이터만 추려서 조간회의때까지 자료 만들고 ai랑 실험결과까지 다 내야하는데 별 시덥지않은 이유로 그걸 다 가져오라면 누가 그걸 공개함? 아마 외국계장비회사 주니어급되는것 같던데 업계를 너무 모르는듯..
엉뚱한소리 좀 말고.. 평택서 래거시 만든다는 얘긴 어느 머리에서 나온거임? 좌뇌든 우뇌든 가만히 나대지말라고 얘기해줘라.
어 그걸 가지고 오라고 타 라인 직장이 시켜 업계는 니가 모르는거 같은데
직장? ㅋ 니가 업계에 관심이 많은건 알겠음. 열심히 해라. ㅋ 글고 매트릭스처럼 raw data 받아도 알아서 볼 능력되나보지.. 글고 그 부분이 내가 협업이 잘된다고 보는 부분인데, 라인에서 불량율 터져서 헤멜때 그걸 단위공정뿐만 아니라 공정설계 회로설계 품질까지 다 나서서 도와주는게 쉽지않음. 너 같음 잘 쓰던 섥ㅖ를 정비 파라미터 하나 못잡아서 바꿔달라먼 바꿔주겠냐? 삼반은 그게되니 하는 얘기인데..
대한제국황제폐하!
저건 삭제 5년동안 시안, 평택에서 심연을 너무 많이 봤어.....
어이가없네 이제와서 글삭튀할라고? ㅋㅋ 는 농담이고 업계 사람들끼리 야부리터는건 뭐 그러려니 하는데 억까는 그렇지.. 그렇다고 자폭해서 다 까발려도 안되고. 여튼 즐거운 유게 생활 하셔 ㅋ
PA 업무한다는걸 먼저 말하지 JDP/JEP부터 양산까지 단위 공정일 하면서 고구마 퍼먹던거 PA 아저씨들 도움으로 사이다 뚫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거든
CIA 사보타주지침이랑 똑같이해서 소름이구먼
ㅋㅋ 저게 보통 회사 분위기인듯. 책임자가 책임을 지고 부하지원들에게 권한을 넓혀주면 물론 일정부분의 위험성도 증가하겠지만 결과를 어떻게 도출하는가는 결국 책임관리자의 능력임. 그런 사람을 앉혀놓은것도 누구?? 이재용 책임이라고 밖에
쟤네랑 같이 일해보면 안다. 아는건 쥐뿔도 없고 기반 기술도 없는데 협력업체한테 터무니 없는 목표 지정한 다음 '일단 만들어 오라고 '하고 배만 벅벅 긁음. 용을 써가지고 어떻게든 목표치 맞춰서 가지고 오면 지금까지는 말도 안하고 있던 부분으로 트집잡아서 다시 만들어오라고 함. 그리고 저 짓거리를 한 두세번쯤 해서 뭔가 되는거 같아보이면 같은 장비 만들던 해외업체한테 보여주고 단가 떨어트리기 협상 카드로 쓰고 버림.
국산 장비사들 용도가 딱 그거지 해외 선진사 장비값 디스카운트 용 근데 내재화 장비 마저도 원가절감한다고 어디 듣보 회사 링킷, 코팅킷, 세정킷 가져와서 협의없이 설비에 쑤셔넣고 공정 이슈 생기면 은근슬쩍 장비사탓하면서 부품 강탈해가더라
그래도 라인이라도 들어가면 다행이지. 우리는 신공정에 대량으로 쓸거라고 모듈 개발해 달라고 그래서 해외 본사 애들이랑 지지고 볶고 별 ㅈㄹ다해서 시제품 뽑아놨더니 그거 고대로 들고가서 유사한 사양만드는 다른 해외 업체랑 딜 치는 용도로 쓰더라 진짜 그놈의 DSR타워의 존재 의미를 모르겠더라. 요즘도 가끔 다른 프로젝트 때문에 거기 갈 일이 있긴 하는데 기대는 하나도 안됨.
존나 귀찮기만 하고
그건 존나 양아치 짓인데 설비연이 그 정도로 양아치인줄 몰랏네
사실 마지막에 저걸로 딜 치는 용도로 쓴 새끼들은 따로 있기는 함. 아는사람은 다 아는 비상장이라 일반인들은 이름도 생소한 천안에 있는 '그 회사' ㅋㅋㅋㅋ DSR은 그래도 시제품이리도 60개 안팎으로 사주긴 함. 물론 그거 개발하는데 들어간 돈이랑 시간에 비하면 ㅈㄴ 보잘것 없지만. 오히려 그거 개발할때 본사랑 거래 튼 벨로우즈 업체가 큰 소득일 정도임. 유럽애들은 그런 회사가 한국에 있다는거 자체를 모르고 있다가 우리 소개로 거래트고는 극찬하더라. 동일사양 유럽제 대비 가격은 싼데 성능은 같거나 그 이상이라고.
아까부터 어설프게 알고 와서 틀린소리만 하는데, 삼반처럼 세정액 하나 정하면 톤 단위로 쓰는데 그걸 협력사한테 위력으로 샘플 훔쳐다 채워 쓴다고? ㅋㅋ
설비연에서 니네들 시켜서 뭘 만든다음 이쪽에다가 양산이관이라고 기술이전 강매했나보구만 흔한 패턴이지 --;
강매가 아니라 기술이나 장비 성능표 대외비인거 받아다가 외국계 큰회사꺼 도입할때 위협용으로 쓴대잖아.. 가격협상하려고..
삼성 아니더라도 이런 케이스 은근 있을텐데 회사 첨 들어와서 누가 안시켜도 이거저거 만들어서 성과 내놓았는데 회사에서 인정도 안해줘 바뀌는건 없어. 상실감 실망감 쌓이다 보면 왜 선배들이 저렇게 일했구나 라는걸 알게되는 시점에 나도 그들과 똑같아지는 그런 과정. ㅋㅋ 답답타
행정부서. 인사 총무 재경 쪽이 힘이 강해지면 ㅈ 되는데. 우리 회사도 그러고 있어 ㅋㅋㅋㅋ
HH는 파도파도 괴담만 노따이먼이 대외적으로 악명 높지만 실제로 조직을 작살낸건 HH
보잉이랑 망하는 절차가 비슷하네 엔지니어가 아닌 사무직이 권력 잡아서
지금 댓글에 나오는 이야기들이 사실이라는 전제 하에 글 내용이 얼마나 정확하게 상황을 전달해 주고 있는지 잘 이해됨 현장에서 구르는 사람들과 현장에 갈일 없는 사람들간의 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