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리밍은...
데미지를 정말 많이 뽑을 수가 있습니다.
보주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것을 위주로 찍어주니 상당히 안정적인 거리에서 폭딜을 날려줄 수가 있습니다. 보주로 심지어 한타가 순식간에 판이 엎어지는 수도 있더군요.
첫 특성까지 기술공격업을 찍어준다면 보주 막타에 총 약 80프로 데미지가 추가로 붙게 됩니다. 이게 또 펑 터지니까 라인미는덴 매우 좋기도 합니다.
Q위주로 해서 도주기를 좀 강화해서 근접전을 해보는 것도 방법인 것 같으나, Q의 쿨타임이 워낙 짧아서 보주위주로 가서 Q로 거의 평타질을 해도 될 것 같습니다.
뭐, 몇 판 안해봤으니 확실하진 않지만,
첫 특성은 마력 회복력 버프를 찍게 될 듯 하고요, 보주를 쭉쭉 찍어주고 기술공격15프로 업을 찍는 극공강화트리가 유행하게 되지 않나 싶습니다.
도주기가 있다 하더라도 너무 물몸이라서 그냥 체력을 깎아서라도 장거리 기술 공격력을 올리는 것이 효율적이지 않을까 싶거든요.
그리고 궁극기는 파동을 일으키는 것을 찍고 렙20에 마인을 찍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마인의 빔쏘기가 요새보다 사거리가 멀다보니...ㅎㄷㄷ
아무튼 재밌습니다. 처음 하는데도 대충 많은 데미지를 뽑아내더군요. 물몸이고 도주기가 생각보다 시원찮은게 커다란 흠이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엄청난 변화를 겪은 노바는...
몇 번 해봤는데... 와...이럴 수가 있나. 매판 마다 한숨이 나오더군요.
우선 저격...의 너프 방식은 그럭저럭 이해해 주겠는데, 저격을 너프시켰으면 다른 부분을 보완해줘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있는 건지 우선은 잘 모르겠습니다.
엄청 약해진 저격을 이젠 영웅만 맞춰야 하고 저격위축을 다 쌓아도 대장갑 탄환을 쓸 수가 없으니 적이 더이상 그렇게 아파하지 않습니다. ㅠㅠ
제대로 된 폭딜을 낼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마비사격과 대장갑탄환을 어찌어찌 섞는다면 아마도?), 이것도 너무 후반부에서나 가능한 일인지라...;;;
암튼 연구가 매우 필요하게 된 것 같습니다. 저격을 아예 제외시켜야 하나...;;; 지속딜을 넣기도 어려운 앤데...
오늘 리밍 처음해봤는데 20렙에 마인 찍으니 ㄷㄷ 사거리도 미쳤고 딜도 ㅎㄷㄷ하고 앞에서 탱이 막아주면 누가 미쳤다고 파열 다 맞으면서 리밍을 물러 들어올지;; 물론 파훼법이야 있겠지만 일반적인 빠대 게임에서는 그냥 미쳤음
정말 미치긴 하지만 체력이 워낙 물몸이라 마인이라도 순식간에 접근해 오는 암살자라면 적어도 후퇴는 시킬 수는 있을 듯 합니다. 제라툴이나 도살자, 캐리건이라면 잡을 수는 있을 듯 해요. 그리고 예전의 노바라면 노바도 카운터였을텐데...이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