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하기 전부터 게임에 관심은 있어서 래퍼드님 방송도 보고 그랬었는데
아무래도 직접 하는 입장이 아니다보니까 좀 루즈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서 좀 걱정했었습니다.
사실 경쟁 게임 중 하나였던 파이러츠에 기대했다가 정식 오픈 뒤에 급실망을 해버렸던터라 히오스도 그렇게 되는 것 아닌가 했었죠.
그리고 대망의 오베!.....다음 날 친구랑 플레이하게 되었는데 그 걱정은 딱 기우에 불과했음을 알았습니다!!
생각외로 게임 호흡이 빨라서 멘탈 잡기도 좋고 역전각이 진짜 많이 나와서 좋더라구요.
게임 자체도 아직 초반이라 그런가 5딜러 조합같은 극 언밸 조합이 아닌한 뭐든 해볼 수 있는 편이기도 하고.
계정이 저렙이라고 캐릭터의 강함이 제한되기보다는 육성의 분기 갯수의 차이 정도만 있는 편이라 초보가 본궤도에 진입하는 것도 롤보다 빠르기도 하구요.
그나마도 각 챔프별로 4렙-피시방이면 못해도 3판이면 찍는 레벨-이면 모든 특성이 다 열리기 때문에 실전에 일찍 진입할 수 있습니다.
호흡이 짧은 편이기는 해도 각 맵별 오브젝트의 차이 때문에 깊이 있는 게임성도 잡은 편이구요.
약간 오버해서 칭찬을 한 감이 있기는 한대 그만큼 기대 이상으로 잘나온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정말 보는 것보다 하는게 수십배는 더 재미있는 게임이니까 안해보시면 진짜 후회합니다.
그럼 여러분들 즐겜하시길
저는 대사들이 재밌어서 핑보다 음성을 더 크게 하고 있죠. "키히히히히, 많이 아팠어? 그랬으면 좋겠다~"
자기가 좋아하는 영웅만해도 재미지죠 ㅎㅎ
저는 대사들이 재밌어서 핑보다 음성을 더 크게 하고 있죠. "키히히히히, 많이 아팠어? 그랬으면 좋겠다~"
확실히 속도가 빠른데 다른게임들 길게할걸 다하면서 빠르기 때문에 한게임 하면 정신없이 할 수 있어서 좋죠 ㅎㅎㅎ거기다 죽으면 골드 잃거나 막타 먹거나 하는게 없어서 전투에 더 집중할 수 있는점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