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글 간 학교 실태 관련 글의 연장인데
조올라 심각함.
우리 때도 그랬다는 사람들은 두 가지를 생각하면 됨.
1. 우리 때도 교과서 책 2줄 이상 못 읽어서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고 한 애들이 교실에 절반 이상이었는지
2. 우리 때도 무슨 단어인지 몰라서 글을 못 읽겠다는 애들이 있었는지
예를 들면
야단법석이었다. 조부의 상을 치르고 나서는 숙부와 고모 간의 다툼이 갈수록 심해졌다.
에서 조부랑 숙부가 뭔 말인지 몰라서 못 읽겠다는 애들도 많음. 여기서 읽는다는 게 그냥 눈으로 보는 게 아니라 소리내서 읽는 거. 자체를 말함.
괜히 유튜브 숏츠나 틱톡을 일정 연령 이하 애들은 제한하자는 말까지 나오는 게 아님.
조올라 심각함. 진짜 심한 곳은 실질적 문맹 수준도 있고.
문제는 이걸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고쳐야하는데
" 우리 때도 그랬다. "
" 글 좀 모른다고 상관 있냐. 폰으로 검색하면 된다."
" 그거 안다고 삶의 질이 달라지냐"
등등
특히 이상하게 여기서 라때도 시전하는 인간들이 제일 큰 문제임.
책을 안읽는데 문해력이 생기겠냐고
아뿔싸! 잔소리 안하는거도 문제였다니!
사람들이 암기를 우습게 여기는 경향이 있는데 단어를 아는 것만 해도 사고의 폭이 넓어진다고 하지
최근 회사에 신입애 왔는데 근무메뉴얼 보면서 모르는거있으면 물어보라햇는데 페이지 마다 3번을 묻더라 단어, 문장이고 뭐고 진짜 문해력 0인 애였어서 일시켰다간 큰일날거같아서 그냥 보냈음
단어뜻을 모르는게 아니고 읽는거 자체를 못한다고??
라뗴는 할아버지가 국어사전 주면서 이거 다 외우라고 시켰음 ㅋㅋㅋㅋㅋㅋ 못 외우면 맞는다고 했지만 결국 내가 이겼지 ㅋㅋㅋㅋㅋ
ㅇㅇ 농담 아님. 실제로 EBS 다큐 몇개만 봐도 알 수 있음.
단어뜻을 모르는게 아니고 읽는거 자체를 못한다고??
ㅇㅇ 농담 아님. 실제로 EBS 다큐 몇개만 봐도 알 수 있음.
책을 안읽는데 문해력이 생기겠냐고
라뗴는 할아버지가 국어사전 주면서 이거 다 외우라고 시켰음 ㅋㅋㅋㅋㅋㅋ 못 외우면 맞는다고 했지만 결국 내가 이겼지 ㅋㅋㅋㅋㅋ
아뿔싸! 잔소리 안하는거도 문제였다니!
사람들이 암기를 우습게 여기는 경향이 있는데 단어를 아는 것만 해도 사고의 폭이 넓어진다고 하지
암기만 시키는게 문제지 기초적인 암기 없이 창의력이 발휘될수 없음.
최근 회사에 신입애 왔는데 근무메뉴얼 보면서 모르는거있으면 물어보라햇는데 페이지 마다 3번을 묻더라 단어, 문장이고 뭐고 진짜 문해력 0인 애였어서 일시켰다간 큰일날거같아서 그냥 보냈음
아니 읽는거 자체도 안된다고? ㄷ 못해도 학교에서 책 읽는 시간이 들어가야겠네
명사와 동사, 형용사 그리고 그 중간을 이어주는 조사 간의 관계라던지 문장 자체를 읽는 능력이 떨어지니, 단어를 모르는것 뿐만이 아니라 그냥 글을 읽는 능력자체가 없어짐 ㅋㅋㅋㅋ 어떤게 뭘 수식하는지도 모르니까 띄어쓰기가 왜 여기에 있는지도 모를꺼 같은데
저거에 대한 변명이 영상일경우 구도라던가 영상의 특징분석을 잘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단순히 문해력으로 설명하지만 텍스트기반 이해력이 떨어진다고 봐야할수도 있음 주된 미디어가 텍스트에서 영상으로 대체되었다고 인정하고 개선점을 찾아야하는건지도모름
※그 영상의 특징분석도 못한다