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그것도 돈 있으면 해결되니까. ㅎㅎ
펠월드는 이미 거액을 손에 쥔 상황이라 어지간한 대응이 될 거고,
닌텐도가 최대한 고려해서 고르고 고른 게 고작 이번에 문제삼은
특허들(몬스터 타고 이동이라던지... 수많은 게임들이 이미
쓰고있는데 과연 닌텐도 특허를 인정받을까?)이었다는 거 보면
오히려 '닌텐도가 막고는 싶은데, 별 도리 없었구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
두 특허는 미국에서 일차적으로 거부됐다.
하나는 "주제 적격성 부족"(lacking subject matter eligibility)을 이유로,
다른 하나는 "명백함"(obviousness)을 이유로 거부가 되었다.
닌텐도가 걸면 다 걸려란 식으로 흐리멍텅하고 광범위한 개념을 자기네 재산이라고 등록시도했는데 미국은 앞서 조까라 했음.
소송 내용이나 비용이 말해주듯 닌텐도가 걸 수 있는 게 정작 디자인도용 같은 쪽이 아니라,
다른쪽이라 수정하면 그만인 소소한 부분이기도 하고, 타고 이동하는 건 수많은 게임에서도
일반적으로 쓰이는만큼 닌텐도가 아무리 특허등록을 했어도 그걸로 소송해서 이기기 힘들 가능성이 크고...
일단 디자인이 걸고 넘어져진 건 아닌지라 캐릭터사업등 하는데 문제 없겠고,
다른 문제는 수정 패치로 대응하면 그만이겠지. 저 소송으로 '펠월드 판매를 막아버리겠다'는 좀 힘들 거임.
코나미 같이 무차별 난사가 아니라 웬만하면 가만히 있던 애들이 소송 건게 크긴함.
포켓몬라이크 장르가 당장 스팀만 봐도 수두룩하고, 그 중에 나름 잘 나간 애들도 있는데, 팰월드는 선을 씨게 넘긴 했음.
장르의 발전, 그로 인한 영세 개발사들의 기반 다지기에선 눈 감아줘도 대놓고 파구리로 대형 자본 끌어와서 포켓몬 상품 옆에 파쿠리 상품 놓겠다는 미치지 않고서야 대응하지.
닌텐도가 저러는건 선넘는 새끼들 중에 한놈 본보기 보여주려고 하는게 목적이라
법리검토 하고 법정 왔다갔다 하고 그사이에 수없이 많은 가처분신청 처맞고...
저건 거꾸로 보면 소를 취하하거나 어중간하게 합의해줄 생각이 없다는 뜻도 됨
질수도 있긴 한데 펠월드가 이긴다거나 하는 사례 자체가 오히려 체급 작은애들한테 악재임
앵간해선 닌텐도가 지네들꺼 배꼈다고 크게 안 움직인 거 보면 뭐
팰월드가 이기면 이제 대놓고 배끼고 큰물 가서 놀 놈들 늘어나겠지
법리검토 하고 법정 왔다갔다 하고 그사이에 수없이 많은 가처분신청 처맞고...
닌텐도가 저러는건 선넘는 새끼들 중에 한놈 본보기 보여주려고 하는게 목적이라
하나사키 모모코
앵간해선 닌텐도가 지네들꺼 배꼈다고 크게 안 움직인 거 보면 뭐
근데 오히려 소송 자체는 닌텐도가 이기기 힘들거라는 반응도 꽤 될걸? 흐지부지하게 끝나면 닌텐도가 이득이겠지만 소송가서 지면...
투검
질수도 있긴 한데 펠월드가 이긴다거나 하는 사례 자체가 오히려 체급 작은애들한테 악재임
청새리상어
팰월드가 이기면 이제 대놓고 배끼고 큰물 가서 놀 놈들 늘어나겠지
안건따라 다르겠지만 지는게있고 이기는게있다고 보긴했음 특허를 엄청내놔서 소송건이 꽤많다고 들음
몬스터 타고 이동하는 건 닌텐도가 특허 냈다 해도 소송에서 질 가능성이 큼. ㅋㅋㅋ
대기업이 거는 소송은 사실 다른거보다 법적 싸움을 준비하며 검토하는게 토나오는거지
그런데 그것도 돈 있으면 해결되니까. ㅎㅎ 펠월드는 이미 거액을 손에 쥔 상황이라 어지간한 대응이 될 거고, 닌텐도가 최대한 고려해서 고르고 고른 게 고작 이번에 문제삼은 특허들(몬스터 타고 이동이라던지... 수많은 게임들이 이미 쓰고있는데 과연 닌텐도 특허를 인정받을까?)이었다는 거 보면 오히려 '닌텐도가 막고는 싶은데, 별 도리 없었구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
두 특허는 미국에서 일차적으로 거부됐다. 하나는 "주제 적격성 부족"(lacking subject matter eligibility)을 이유로, 다른 하나는 "명백함"(obviousness)을 이유로 거부가 되었다. 닌텐도가 걸면 다 걸려란 식으로 흐리멍텅하고 광범위한 개념을 자기네 재산이라고 등록시도했는데 미국은 앞서 조까라 했음.
과연 닌텐도가 가망없는 싸움을 걸까? 여태껏 걔네들은 확실하게 이길 각이 보일 때에만 법적으로 승부를 걸었고, 실제로 한번도 진 적이 없어. 우리한테 겉으로 보이는 이상의 비책이 숨겨져 있을지도 모른다.
저건 거꾸로 보면 소를 취하하거나 어중간하게 합의해줄 생각이 없다는 뜻도 됨
닌텐도 : 중요한건 돈이 아니야 메시지지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있구나.
이번에 불법복제로 어그로 끌던 놈팽이도 하나 조지려고 하던데 닌텐도
닌텐도는 돈에는 관심없고 포켓페어를 죽일 생각이잖아....
천만장을 판 놈들이라 저정도 비용조차도 아주 큰 출혈은 아님.. 대신 '차후 팰월드 관련 그 어떤 상품'이든 장사를 못한다는거지 이정도 번 것까진 넘어가지만 이이상은 선넘지마라...란 경고의미가 더 클 거야
그 번 것도, 특허 침해나 관련해서 닌텐도 측이 이겨버리면, 로열티 소송도 걸릴텐데, 그러면 출혈이 클 걸요? 예전에 스와이프 시스템 때문에 닌텐도랑 싸운 회사가 그렇게 공중 분해 되었다고 들었은데.
소송 내용이나 비용이 말해주듯 닌텐도가 걸 수 있는 게 정작 디자인도용 같은 쪽이 아니라, 다른쪽이라 수정하면 그만인 소소한 부분이기도 하고, 타고 이동하는 건 수많은 게임에서도 일반적으로 쓰이는만큼 닌텐도가 아무리 특허등록을 했어도 그걸로 소송해서 이기기 힘들 가능성이 크고... 일단 디자인이 걸고 넘어져진 건 아닌지라 캐릭터사업등 하는데 문제 없겠고, 다른 문제는 수정 패치로 대응하면 그만이겠지. 저 소송으로 '펠월드 판매를 막아버리겠다'는 좀 힘들 거임.
진짜 특허 관련 청구 비용으로 우리돈 1억도 안되게 신청 하는거 보고 깜짝 놀랐는데 대신 팰월드 접어라가 나와서 그럼 그렇지 했음...
리스팩해주면 어지간하면 넘어가주는 닌텐도인데 리스팩은 커녕 저격하고 짓밟았으니 이렇게 나오지 멍청한 펠월드놈아
크아, 카트: 맞아맞아
코나미 같이 무차별 난사가 아니라 웬만하면 가만히 있던 애들이 소송 건게 크긴함. 포켓몬라이크 장르가 당장 스팀만 봐도 수두룩하고, 그 중에 나름 잘 나간 애들도 있는데, 팰월드는 선을 씨게 넘긴 했음. 장르의 발전, 그로 인한 영세 개발사들의 기반 다지기에선 눈 감아줘도 대놓고 파구리로 대형 자본 끌어와서 포켓몬 상품 옆에 파쿠리 상품 놓겠다는 미치지 않고서야 대응하지.
뛰어난 경쟁자는 제거하겠다
팰월드는 정신차리고 만우절때 예고했던 팰월드 미연시나 내라 19금으로 ㅠㅠ
소송에서 이기고 지는 문제도 있겠지만 사실 대기업에서 본격적으로 싸움걸어오면 그거에 대응하려고 하는 준비나 과정자체가 토나오게 힘든 일이라서 이겨도 져도 손해보기 쉬움
닌텐도가 저 푼돈 걸고 소송걸었단 거는 아예 합의볼 생각은 없고 소송으로 말려죽이겠다는 거임. 이기든 지든 최대한 질질 끌면서 소송으로 괴롭히고 소송내용도 3가지 뿐이던데 저 소송 끝난후에도 차후 다른 안건으로 또 소송걸거임
저거 미디어믹스 확장을 하려고 붙은게 소니라서 그런것도 있는거 같던데 소니는 포켓페어를 도와줄까?
그래프톤도 있음 적당히 나대라는 표현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