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게임 어워드가 마침내 올해의 GOTY 후보 목록을 공개했고 예상대로 거의 아무도 만족하지 못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 이유는 주로 엘든링 DLC가 확장팩임에도 불구하고 목록에 포함되었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사일런트힐2, 헬다이버즈2, 용과같이8 같은 인기 게임들이 제외되어 불만을 품은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실제로 좋아하는 게임을 포함시키려면 다른 게임을 빼야 합니다. 문제는 어느 게임을 빼야 하는 가인데, 엘든링 DLC를 제외하고도, 그 자리에 있을 자격이 없는 유일한 게임은 검은신화 오공입니다. 더 게임 어워드에서 GOTY 후보에 오른 게임중 가장 낮은 평가를 받은 타이틀로 81점을 받았었습니다.
검은 신화 오공은 더 게임 어워드 역대 최저 평점을 받은 GOTY 후보작입니다.
문제는, 더 게임 어워드에서 GOTY상 후보에 오른 역대 다른 모든 게임들은 훨씬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검은신화 오공 이전에 후보로 올랐던 게임중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게임은 컨트롤과 플래그 테일:레퀴엠이 있었는데, 여러 이유로 메타크리틱에서 82점을 받았습니다.
검은신화 오공과 비슷한 점수를 받은 다른 게임들로는 스트레이 (83), 레지던트 이블 벤데타 (84), 더 아우터 월드 (85)가 있습니다.
용과같이8은 메타크리틱에서 89점을 받았는데, 용과같이 스튜디오가 후보에 오르기 위해 무엇을 더 했어야 할지 궁금해 할 정돕니다. 거기에 더해 사일런트힐2 리메이크, 스페이스마린2, 헬다이버즈2, 페르소나3 리로드, 심지어 드래곤 에이지 베일가드같은 다른 게임들 모두 검은신화 오공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검은신화 오공이 후보에 어떻게 올랐는지 최대한 이해해보려고 한다면, 출시 당시 스팀에서 기록을 갱신한 사실이 아마도 많은 영향을 미쳤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리뷰에서도 인정했듯이, 꽤 좋은 게임이고, 엄청난 상업적 성공은 의심할 여지 없이 1위를 차지하지만, 판매량은 게임의 퀄리티를 측정하는 척도가 아닙니다. 판매량으로만 정한다면 레지던트 이블5가 이 게임의 시리즈 최고작라는 의미가 되는데, 저희는 그게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요.
그럼 평론점수 유저점수 둘다 잘받은 용과같이가 후보로 오르는게 맞지 걍 오공 후보에 안오르면 짱1개들 깽판칠까봐 올려준거 맞음
깽판이 두렵다기보다는 TGA 흥행을 위해서 전략적인 선택을 한 거라고 봄. 그냥 노미네이트만 시켜놔도 중국애들 보러 올거 아님.
동양권쪽은 상관없는데 서양권쪽에서는 스토리를 아예 모르겠다는 소리가 매우 많았음. 서유기 자체를 모르니깐. 스토리 전달쪽에서 지적이 많았음
깽판 두려울만함 짱1개들 오공에 메타 점수 낮게 줬다고 리뷰어들 신상털어서 sns에서 테러질 존나 했음
지금 상황만 보면, 엘든링 황그에 GOTY줄듯
유저점수와 평론점수가 괴리된 게임은 보통 유저쪽이 맞던데?
NNEE
그럼 평론점수 유저점수 둘다 잘받은 용과같이가 후보로 오르는게 맞지 걍 오공 후보에 안오르면 짱1개들 깽판칠까봐 올려준거 맞음
뭐 쟁쟁한 게임이 많아서 오공은 후보작 든것만으로도 영광일테고 아트상정도는 받을수 있을것 같아
개인적으로 아트는 상받아 마땅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못받으면 없는 상이라도 만들어 주고싶을 정도로 잘 만들었다 생각함...
루리웹-7489608468
깽판이 두렵다기보다는 TGA 흥행을 위해서 전략적인 선택을 한 거라고 봄. 그냥 노미네이트만 시켜놔도 중국애들 보러 올거 아님.
TYPE;Unknown
깽판 두려울만함 짱1개들 오공에 메타 점수 낮게 줬다고 리뷰어들 신상털어서 sns에서 테러질 존나 했음
잘했다는 건 아님. 그냥 다 돈 때문이라는 거.
아트 맵 디자인은 ㅇㅈ 투명벽이 빡치지 디자인은 ㅅㅌㅊ임
지금 상황만 보면, 엘든링 황그에 GOTY줄듯
오히려 도박사들은 dlc후보 지명 자체가 오공 어그로 분산용도로 보고 실제 수상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하는중이라
스텔라 두개 부분 오른거 ..탔으면 좋것네.
뮤직 쪽은 탈만한거 같은데 액션쪽은 애매해 보이긴함…
오공 점수가 저정도로 낮다고?;;; 엥간히 중국 게임이라고 억까당한거 같은데
근데 오공이 고티 라인업에는 못미치는 수준이었음? 플레이 안해보고 영상만 봤을때는 괜찮다 싶었는데
오공 개인적으로 역대급 게임이었는데 평점 81점은 좀 너무했던 거 같음. 어느 부분에서 점수를 깎았는지 궁금하네.
감점 요인 : 아마도 중국겜이라서?
캡틴실버
동양권쪽은 상관없는데 서양권쪽에서는 스토리를 아예 모르겠다는 소리가 매우 많았음. 서유기 자체를 모르니깐. 스토리 전달쪽에서 지적이 많았음
본편에서 숨겨지는 부분도 있고 애매모호하게 처리되기도 해서 스토리텔링이 불친절한 편이긴 했는데 서유기 본편 내용을 전혀 모르는 서양권에서는 더더욱 이해가 어렵긴 했을 듯..
데스 스트랜딩도 82점으로 후보 올랐는데 이건 언급고 안되던데
더 게임 어워드가 그 점수 준 사람들도 아니고 3대 시상식 중 하나가 그냥 후보에 오공 넣었다고 메타 점수 운운하는건 좀... 다른 시상식 바프타나 골든조이스틱은 다른 게임 고티 후보로 넣을 수 도 있는거고 아직 후보일 뿐 고티로 뽑힌 것도 아닌데 이런 논리면 그냥 시상식 하지 말고 메타 99점 받으면 고티 이런식으로 가자는건가?
더 게임 어워드의 문제가 있다고 한다면 갑자기 룰 바꿔서 DLC나 리마스터 이런 것도 후보에 넣을 수 있게 된거지 메타 점수랑 시상식이랑 무슨 상관?
이번 게임 어워드에 참여한 공개됐다가 비공개했는데 공개했을 때 투표인단들 보면 뉴욕 타임즈나 LGBTQ 단체들두 대거 들어가있음. 도대체 이런 앰창들이 게임하고 뭔상관임??? 이게 게임 어워드냐. 게임 프로파간다 쇼지. 진짜 지럴들을 한다 증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