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년 사이에 수입이 3배 이상으로 늘었는데.
답은 더 안나오더라.
이젠 막 클라이언트 얼굴만 봐도 징글징글하고, 집에 들어가면 그냥 멍~ 하고 앉아있다가 잠.
많은 벌이가 주는 즐거움은 벌써 희석이 됐는데, 그게 좀 줄려고 하면 또 굉장히 불안하고 짜증남.
나 같은 개쩌리가 이런 감정을 느끼는데..
탑클래스 연예인이던 재벌 총수건 뭐건
일년에 몇천억씩 벌어 제끼고,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남들이 상상할 수 있는건 다 가졌는데
불행하다...
..........그럼 뭐 딱히 더 해볼 수 있는게 없을테니 더 답이 안나올 듯.
이래서 다 가진 사람들이 약빨다 인생 조지는구나 싶음
공수레공수거라고 알거지가 되어서 제로부터 다시 시작해보면 이런 고민 안하지 않을까?
없어서 죽는 것보단 있어서 고민하는 게 낫지 적어도 선택지가 있잖아?
줄
줄
공수레공수거라고 알거지가 되어서 제로부터 다시 시작해보면 이런 고민 안하지 않을까?
그래서 내가 그럤잖슴 딱히 즐겁진 않은데, 손톱 만큼이라도 뻇길거 같으면 화난다니까ㅋㅋㅋ 진짜 내가봐도 ㅂㅅ같다
그건 손톱 만큼 뺏기니까 그렇지 -100%가 되어보면 이야기가 또 다르지 않을까?
없어서 죽는 것보단 있어서 고민하는 게 낫지 적어도 선택지가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